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5권...(미리니름)

작가명 : 영술사

작품명 : 얼라이브

출판사 : 로크?

음... 아주 오랜만에 소설을 빌려서 얼라이브를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겜판중 하나..

그런데 5권을 읽는 도중에 모순된것이 있어서요

얼라이브에서 꿈 즉 인드림에서 죽으면 아웃랜드 였나? 할튼 현실에서 잊혀진다는데

주인공 은혁군의 블러디아 검장식 으로 여자나 아이들을 죽이니

기억이 돌아온다더군요. 결국 기억을 되찾는데 이름이 잭 더 리퍼 라는군요 영국의 희대의 살인마랬나.? 할튼 그 이름을 은혁군이 알고 있는게 모순되었군요.

P.S- 이글은 그글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음 작가님이 숙고해줬으면 합니다

[포필]

잭더리퍼는 실존인물이 아닌가요? 실존인물로 알고있슴. 그리고 리퍼가 게임을하다가 그 세계에서 검으로 변한건지 그런설명은 아직 안나왔습니다(나왔나요??)

[에버]

글로리님의 글과는 관계없는 글이라 죄송합니다만
얼라이브의 세계관이 헌터X헌터의 그리드아일랜드란 게임의 설정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저만 그런지 궁금하네요. 작가님이 거기서 영감을 받고 소설을 집필하신건가?

[白鬼]

잭더리퍼는 진짜이름 아니지 않나요??
진짜이름을 모르니까 저러케 부르는걸로 암니다만...

[별가別歌]

막연히 추측하고 있던 부분으로 나옵니다. 다만 이름을 알게 되는 순간, 조각이 모두 하나로 맞춰지는 것일 뿐이죠.

[이곳]

영국의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
실존했던 인물입니다.

[Cloud_Nine]

잭 더 리퍼는 실제 일어난 연쇄살인마 이긴 해도, 본명은 아니죠. 그냥 당시 수사관들이나 언론이 그냥 부른 일종의 가칭입니다. 그걸 범인의 이름으로 이해하시면 상당히 많이 난감..-.-;; 범인은 아직도 누군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굳이 사족을 달자면, 우리나라에서 잡히기 전의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XX(지역) 연쇄살인마)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포필]

당연히 이름중에 리퍼를 쓸리는 없겟죠. 그냥 이름이 없으니 저렇게 쓴건데..

[의황왕]

잭더리퍼는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살인자가 있었던건 맞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잭더리퍼는 당시 한신문기자의 장난질에서 부터 시작된 거짓이미지일뿐입니다.현대수사법으로 잭더리퍼를 찾아보자라는 기획이 있었는데..잠정결론은 가죽을 다루던 노동자가 범인이다였습니다.당시 가죽산업에 사용된 중금속때문에 미친상태였고..빈민구호소에서 죽었다고 하더군요.

[영술사]

제가 설명해드려도 딱히 미리니름이 되지 않으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인드림에서는 자기 자신의 본래 이름을 알지못합니다. 아는 것은
자기 아이디뿐이지요. 그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잭'이라는
영국에서의 '철수'와 동급인 흔해빠진 이름과 자신의 아이디였던
'리퍼'를 혼합한 말입니다. 실제로 아웃랜드에서는 그게 가명으로
쓰였을 정도였죠. 그러니 딱히 안다고 해도 설정상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에버님//대부분이 궁금해하시는거네요. 헌터X헌터에서 그리드아일랜드
간츠, 우에키의 법칙 등등.. 여러가지에서 따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그런 말 들을때마다 조금 섭섭한게 영감을 따온것이 아니라
제가 얼라이브는 예전부터 생각했던 오리지날입니다. 만들고 설정을
부여하다보니 기존에 있던 여러가지와 흡사한 것들이 많았지요.
원래 얼라이브는 무겁고 잔인한 것이 아닌 매우 가벼운 글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슬릿님의 좀비버스터를 보고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죠.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도 흡사하게 될 것을 걱정해서
아슬릿님에게 쪽지까지 보내서 먼저 물어볼 정도였답니다.
궁금한 것은 풀리셨는지... ^^

[ex.글로리]

아하 ....
ㄳ 얼라이브 재밌어요 ㅎ

[면피용]

저도 처음엔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바로 든 생각은 뭐가유사한가 였습니다.
다만 한국의 학생인지 일본의 한국계 학생인지 의문스럽다는 것이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