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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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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
09.04.02 15:08
조회
3,753

작가명 : 여러 작품

작품명 : 여러 작품

출판사 : 여러 작품

소드마스터의 의미는 검에 통달한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판타지 소설에서 나오는 대다수의 소드마스터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마나, 혹은 기를 검에 다가 코팅하면 소드마스터라 불린다.

이 코팅 숙련도에 따라서 하위 상위 분류가 가능해진다.

...어처구니 없지 않습니까?

검의 달인인 것과 검에다가 마나나 기를 잘 코팅하는 것은 무슨 상관이죠? 또한 그런 코팅따위 마법사도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추가적으로 마나나 기를 습득하는 것도 검술과 전혀 상관없는

호흡법이라던가 기타등등이 연관이 되는데 도대체 이것과

검의 달인의 상관도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즉 아무리 초천재라서 검술에 관해서 하늘과 땅의 이치를 담고 미사여구를 다 붙여도 검에 마나 코팅을 못하면 소드마스터가 아니란 소리 아닙니까?

검에 통달한 자라는 칭호가 결국 검술과 전혀 상관없는 호흡법이나 마나 숙련방법 같은 것을 통달해서 검술을 하나도 쓸줄 몰라도 검에다가 코팅만 예쁘게 하면 가능한 자리라니 정말 칭호가 아깝다는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오릅니다.

차라리 다른 어울리는 칭호를 만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협지에서는 기를 다루는 존재들을 통틀어서 무림인이라고 부르지 판타지에서의 소드마스터는 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추가적으로 소드마스터가 나오기 전에도 현 소드마스터와 비슷한 능력의 존재가 존재했습니다. 마검사라고 하지요.


Comment ' 101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4.02 15:17
    No. 1

    양판소 판타지에서는 일년 삼백육십오일 칼질만 하면 몸에 마나가 쌓이기 때문에 깨달음은 필요가 없죠. 그저 마나를 쌓을 수 있는 호흡법이면 끝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09.04.02 15:26
    No. 2

    정말 한심한 설정이죠.. 요즘은 소드마스터 점점 없어지고 다른거 슬슬 나오는 중이라지만 대부분 단지 주인공을 잘 나가게 하려고 만든 그 밥에 그 나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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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4.02 15:26
    No. 3

    무협에서도 보통 검의 단계를 '검기상인' '검강' '이기어검' '심검' 순으로 나누듯, 일종의 단계를 나누기 위한 방법이겠죠.
    어차피 사람이 배에 칼 맞으면 죽는데, 검기가 무슨 소용이고, 검강이 무슨 소용이냐 라고 말해버리기 시작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 듯.
    동일한 수준의 검법이라면, 상대방의 무기나 방어구를 말 그대로 무우베듯 갈라버릴 수 있는 '공격력'의 절대적 차이라면 우위가 명확히 갈릴 수 있을 듯은 하군요.
    게다가 보통 기나 오러라는게 '속도'나 '정확성', '지구력'을 보강해준다는 보조 개념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리 문제될 설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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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09.04.02 15:59
    No. 4

    그냥 설명하는 하나의 단어일 뿐이죠. 그렇게 단어의 의미를 하나하나 따지고 드는건 좀..

    선생님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 뜻이 [먼저 태어난 사람] 이잖습니까?
    그럼 왜 자기보다 나이 어린 사람한테 선생님 그러나요?

    랑 비슷한 수준의 질문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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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2 16:34
    No. 5

    그 선생님이란 단어의 문제와는 경우가 틀립니다. 선생님은 직업입니다.

    소드마스터는 직업이 아니라 칭호입니다. 칭호라는 뜻은 그것에 합당한 능력이 필요하다는 소리인겁니다. 자신을 내세우는 칭호가 본래랑 전혀 상관이 없다면 어처구니 없는 일 아닙니까?

    그러면 검을 들고는 검은 쓰지 않고 권각술 만으로 적을 물리쳐도 소드마스터인 겁니까? 아니면 검만 들고 마법으로 적들을 분쇄시켜도 소드마스터인 겁니까? 일단 칭호자체가 검에 통달한 자란 뜻인데 선생님이란 직업 명을 가지고 걸고 넘어가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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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4.02 17:17
    No. 6

    뭐.. 전 그래도 괜찮다는 평을 들은 판타지들만 본 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통 '마나'를 사용하는 방식 차이 때문에 검에 '오러'를 씌우는 것은 마법사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고, 검술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지 못하면 검에 '오러'를 입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는 정도의 설명이 완전히 빠진 판타지는 거의 보지 못했군요.
    무협에서는 이미 검기를 쓰는 검사보다 검강을 쓰는 검사가 왜 더 강한지에 대한 설명 따위는 생략된지 오래고, 구파일방이 어떤 곳인지 따로 설명하는 소설도 드물죠. 일종의 클리셰이고, 독자들이 이미 경험상 알고있는 정보에 대해 쓸데없는 지면을 할애하지 않는 방식으로 인정받을 때도 되지 않았나 싶군요.
    굳이 주저리주저리 소드 마스터는 어쩌고 하느니, 그냥 검사 등급을 이렇게 나눈다. 라고 하는 편이 오히려 전 덜 피곤할 것 같네요. 그런 설정 읽으려고 소설 읽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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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2 17:28
    No. 7

    분명 설득력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서로 운용방법이 다르다고 하는 건 핑계일 뿐입니다. 솔직히 창조에 차원도 넘나들 수 있는 마법이 오러와 비슷한 효능을 낼수 있는 마법 하나 못 만들어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지요. 그냥 단순히 무협에서 활동 중이었던 주인공 기타등등을 킹왕짱으로 만들기 위해서 만든 핑계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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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4.02 17:33
    No. 8

    글쎄요. 기본적인 세계관의 설정을 '핑계'로 끝내버린다고 하면 더 이상 갈 곳은 없지 않을까요? 같은 에너지를 다루는데 왜 검강을 쓰는 사람이 수강이나 장강, 권강은 사용하지 못하는지.
    왜 형이 이미 다 없어졌는데 굳이 '무형검'이고 '심검'인지...
    죽은 시신도 부릴 수 있는 술법사가 검강은 왜 못쓰는지...
    공격하기 위해 공격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듯 하군요. 그 수준이 되면 이미 '소설'을 골라서 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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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갑환
    작성일
    09.04.02 17:35
    No. 9

    아무리 공을 쥐는 법과 타자의 심리를 꿰뚫는 법을 알고 있어도 근육이 받쳐주지못하면 파이어볼러가 될 수 없는 것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그런데 소드맛스터가 한나라의 전략병기급되버리면 분명 평범한 세상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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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4.02 17:37
    No. 10

