제목:위시
작가:허풍선
출판사:영상노트
장르:게임판타지 소설
주인공은 제목에서 아시다시피 소원을 빌어서 판타지 세계로 빙의를 합니다.
20대 중반의 백수로써, 현실에서는 가상현실게임의 다크게이머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다가 게임도 마치고, 쉬고 있는데 뜬금없이 의문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다가 의문의 목소리가 “그럼 소원 안빌꺼면 사라진다”라고, 팅기면서 주인공은 급당황을 하면서 자신의 소원을 빕니다.
자신의 게임의 캐릭터를 소유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눈떠보니 판타지 세계로 게임 캐릭터로 빙의합니다.
이 게임 캐릭터 렙업방식이 새로운데 생명체를 100 kill 하면 랩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가상현실에서는 +-5 렙까지 경험치 패널티가 먹어서 잡몹들을 독식하지 못하게 적용하였지만, 주인공이 게임 캐릭터로 빙의하여, 타유저들이 없기 때문에 경험치 패널티라는 것이 없어서 무조건 100 kill 하면, 렙업하는 성장합니다.
잡몹들로 빠른 성장이 가능하게 합니다.
판타지세계로 떨어진 주인공은 숲속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그러다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용병을 발견하고, 어수룩하게 숲속에서 살았다고 하면서, 급호감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무뚝뚝한 용병들과 용병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분위기상 말도 못하고, 성까지 따라갑니다.
그리고 용병들이 주인공을 노예상인에게 팔아버립니다. 그 때 깜작놀란 주인공이 한대 맞고, 정신을 차리니 광산노예로 이송됩니다.
거기서 알칸트라는 15살 꼬마와 알게 됩니다. 주인공은 23살인데, 알칸트의 꼬봉이 됩니다. 멍청하고 머리회전이 느린것 같아서 알칸트가 형이라고 꼬들기면서 부려먹으면서 광산생활을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이 광산으로 오게된 사연은 말합니다. 용병들의 이야기를 한거죠.
그때 알칸트가 용병들이 인신매매로 노예로 팔아버렸다고 말합니다.
분명 아까전에 용병들이 노예상에게 주인공에게 팔았을때 주인공이 알고 있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말해주니 쇼크를 받습니다. 그럴리 없다고.
주인공이 금붕어 머리의 수준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주인공이 광산에서 8살 연하의 꼬마에게 꼬봉으로 생활하다가, 사육동물들을 도살하여 kill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깨닫습니다. 100 kill을 하면 렙업을 하겠구나 말이지요. 현재 주인공은 렙1이기 때문에 너무나 약하기 때문에 렙업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닭을 죽이고, 염소를 죽이고, 소를 죽이고 하면서 100 kill 을 만듭니다. 그리고 상태창을 보고는 전혀 렙업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을 이쪽 세상으로 보낸 의문의 목소리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포자기 합니다.
의무적으로 사육동물들을 계속 죽이고요. 그렇게 생활하기를 1년.
아무 의욕없이 생활하다 상태창을 열어보니 렙이 16렙으로 변경이 된 걸 보고, 주인공이 깜짝 놀랍니다. 왜 렙업한지 모르니까요. 그러다가 101kill을 하면 다음 렙업을 하는 걸 깨닫습니다.
아니 그걸 1년이 지나서야 겨우 깨닫는 주인공의 지적능력.
그걸 깨달은 주인공이 본견적으로 사육동물들을 죽입니다. 렙업을 위해서.
그리고 렙80까지 만듭니다. 아니 1년동안 렙16까지 키우는 동물들 죽여서 렙업했는데,어떻게 렙80를 만들었지 하는 궁금점이 생깁니다. 주인공이 현재 위치하고 있는 곳은 광산에서 기사들을 위하여 자급자족으로 동물들을 사육하여 잡아먹기 때문에 대량으로 동물들이 들어왔다고 하여도 동굴속이라서 많이 키우지 못하는데 말입니다.
작가님이 일부러 주인공의 성장을 키우기 위해서 동굴속에 엄청난 동물들을 사육한다는 말도 없없는데 미스터리입니다. 그것도 몇년도 아닌 1년만에 렙80를 만듭니다. 아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이제 렙80이 된 주인공은 광산에서 탈출하기 위해 병사들을 학살합니다. 그리고 렙99를 만듭니다. 어떻게 이렇게 렙이 뻥튀기가 되지?
분명 렙업하는 방식은 1렙의 100 kill을 하는 건데, 이 당시에 광산 총대장의 생일파티라서 술로 파티를 해서 병사들이 술에 취해있다고 해도 대략 1900명을 죽여야되는데 하룻밤도 안되서 저렇게 죽이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렙이 99가 되어있습니다.파티용으로 잡을 동물들도 같이 잡았다고 하지만 짧은시간의 폭렙업을 합니다.
병사들을 죽이고,젊은기사 매트로스와 결투를 벌입니다. 그리고 검기를 보고는 마법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검기를 처음봤다고 합니다, 가상현실에서 검기도 없나봅니다.
주인공이 승리하지만 결투로 옆구리의 상처가 생깁니다. 그러다가 구석에서 토르라는 기사를 보고 말합니다.“당신은 살려주겠다. 당신 덕분에 그때 죽지않았으니까.하지만 떠들거나 소란을 피우면 아무리 당신이라고 해도 죽여버리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옆구리를 부여잡고 뒤르돌아서 갑니다.
그걸본 토르라는 기사는 바로 옆구리로 뒤치기를 합니다. 그러자 주인공이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이 비겁한 녀석 나는 네놈을 살려주었건만” 이런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고 책임자인 카일을 만나는데 여기서도 행동이 가관입니다.
광산에서 최고의 실력자라서 도망갈때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로 마주칩니다.
결투를 하고, 뒤치기로 카일을 베어냅니다.
그리고 공격할 수 있지만 일부러 공격을 안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미 부상을 입어서 충분히 해치울 수 있어”하면서 여유를 부립니다.
그런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보고 카일은 기간트라는 마장기를 소환합니다.
단숨의 상황이 역전 됩니다.
주인공이 도망가다가 트롤을 발견합니다. 그러면서 트롤이 재생하는 걸보고 깜짝 놀랍니다. 알칸트가 설명해줘서 겨우 이해를 합니다.
주인공이 가상현실에서 고수로써 활동했는데 그것도 판타지 계열로 게임을 플레이했으면서도,트롤이 재생하는 걸보고, 깜짝놀라고, 기본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왜 판타지 가상현실 게임을 했다고 설정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처음에는 검기도 몰라보고, 이제는 몬스터들의 기본적인 특성도 모르고, 주인공이 했다는 가상현실게임이 대체 정체가 뭔지 짜증이 납니다.
현실에서 판타지 게임을 접해봤으면서도, 아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허세가 너무 강합니다. 완전 허세왕입니다.
방심하다 적들에게 한대 맞고, 다시 방심하다 적들에게 2대맞고, 머리가 금붕어 머리입니다.
생각이라는 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5권 마지막권에서는 알칸트가 주인공으로 2부가 시작된다고 하면서 1부완이라고 쓰여있는데,솔직히 2부가 기대되지는 않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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