    일단 '마스터'라는 단어부터 보자면.
    보통 주인(고용관계에서),스승님(1:1 최고급교육정도에서),
    특정 교육이나 훈련 수료자. 어떤 기술이나 직업의 초 숙련자.
    소드맛스타라면 마지막 경우로 봐야겠죠?
    근데 마나씌우는게 조건이라면 '검의달인'이 아니라 '마나사용달인'이므로 단어자체도 말이 안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김갑환님 파이어볼러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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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mi***
    작성일
    09.04.02 17:50
    No. 11

    오라를 쓰면 소드마스터라는 설정 자체는 2세대 한국판타지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죠. 보통 바람의 마도사등의 1세대 판타지들은 설정에 충실하고 외국 판타지소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책방이 우호죽순 들어서면서 급격히 늘어난 학생층 독자들로부터 2세대 판타지들이 나왔고 이른바 양산형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떄 부터 한 판타지 소설이 유행하게되면 그 소설로부터 소재만 따와서 글을 쓰는 학생 작가들이 무수히 늘어났고 이른바 판타지소설의 트랜드가 되었죠. 2세대 초반의 트렌드가 소드마스터나 대마법사였다면 그 후 영지물 드래곤환생물 등으로 쭉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어 요즘에는 인공지능 컴퓨터 한 대에 회사의 운명을 떠넘기는 게임판타지물, 판타지에 기계만 나오면 공학이라 부르는 공학류의 소설이 트렌드가 되고있습니다.
    결국 오라=소드마스터라는 설정은 그냥 양산 소설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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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04.02 17:51
    No. 12

    요즘은 차라리 소드마스터보단 소드 스타일리스트라고 불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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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시후
    작성일
    09.04.02 17:58
    No. 13

    파이어 볼러는 야구에서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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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04.02 18:22
    No. 14

    검법, 검술...전투 장면의 세밀한 묘사가 귀찮고, 또 그 이전에 그럴 능력이 되지않는 작가들이 그냥 마나 많으면 킹왕짱해서 편하게 가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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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04.02 20:19
    No. 15

    하얀 늑대들이 생각나게 하는 비평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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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4.02 20:40
    No. 16

    결국 작가님의 필력에 달려있는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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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4.02 21:38
    No. 17

    글 올리신분이 책을 제대로 안 보고 괜히 엄한 설정을 비난 하시는 것같은데요? 아무리 막나가는 양판소도 검강은 단지 마나 많다고 될 수 있는 설정은 하나도 못봤는데요. 개똥철학이 나오긴 하지만 설정상 깨달음이라는 것을 얻어서 검법의 경지가 올라야 검강을 할 수 있다는 게 모든 양판소의 공통설정이던데요. 뭔 뚱딴지 같은...아무리 드래곤도 검법연습없이 하루만에 검강 만드는 경우는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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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2 21:46
    No. 18

    그 깨달음이란 것이 검술과 전혀 상관없는 마나와 관련된 깨달음 아닙니까? 차라리 검술에 관련된 깨달음인 경우가 많으면 이런 글은 올리지도 않지요.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은 작가분들이 이런 기본적으로 신경써야하는 부분을 무시하고 그냥 대충 때워 버린다는거죠.

    세상에 마나에 대해서 깨달았는데 소드마스터라는건 좀 그렇지 않습니까?

    광명개천님의 경우는 아무리 드래곤도 검법연습없이 하루만에 검강을 만드는지 못만드는지 어떻게 아시고 그렇게 쓰신 겁니까? 뚱딴지라고 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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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9.04.02 21:49
    No. 19

    이게 그리 중요한 주젠가 싶지만 잠시 몇마디만..

    검에 기를 코팅한다는 걸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말씀대로 검에 기를 코팅하고 또 그걸 얼마나 눈에 띄게 하는가에 따라 소드마스터라 불리우고 상중하로 나누는 게 참 유치한 설정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다른 한편으론 자신의 신체 전반에 걸쳐 기를 통하게 하는 것도 힘든데 검과 같은 신외지물에 기를 통하고 또 그걸 남의 눈에 보일만큼 유형화시킬 정도라면 소드마스터라고 불리우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걸 얼마나 뚜렷하게 보이느냐에 따라서 상중하로 나뉜다고 보면 어느정도는 설득력있는 구분이 아닐까요?

    애초에 검에 기를 통하게 할 정도로 기를 정밀하게 다루는 수련을 거친 인물이라면 검술도 그만큼 열심히 익혔을테니 검에 기를 씌울 정도면 그냥 소드마스터..라고 부르자는 식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검술은 쏙! 빼먹고 그냥 검에 코팅만 하면 소드맛스터라고 잘못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근거는 없지만요..

    검에 기를 통하게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의 소드마스터..라는 설정이 검에 기를 통하게만하면 소드마스터로 잘못 이용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뭐, 믿거나 말거나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9.04.02 21:57
    No. 20

    그런데 정말.. 이게 그렇게 중요한 주젠가 싶다는.. 어찌보면 그냥 딴지거는 것으로 밖에는 안보이기도 합니다. 나름 기준이 되는 구분이기도 하거니와 딱히 대체할만한 뭔가를 제시하는 것 없이 그거 보기 싫다..는 논리라면 좀 아쉽습니다.
    또 어째서 그렇게 쓰이는가..에 대한 고민은 없고 그렇게 쓰지 말자..는 주장만 있는 점도 아쉽구요. ㅡ.ㅡ;;
    모든 것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장르문학에서 나름 기준으로 정해진 것들엔 각자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건 물론 좋지만 원인에 대한 분석이나 대안없는 비판은 때때로 불만을 배설하는 것으로밖에는 안보이기도 합니다. 기왕 비평란에 글을 쓰실 바에는 좀 더 생각하고 쓰심이 어떨까 싶다는..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2 21:59
    No. 21

    사실 요즘 나오는 작품(소설책으로)중에서 너무 볼만한게 없어서 안보던 작품까지 보다가 결국 이런 비평글 까지 쓰게 됐습니다. 그냥 보지 말고 놔뒀어야 했는데 말이죠; 제가 좀 설정부분에서 세세하게 따지는 성격이 있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2 22:00
    No. 22

    그래도 소드 마스터에 대한 칭호 부분은 맞지 않습니까? 작중에서 나오는 인물들이 검술을 안보고 검에서 빛무리만 생기면 소드마스터라고 칭송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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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2 22:12
    No. 23

    그리고 제가 소드마스터란 칭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도 다른 분들이 그것을 받아드릴수 있느냐가 문제죠. 다같이 생각해서 고쳐봐야하는 문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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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滅天大羅尊
    작성일
    09.04.02 22:14
    No. 24

    의미가 변해버린 경우죠. 우리말에서도 보면 원래 의미에서 벗어난 의미로 쓰이는 말들이 있잖습니까? [야단법석] 이거 원래 스님들에 야외에서 법회를 열때 쓰던 말이더군요. 그런데 요즘엔 어떻게 쓰입니까. [씨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모습]을 표현할때 쓰지 않던가요? 그걸 가지고 [저거 원래 스님들이 하던 예절바른 건데 왜 요즘은 이런 식으로 쓰느냐]라고 해버리면 멍때리지요. 이미 굳어져버린만큼,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 설정이 마음에 안 드신다면, 직접 새로운 세계관으로 글을 써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소드마스터라는 단어의 의미가 처음의 의미와는 완전히 변질되어버렸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滅天大羅尊
    작성일
    09.04.02 22:15
    No. 25

    그리고 이어서 댓글을 달면, 소드마스터라는 칭호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의미만 변경해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보다는, 용어 자체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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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多精
    작성일
    09.04.02 22:36
    No. 26

    양판소 설정 = 일정수의 대여점 고객 확보 = 고료 확보
    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생물자원관
    작성일
    09.04.02 22:40
    No. 27

    가끔씩 판타지 읽다가
    "오오 오러..!"
    "소..소드마스터!!!"

    라는 대사가 나올때마다 웃음이 나오곤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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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4.02 23:27
    No. 28

    순백의 사신님
    책 좀 제대로 보고 적으시라니까요.
    양판소라고 대충보고 대충 적지 마시고
    깨달음은 어차피 개똥철학이고 검술에 대한 깨달음은 아니지만
    책중에서 그게 검.술.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된다고 설정하는데 어쩌라고요.
    그게 불만이면 사신님이 진짜 검법을 익혀서 검강을 만드시고 검강을 하려면 이런 ㄲㅒ달음을 해야한다고 법칙을 천명하시던가요. 그럼 말이 되지요. 어차피 가상의 일인데 책중에서 이렇게 하면 검법의 ㄲㅒ달음이라고 하는데 그것자체에 태클을 걸면 답이 안나오죠.
    그리고 드래곤운운은 책 중에서 다 그렇게 나온다니까요.
    드래곤은 무공익힌 주인공에게 발리는게 양판소에서 역할이라 주인공의 무기인 검강을 마나만 많다고 쉽게 못 만들죠.
    책좀 보고 애기합시다. 안 보고 마음대로 생각좀 하지마시고
    양판소라고 무시할 수는 있는데 양판소라고 책 중 내용을 마음대로 고치면 그건 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협낭인
    작성일
    09.04.02 23:38
    No. 29

    그냥 소설을 읽지 말고 논문이나 전문서적이나 읽지 왜 엄한 소설 상의 설정을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지 참나.. 관리자님 이런 꼬장과 욕구불만의 배설 같은 글은 보는 즉시 삭제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4.03 00:28
    No. 30

    무협낭인님 제가 볼때는 무협낭인님의 댓글이 먼저 삭제될것 같군요

    마스터가 무슨 뜻일까요? 달인, 숙달된 사람을 말합니다.
    소트마스터라.. 검의 달인 정도 되겠군요
    그런데 웃긴건 대부분의 양판소에서 검의 달인이 상급, 중급, 하급이 있다는 겁니다. 이미 검에 통달하여 소드마스터라는 칭호를 가졌는데 중급, 하급은 뭐죠? 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요컨데 하급, 중급으로 분류될 정도면 애초에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붙인다는게 우습다는 생각이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1:10
    No. 31

    광명개천님은 그러면 도대체 어떤 책을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건 광명개천님이 본 소설에서나 그런거고요. 소설책이 한두권도 아니고 수백종중에서도 도대체 뭘가지고 따지시는건지 모르겠군요.

    그러니까 검의 깨달음 좋은데 대다수가 검의 깨달음이라고 내세우는 것이 보기에는 전혀 검의 깨달음이 아니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도대체 뭘 바라시는겁니까? 개똥철학도 아니고 '아~ 이것이 마나구나~' 하고 깨닫는 것과 검술과 무슨 상관이냐고요!

    제가 분명히 위에서 검의 깨달음이라고 하는 것들이 전혀 검술과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적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꼬투리 잡으시는지 이해가 안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4.03 01:11
    No. 32

    왜 이게 반대가 더 많은 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3 01:29
    No. 33

    그럼 도대체 어떤 검술을 익히고 깨달아야 소드마스터라고 칭할수
    있습니까? 소드마스터에 대한 기준이 원래 있었습니까?

    소위 양판소에서 나오는 소드마스터는 마나 혹은 오러를 검위에 검으로
    만드는것으로 합니다. 그렇게 많은 양판들이 소개했고 그런 식으로
    용어자체가 굳어진것이죠. 그럼 소드마스터를 쓰지말고 마나마스터나
    오러마스터를 사용하면 불만이 없다는것인지요?

    양판에서도 분명히 검술을 극단적으로 익히고 있습니다. 오히려 무협의
    무공은 내공을 기준으로 많이 하기때문에 절정,초절정 혹은 화경,현경
    이니 하는 기준은 검술보다 내공위주의 역할이 큽니다. 하지만 양판의
    세계에서는 대부분 내공에 대한 개념이 나오지 않고 검술만 극도로
    익힌것으로 나옵니다. 부분적으로 마나검법이라 해서 일종의 '내가검'
    '동공'의 역할을 하는 가문의 비전검술을 사용하는 겁니다.

    무협의 검사들이 내공을 익히는 것보다 오히려 양판의 검사들이 훨씬
    소드마스터란 명칭에 가깝지 않을까요? 극단의 수련만으로 기(마나)
    를 다루는 사람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소드마스터의 명칭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검을 휘둘렀을까요?
    (물론 양판의 먼치킨주인공을 제외하고요) 명칭 이의제기를 하시려면
    그에 걸맞는 기준점을 명확히 제시하시고 소드마스터를 대체하실수
    있는 용어를 말씀하십시오. 아니면 확실하게 인상적인 내용을 담은
    소설을 쓰셔서 출판을 하시던가요. 그러면 순백의 사신님이 발제하신
    소드마스터란 명칭을 대체하실겁니다.

    현재 무협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경,현경,생사경(혹은 조화경)도
    근본 기원을 따지자면 많이 다르겠지만 확실하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설명한것은 '묵향' 아니겠습니까? 그만한 흐름이나 영향력이 있으면
    순백의 사신님께서 대체단어로 뭐를 주장하시든 기준단어로 인정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1:37
    No. 34

    녹슨 칼님이 말씀하신데로 차라리 오라 마스터나 마나 마스터라고 하면 불만이 없겠습니다. 말이 소드 마스터지 오러나 마나 맺힌 검으로 한꺼번에 날려버리는데 그게 무슨 소드 마스터인가요? 검술이라고 열심히 배워놨다는 것이 한방에 싹슬이니 기분이 나쁜 것이지요. 차라리 검술 따위 필요없고 마나만 키워서 싹슬이라고 해놓으면 이해라도 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1:41
    No. 35

    '소설을 쓰셔서 출판을 하시던가요. 그러면 순백의 사신님이 발제하신
    소드마스터란 명칭을 대체하실겁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무책임한 말 아닙니까? 결국 마음에 안들면 써서 책으로 내라는 소리신 거죠? 죄송합니다. 책으로 나올 만큼의 글을 쓰지 못해서요. 열심히 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결국 초보작가니 별수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3 01:46
    No. 36

    대체 용어를 제시하라는건 괜찮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만
    저도 소설을 내라는 소리는 전혀 동의 못하겠습니다
    그럼 영화비평가들은 영화를 감독들보다 더 잘만들어서 비평합니까?
    스포츠에 관련한 비평을 하는 사람들도 그 선수보다 잘해서 비평을 합니까? 엄연히 그 작품을 쓰는 영역과 비평의 영역은 다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3 01:53
    No. 37

    그게 말이죠, 보통 양판에서 작가님들이 필력이 부족하신지 아니면
    귀찮아서인지 흔히들 설정이 있잖습니까? 마법사들은 오히려 노력보다
    재능이 있어야 한다면서도 마나명상법이든 마나심법이든 서클만드는
    방법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하지만 검사들 혹은 기사들이 지향하는
    소드마스터쪽에는 이계진입한 무개념주인공들을 제외하고는 거의다가
    소드마스터의 내공심법은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무협에서의 '내가검''내가권' 등의 일종의 동공즉
    일정한 초식을 시행하면서 내공을 얻는 방법으로 많이 나오기때문에
    소드마스터의 상징인 검강,오러 등을 얻기위해서는 그만큼 많이 검술
    을 연구하고 휘두르고 연습밖에 없습니다. 양판에 나오는 주인공들만
    보지마시고 조연으로 나오는 소드마스터들을 보십시오. 전부다 실전
    경험과 무수한 연습과 노력으로 나오는 결정체가 소드마스터입니다.
    즉 검을 마스터할 만큼 노력한자가 오러를 얻는 구도죠. 주인공 띄워
    주기위한 소드마스터 남발이 오히려 조연으로 나오는 노력한 소드
    마스터들에 부정적이 영향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저는 양판에 나오는
    소드마스터(주인공 제외)들이 정말로 치열하게 검과 함께 살아왔다고
    스스로 세뇌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가님들께 부탁하고 싶은 것은 소드마스터의 명칭이
    아니라 부단한 삶을 살아온 소드마스터나 대마도사들이 무뇌주인공
    들에게 어이없이 발리는 혹은 어처구니 없이 삶을 부정당하는 내용은
    되도록 없었으면 합니다. 노력하는자에게 댓가가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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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3 02:03
    No. 38

    제가 글쓰는 중에 올리셔서 위에 글은 못봤습니다.
    위에 말한것 중에 소위 '불만이면 니가 출판해라' 이렇게 들으신것
    같은데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것은
    순백의 사신님께서 이미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소드마스터 이젠
    소드맛스타까지 나오는 와중에 강력한 불만을 제기 하셨으니
    방법은 두가지라는겁니다. 하나는 여기 오시는 분들에게 검술과
    깨달음의 관련성과 마나, 오러 혹은 기에 관한 납득할만한 정확한
    기준점을 제시하는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방법이 없습니다.
    확실한 인상을 남길만한 글을 쓰셔서 자연스럽게 대체하시는 외에는요.

    그리고 리하이트님 순백의 사신님께서 말씀하신건 비평도 아니고
    비난도 아닙니다. 소드마스터란 명칭에 이의제기를 하셨을뿐이고
    이건 개인적인 불만을 토로하신거고요. 비평란에 불만을 토로했다고
    해서 제가 '그럼 글을써라' 이렇게 단순하게 말한게 아닙니다.
    소드마스터란 단어문제가 순백의 사신님께 그렇게 주장하신것처럼
    중요하고 명백한 오류가 있다면 당연히 위의 두가지 방법밖에 없다는
    걸 말씀드린거지요.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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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3 02:09
    No. 39

    녹슨칼님//제가 의도를 오해한듯 하군요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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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2:11
    No. 40

    해결책 같은 건 솔직히 간단한 겁니다. 대륙에서 이름있는 검술대회들을 모두 우승하면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주겠다. 얼마나 심플하고 확실합니까? 그리고 그 칭호를 계속 유지하고 싶으면 대회에 계속 나가는 거고 유지하기 싫으면 몇대 소드마스터였던 사람으로 땡인거지요.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은 대륙에서 이름있는 검술대회 3개를 1년안에 제패하면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주는 걸로 설정해놨습니다만 아직 그것 관련 내용을 안썼지요. 괜찮은 방법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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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2:18
    No. 41

    녹슨칼// 저도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울컥했기에 그부분에 대해서 조금 비꼬듯이 대답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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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3 02:19
    No. 42

    네...리하이트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백의 사신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도 참고할만 합니다. 그런 방식의
    검술대회로 소드마스터란 명칭을 획득하는것도 방법이겠지요.
    쓰고계신 글에서 댓글중에 혹시 어느분이 '왜 소드마스터가 오러나
    마나를 다루지 못하느냐' 하고 지속적인 이의제기를 하신다면
    순백의 사신님께서 소설 설정내의 소드마스터란 개념을 계속
    주장하시고 널리 홍보하신다면 받아들이는 분들은 쉽게 납득하시겠죠.

    결국은 대체단어라기 보다는 대체의미를 말씀하신것 같은데 그런 내용
    의 글들이 계속 많이 나와야 현재 양판의 '소드마스터' 란 단어가
    의미변화가 있겠죠. 좋은 글 열심히 쓰셔서 값진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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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2:20
    No. 43

    제가 딱히 대안책과 해결책을 내세우지 않은 것은 소드마스터란 칭호에 대한 불만은 작가분들이 조금만 글에 신경을 쓰신다면 아주쉽게 처리가 가능한 부분이기에 그런 것입니다만 차라리 처음부터 해결책을 내놓을 걸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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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04.03 05:04
    No. 44

    34 순백의사신 2009-04-03 01:37:50
    녹슨 칼님이 말씀하신데로 차라리 오라 마스터나 마나 마스터라고 하면 불만이 없겠습니다. 말이 소드 마스터지 오러나 마나 맺힌 검으로 한꺼번에 날려버리는데 그게 무슨 소드 마스터인가요? 검술이라고 열심히 배워놨다는 것이 한방에 싹슬이니 기분이 나쁜 것이지요. 차라리 검술 따위 필요없고 마나만 키워서 싹슬이라고 해놓으면 이해라도 되지;

    이 내용이 딱 좋네요.

    병기를 다루는 기술과 내공/오러/마나를 다루는 기술은 나누어 생각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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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지나가기
    작성일
    09.04.03 09:09
    No. 45

    간단하게 말해봅시다. 칭호가 "왜?" 필요합니까? 그리고 "왜?" 계급을 나누어야 합니까? "왜?" 소드마스터가 생겨났습니까? "왜?" 그들을 우러러보고 대단하다 말합니까?

    요 네가지만 제대로 정해도 욕먹을 일 없습니다. '제대로' 말이지요.
    그리고 솔직히 이 게시물 자체도 그렇고 위에 올라온 논쟁 자체도 포인트가 엇나갔습니다. 요점은 "설정이 말이 안되자나!!"라는게 아니라 "도대체 왜 이딴 식으로 설정한거냐!!"가 문제여야 하는 겁니다.

    핀트가 엇나간 부분을 잡아줘야지 소재 자체를 가지고 같이 흙탕물에 뛰어들어 작가랑 같이 뒹굴어 무얼 해보시겠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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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9.04.03 09:55
    No. 46

    소드마스터라는 용어는 중세 및 근대 무렵에 존재했습니다.

    궁정 검술 교관을 가리키던 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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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09:57
    No. 47

    확실히 글을 쓸때 지나가기님 말씀대로 약간 핀트가 어긋난게 쓴것 같습니다; 이런 소드 마스터란 설정이 말이 안되자나라는 의미가 아니라 소드 마스터란 설정이 왜 이런 식이냐 라는 형태로 글을 쓸껄 실수 한것 같군요. 분명 어 다르고 아 다른게 언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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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다율
    작성일
    09.04.03 10:06
    No. 48

    소드맛스타..ㅋㅋ 기본적으로 엄청난 노력과 천재저리가라할듯한 머리를 지닌 사람만이 천운과 합쳐져야 되는 소드 맛스타..전 그냥 기를 코팅하든 도배를 하든간에 소드 맛스타랑 칭호와 주인공 정신연령이나 맞춰줬음..많은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소드맛스타들이 10살짜라 우리조카보다 지적능력이 더 떨어져보이는..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정신연령정도면 판타지 떨어져도 몇개월 칼질하고 공식외우고 하면 그랜드맛스타는 찜쪄 먹을꺼임..내 장담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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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9.04.03 13:03
    No. 49

    저도 녹슨검님 말씀처럼 대부분의 판타지의 경우 다른 방법 보다는 검술을 계속 단련해서 마나를 얻고 그런 와중에 마나의 운용에 대한 깨닳음을 얻어서(혹은 검과의 일체감이라든가) 오러를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 '마스터'라는 칭호에 신경쓰시는 것 같습니다, givemecake님께서 궁정 검술 교관을 칭하는 칭호가 소드마스터였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 소드마스터도 순백의사신님의 기준으로는 잘못 붙여진 칭호가 될텐데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단어라는 건 약속이라는 겁니다. 저런저런 사람들은 소드마스터라고 칭하자, 라고 약속이 되면, 그 구성하는 단어의 원 뜻에 약간 빗나갈지라도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그런 일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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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9.04.03 13:49
    No. 50

    그건 자신들만의 세계가 없어서 그래요.
    정형화된 틀..

    하지만 명작이라는 소설중에는
    자신의 틀 세계들이 있지요.
    그걸 못하니 틀을 가져다 쓰는것이고;

    묵향이 이후에 많은 무협소설들이
    현경 화경 생사경을 주르륵 차용했듯이
    무뇌 소설을 계도 하시겠다면
    새로운 판타지계를 영도할
    소설을 쓰셔서 그 장을 여는 수밖에 없습니다
    작은 아우성으로는 이미 넘어설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09.04.03 13:51
    No. 51

    비꼬는거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3:59
    No. 52

    궁정 검술 교관이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받았다는것과 이것과는 관계가 없지요. 그러니까 소드마스터라고 불리는 자들이 최소한 검술은 잘해야 되지 않느냐 그 말입니다.

    많은 것을 바란것도 아닙니다. 소드 마스터니까 오라질 말고 검술 잘하는 사람을 소드 마스터라고하자. 이게 잘못인 겁니까?

    설마 궁정 검술 교관 정도 되는 사람이 검술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말이 계속 단련을 해서 오러를 쓴다고 하지 그렇게 치면 검술을 수련하는 자들은 모두 오러를 써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지요. 그 설정의 문제는 주인공 의외의 존재들은 전부 봉이 되버린다는 겁니다.

    백날 휘두르면 뭐합니까? 주인공은 하루면 장땡인데 누구는 백날을 휘둘러도 못얻는데요.

    소드 마스터란 칭호를 주려면 어느정도 검술이 되는 녀석에게 주라는 제 바람이 그렇게도 틀린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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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06
    No. 53

    정 그게 싫고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붙이고 싶으면 최소한 오러질이 아니라 검술을 좀 하는 장면을 보여주면 되는데 그것도 없잖아요. 꼴에 소드마스터인데 검술을 안쓰면 그게 뭡니까.

    선생님은 제자들에게 제자들보다 먼저 앞서 가본 길. 즉 앞서 살아간 것들을 가르쳐줘서 선생님이며.

    궁중 검술 교관의 호칭이 소드마스터인 것은 검술의 초고수기 때문에 왕국에서 검술을 가르치는 교관역할을 할수 있기에 소드마스터인 건데

    오라를 쓰면 소드마스터라는 건 좀 쌩뚱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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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13
    No. 54

    '대부분의 판타지의 경우 다른 방법 보다는 검술을 계속 단련해서 마나를 얻고 그런 와중에 마나의 운용에 대한 깨닳음을 얻어서(혹은 검과의 일체감이라든가) 오러를 쓸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이 설정의 제일 어처구니 없는 오류는 검술의 초천재라서 검술만으로는 그 누구도 이길수 있더라 하더라도 마나를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면 소드마스터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검술로 최강인 인간이 오러하나 못쓴다고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못받는 겁니다.

    또한 똑같이 단련하는데 누구는 마나를 느끼고 누구는 못느끼죠. 분명 재능의 차이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 편차가 너무 심해요. 주인공이 100일 해서 얻어서 이룩한 소드마스터의 칭호를 가진 사람이 대륙안에 50명도 안된다면 이게 무슨 개소립니까.

    분명히 설정상 단련하는 도중에서 마나의 깨달음을 얻어 어쩌구란 설정인데 다른 검술 수련한 사람들은 왜 못느끼죠? 모조리 봉이 되버리네요? 또한 주인공의 가르침으로 마나좀 깨우치게 만들면 모조리 양산형 소드 마스터가 되버리죠. 실력따위 필요없이 마나좀 깨우치면 땡이라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꼴에 칭호가 소드마스터인데 그 칭호가 너무 싸보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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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3 14:19
    No. 55

    동감...

    암만 날카로운 검이라도 그 검을 다룰 기술(검술)이 없으면 그 검은 솜방망이와 뭐가 다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19
    No. 56

    즉 소드마스터란 단어를 쓰고 싶으면

    소드마스터라면서 검술을 쓰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고 오러로 모조리 날려버린다.

    다필요없이 주인공이 부하들에게 마나만 깨우치게 만드면 누구나 소드마스터.

    기타 등등 에서 보완을 하라고 지적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크리스티
    작성일
    09.04.03 14:22
    No. 57

    여러 작품 여러 작품 하니까 뭘 보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언제부터 소드마스터가 하루면 땡이었는지? 어느 정도 검술 되는 녀석한테 주는 거 맞는거 아닌가요?

    본문하고 댓글보면 도대체 뭘 원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오러'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마스터'가 문제인가요?

    일단 오러는 오러 정도 쓸 정도면 다 검술 잘하더군요.
    제 기억에 소설들 중에 오러가 마스터가 되기위한 필요조건이지만 그건 검술은 기본적으로 다 잘하는 자들중에 오러를 마지막에 얻고 마스터라고 하는거지 그냥 오러니까 마스터다. 이건 아닌것 같네요.
    소설상에서 오러로 판단하는 건 독자에게 보여주기 쉽기 때문이죠. 검술이 뛰어나다... 이걸 독자에게 마스터급만큼 잘한다라고 보여주는 게 어려우니까요.

    마스터에서 등급도 그렇습니다. 소위 말하는 hofer급 레전드급 선수들사이에서도 등급 차이가 있는데 소드마스터라고 해서 등급이 없는게 이상하네요. 종이한장차이든 반장 차이든 그 소드마스터가 여러명이면 실력에 차이가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 등급이 있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주인공이 하루면 땡이라면 그건 주인공이니까 그런거지 소드마스터 설정상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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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4.03 14:26
    No. 58

    소드마스터가 반드시 '검술'을 잘해야 한다는 말에 대해서는 그닥 동감이 가지 않는군요.
    '검을 사용하며 최고의 전투력을 구사하는 자' 역시 '소드 마스터'의 칭호에 어울린다고 봅니다. 그 시대에 있어, 검으로 최고의 전투력과 파괴력을 내는 방법이 '오러를 통한 검의 강화'라면 당연히 '검의 스승' '검의 주인'이라는 칭호는 그들에게 가리라고 보이는군요. 그것도 실전과 전투의 세계에 있어서는요.
    단순히 단어 하나가 문제라고 한다면, 문제점을 잘못 짚은게 아닌가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38
    No. 59

    인의검사님의 말씀은 완전히 틀린겁니다. 단순히 검으로 대단위 파괴를 할수 있다고 소드마스터라 불러도 상관없다는 것은 완전히 틀린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위에 적었습니다. 단순이 검과 오러로 대단위 파괴가 가능한 사람은 오러 마스터, 마나 마스터라고 하면 불만이 없을 거라고요.

    특히 소드마스터란 단어가 전해내려 오다가 전체적으로 변질된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판타지 계에서만 전혀 생뚱맞게 사용되서 작품의 질이 너무 싸보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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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42
    No. 60

    검술로 짱을 먹으니까 소드 마스터인 것이지 대단위 파괴로 짱을 먹으니까 소드 마스터인 것이 아니라고요. 선후 관계가 완전히 틀렸습니다. 검을 이용해서 대단이 파괴로 짱먹으면 그건 디스트로이어지 무슨 소드 마스터입니까?

    칭호라는 것 자체가 어울리는 것에 맞는 것을 붙이는 것이 칭호인데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을 붙이니까 문제라고요.

    무협지에서 백의검객이라는 칭호를 가진 사람이 사실 흑의에 낫을 쓰면 얼마나 쌩뚱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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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3 14:46
    No. 61

    오러를 통한 검의 강화 즉 날카로움을 강화하여 모든 것을 벨 수 있다 치더라도 검술은 하나도 모르나(윗 분의 말씀대로라면) 그 가지 바의 힘은 강하여 '검의 스승' 이라고 불려도 된다고 하셨는데... 분명 이런식의 전투력은 다대 일에선 즉 같은 수준급(힘을 제외한 검술면)병사 수준이나 시정잡배에게는 존경을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나 진정 검술의 달인 만나고 붙으면 어떨까요.
    강철도 뚫는 총알도 맞지 않으면 죽지 않습니다. 총검술, 사격술, 원점잡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48
    No. 62

    거참 소드 마스터란 칭호를 쓰려면 작가분들이 검술을 좀 하는 것처럼 보여주세요 라는 간단한 비평이 이렇게 까지 말이 많을줄은 몰랐군요.

    잘못되게 사용되면 제대로 사용되게 고쳐야하는거 정상 아닙니까?

    간단하게 검술을 잘해서 소드마스터이며 그렇기 때문에 오러도 쓸줄 안다. 라는 관계가 되야 하는데 요즘 소설은

    오러를 쓸줄 아니까 소드마스터며 그렇게 나온 녀석들이 책을 아무리 살펴 봐도 검술을 잘하는 것처럼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이게 문제라는 것이죠.

    즉 작가분들이 대충써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이건; 그러니까 작품의 캐릭터들. 특히 소드마스터랍시고 나온 녀석들이 값싸보이는 작품좀 안나왔으면 한다고요. 소드마스터란 칭호의 가치 떨어지면 주인공까지 덩달아서 값싸보인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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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4:56
    No. 63

    지금 저와 몇몇분들이 평행선을 달리는 이유가 이거 인것 같습니다.

    저는

    검술을 잘하니까 소드마스터. 오러를 쓸수 있느냐 없느냐는 나중

    몇몇분들은

    오러를 쓸수 있으니까. 소드마스터. 검술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나중

    이거 아닙니까? 보통 오러를 쓰면 검술을 잘하도록 나온다고요? 분명 그런 소설도 있고 안 그런 소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소드마스터란 칭호에 오러를 우위로 두는건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간단하게 오러는 못쓰지만 검술은 최강인 존재하고 그보다 검술은 떨어지지만 오러를 쓸수있는 마스터가 붙는다고 칩시다.

    검술로써의 소드마스터는 오러를 막을수 있는 검이 있으면 오러로써의 소드 마스터를 바를 수 있지만 오러로써의 소드 마스터는 오러를 안쓰고 검술로써의 소드마스터의 상대가 안됩니다.

    그래서 양산형이라는 겁니다. 괜히 요즘 소드 마스터들을 양산형 소드마스터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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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3 14:57
    No. 64

    사실 최근에 본 책중에 '떠돌이 용병 아레스' 라는 책이 있지요. 거기엔 어떤 오러도 마법도 없습니다. 순수히 인간대인간 지략대지략 검과검의 대결 만이 있죠.
    그 책으 보면서 느낀것 중 하나가 만약 '소드마스터' 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자라면 분명 이런 자야 한다 라는 인물이 너무나 많이 나온(사실 6명이지만 진정코 다른 소설에서 읽은 인물 보다 많습니다.)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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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04.03 14:59
    No. 65

    보통 오러를 사용하는 자들이 '검'을 사용하게 되고, (오러를 그대로 무형의 파괴력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죠) 그 오러를 이용해서 '검'을 사용하는 전투술을 사용하는 걸 소드 마스터라고 하지 않던가요? 검을 사용하지 않는 소드마스터가 있다는 걸 본 적은 없는 듯 하군요.
    진정한 검술의 달인의 경우라도, 상대방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이길 거 아닙니까. 게다가 대부분의 경우 오러라는 기를 사용함으로서 '근력, 지구력, 반사신경, 순발력' 심하면 '오감'까지 강화되는 상황에서 일반적인 '외공' 검사가 '내,외공'을 갖춘 검사를 이긴다는 건 무리가 있는 설정 아닌가요?
    오러의 강화 단계는 보통 기의 총량을 말하고, 기나, 오러나 내공의 활용도는 퓨전 판타지나 무협에 있어서 강함의 척도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인 클리셰를 다 무시하고 마치 검을 하나도 쓸 줄 모르는 바보들이 '소드 마스터'라는 칭호를 받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간략화가 더 우습게 보이는군요. 그 '소드 마스터'라는 자들이 일반 병사 수준으로 칼을 휘두르는 캐릭터들이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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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3 15:07
    No. 66

    검을 사용하여 오러를 내뿜는다 그걸 소드마스터라 한다. 이건 결국 획일화 된 설정이니 다름이 없으니 오러를 내뿜지 못하면 소드마스터라 칭하지 못한다 라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일인 떠돌이 같은 검객 또한 있을지 는 모르나 결국 그 검이라는 것도 사람을 죽이거나 혹은 지키거나 할 때 쓰이는 거죠.
    그리고 마나를 다룰 수 있으니 모든 오감이 발달된다? 이것 역시 결국 획일화 된 설정이나 다름 없으니 '검술'은 결국 부가적인 요소에 불가 하단 말이군요? 그렇지 않은 설정의 소설에서 나오는 검객은 결국 다 병신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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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5:08
    No. 67

    인의검사님 제가 위에서 쓴거 안 보이십니까?

    결국 그 오러를 쓰는 소드마스터는 그 오러가 없다면 검술로써의 소드마스터를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요.

    기본적인 질이 틀리지 않습니까. 질이 틀리다고요. 똑같은 조건에서 오러로서의 소드마스터는 절대로 검술로써의 소드마스터를 못이긴다 이 말입니다. 마나로 근력증가 그딴거 다 필요 없이 같은 조건에서 말입니다.

    결국 저같은 독자들은 그런 녀석들을 이렇게 밖에 볼수 없다고요.

    "소드마스터는 쥐뿔. 마나만 못쓰면 발릴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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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4.03 15:09
    No. 68

    순백의 사신님 말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검술이 매우 강한 검사와 일반일을 넘어서 숙련된 검사들도 능가하는
    육체적 능력과 오러라는 능력으로 검으로 강철도 두부 잘라내듯이
    썰어버리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언어적인 의미라면
    순수한 검술만으로 천제인 사람이 소드마스터에 어울리지만
    대다수 그 세계관에서는 오러를 쓰는 자를 소드 마스터 라고 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 입니다

    순백의 사신님은 요즘 소드 마스터 라는 너무나 쉽게 남용 되는
    것과 마스터 라는 칭호 어울리는 않는 정신상태, 검술이 나닌
    오러를 날리면 수십명이 죽는 소드마스터에 반감을
    가지고 게시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대다수 소설에서는 소드 마스터나 그 및에 단계들에 사람들이
    유치 하게 나오거나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해서 들러리나 배경으로
    나와서 그렇지 일단 대다수 기사라는 직업으로 최소10년 이상과
    길게는 30년 이상 검을 휘두른 사람들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검으로 전투 , 생사를 가르는 싸움, 전쟁을 격은
    검의 베터랑들입니다

    순수하게 육체적 근력 반사 신경 지구력을 뺀 검의 이해와
    검술이라는 자체가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드 마스터 라는 의미로 맞는 검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정신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정도 걸맞는 사람이라면 육적 단력도
    검이라는 무기를 쓰는 이상 사람으로서는 매우 잘 달련 되어 있거나
    극한 까지 단련이 되어있을것 입니다.

    근데 여기서 오러라는 것을 사용해서 육체적 근력 반사 신경 지구력이
    사람에 기준을 압도적으로 훌쩍 넘어버린 초인에다가
    오러를 날려서 사방을 날리거나 검에 오러를 입혀서 바위나
    강철도 가볍게 베어버리는 사람이
    (판타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드 마스터)
    붙게 된다면 오러를 사용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드 마스터가
    압도적으로 이길것 입니다(100%는 절대 아니지 겠지만요)
    거기다 이 흔이들 요즘 판타지 에서 나오는 소드 마스터는
    짧은 시간에 훌쩍 소드 마스터가 된 주인공들이 아닌
    일반 판타지에서 자주 나오는 소드 마스터들은 대다수 일부 천재
    조연을 제외하고 거의 20년에서 30년을 오러라는 것을 빼도
    역시 검술을 익히고 실적을 격고 사람을 베은 사람들 입니다

    검을 잘 이해 하는 자, 검으로 높은 깨달음을 얻은자 ,
    검을 극한 까지 다룰수 있는자 , 검술이 너무나 뛰어난자
    일반적인 소드 마스터 들에 의미에 맞는 사람들이 순수한
    검의 스승 검사에 대한 존중이라면 받을수 있지만.....

    뭐 사실 배틀 마스터, 오러 전투사 라는 씩의 말이 판타지속에
    소드 마스터들에게 더 맞을지는 모르지만서도.....

    언제가부터 판타지 소설들에서 검술은 커넝 검에 오러만
    강력하게 발휘하면 주변인들이 알아서 '오오~ 소드 마스터 ~!'
    하는 것도 사실 웃기고 그것으로 소드 마스터 라는 칭소가
    나온다는 것도 사실 매우 우기는 일이지만 사실 그런 능력을
    쓰는 대다수 판타지속 소드 마스터들이 그런 오러는
    검을 휘두르고 수십 수백명이상의 싸우는 전쟁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자들이 있는 세상이니.......

    순백의 사신님이 말씀하시는 소드 마스터에서 나름 수십은 검을
    전투에 사용한 자들이 대다수인 소드 마스터 이지 않을까 합니다
    대다수 소설들에서 표현 되는 경우가 적고 주인공이 얼마나 대단한지
    뛰어주는 들러들로 많이 나와서 그렇지.....

    그외에도 여러가지가 말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 이만 줄이고
    일단 순백의 사신님이 말씀하시는 뜻도 알고 틀히신것도 아니시지만
    너무 흥분한신것은 아닐까 합니다

    결국은 순백의 사신님이 이상하다 생각하시는 소드 마스터가
    대다수 사람들에게 그냥 받아들이고 마치 인제 무협에서 무공이라는
    것을 당연히 하는 것 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되어 버렸으니;....
    좋다고는 못하지만 말이죠......

    즉 순백의 사신님에 말에 동의 하시는 분들도 게시지만
    일반적에 요즘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소드마스터 들도
    받아 들이고 그중 자신에게 재미있고 필력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찾는 독자분들도 있는 이상 순백의 사신님에 말씀은
    맞는 말이지만 어느정도 자신의 불만을 일반적으로 말하시는
    것도 됩니다 부정적으로 꼭 말할려는 것은 아니고
    일반 순백의 사신님에 글에 좀 더 타당한 설명들이 부족하고
    감정적으로 나는 요즘 양판소 흔한 소드마스터들은 말도 않된다
    라고만 보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반대표도 상당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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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천유향
    작성일
    09.04.03 15:17
    No. 69

    소드 마스터가 검술을 못하는 설정이 있나요?? 보통 검술만으로도 비소드마스터 수십은 그냥 찜 쪄 먹을 실력에 오러로 육체까지 강화하고 오러 발현하면 그 막대한 살상력 때문에 전장을 지배하는자가 소드 마스터라고 하는 설정이 대부분이지 않나요?? 그리고 보통 판타지 소드마스터들은 검말고는 아예 오러를 발현하지도 못하는 설정이라서 무협세계에서 온 퓨전물은 권강이나 지풍 같은거에 쉽게 당하고 놀라고 하고 하던데요.
    그러니깐 기본적으로 소드 마스터란 검술이 극에 달해서 오러까지 쓸수 있는자란걸 말하는걸로 알고 있기 때문에 순백의 사신님 의견은 그다지 와 닿지 않습니다.
    그리고 순백님이 말하는 검술은 부족한데 오러발현하는건 보통 드래곤이 그렇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드래곤들이 소드 마스터들한데 진다고 나오죠. 드래곤은 검술을 통해 오러를 발현하는게 아니라 타고난 마나를 통해 발현 하기 때문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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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4.03 15:19
    No. 70

    순백의 사신님에 말대로 오러나 기가 없으면 순수한 검술로만
    싸우면 그 격이 떨어지는 소드 마스터 라도 실제 그런 세상이라면
    오러나 기를 사용 하는 소드 마스터 들이 더 대우 받고 그쪽을 세상이
    소드 마스터로 대우 하겠지요 현대처럼 총이나 다른 무기가 극도로
    발단된것이 아닌 대다수 중세나 검이나 창이 전쟁에 동원되는 세상
    무력이 그 지위와 그 사람에 위치를 강하게 해주는 세상에서
    순수한 검술만으로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고 그 전투력도 강하다고 하나
    그 대다수 판타지 들이 말하는 마나 혹은 기가 있는 세상 그리고 마법이
    있는 세상에서 흔이들 말하는 소드 마스터 들을 국가나 세상은 더
    알아주고 대우해 주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정형적인 획일한 예를 드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만
    간간히 나오는 판타지 주인공들에서 많이 나오거나
    조연들로도 나오는 검술은 천제적이지만
    그리고 그 노력과 자세도 좋지만 흔이들 마나 부적응자 혹은
    오러를 어느정도 사용해도 그 힘이 미약한 스타일들이 판타지
    소설에서 천대 받는 이유는 그 전투력이 약해서 입니다
    순백의 사신님 말대로 순수한 검술로만 기나 오러를 뺀
    오러 마스터들을 검 혹은 검술로 누를수 있는 사람이라도
    전쟁이나 실제 그 힘(오러,기)을 사용해서 싸워야 하는
    세계관이 많으니깐요 거기다 일단 순백이 사신님이 생각하시는
    진정한 소드마스터 들에게 검술에 밀릴지는 몰라도 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육체적 단력이나 검의 이해 숙련도 검을 이용한 전투 능력은
    대다수 20~30년 이상 검을 들고 수련하고 싸우고 한 자들도
    검에 바보들은 아닌 것이 대부분 입니다

    소설에서 제대로 표현을 못하거나 잘난 주인공 1년 혹은 몇달만에
    소드 마스터 그랜드 소드 마스터 가 된 주인공들에게 당해서
    주인공들을 뛰어주는 것이들이 많아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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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5:21
    No. 71

    요즘 양산형 소드마스터에 대해서 불평과 글의 설정을 좀 가다듬으라는 뜻으로 글을 쓴것이 레비토라님 말씀대로 다른 분들께 많이 잘못 전달 된듯 하네요. 조금 감정적으로 적은 부분도 있으니까 제 실수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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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5:25
    No. 72

    사실 무협에서는 기와 내공. 판타지에서는 마법과 아이템이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판타지에서 까지 마나와 내공을 찾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분명히 저도 그런것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고(저도 검기 날리는 녀석들이 나오는 소설을 쓰는 형편이니까요) 글이 조금 도발적으로 느껴지실수도 있겠네요. 다음에 글을 올릴때는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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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3 15:27
    No. 73

    소드마스터인데 검술 못하는 설정 많이 봤나요?

    솔직히 많이 봤습니다. 그 중 장면 중 하나가 최연소 소드마스터중 귀족이 있는데 그 귀족이라는 것이 오러를 내뿜을 수 는 있지만 검술은 쥐뿔이더란 설정이더군요.
    또 하나는 주인공이 어떤 '깨달음' 으로 인해 자연히 오감이 상승되고 검에 오러를 담을 수 있지만 검술에 검 자도 모르는 주인공도 봤구요 ^^(그런데 내용이 갠적으로 재밌어가지고 다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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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9.04.03 15:34
    No. 74

    제 말을 좋게 받아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간간히 이건 소드 마스터 칭호가 아깝다 라는
    생각의 소설은 자주 보는 편이지요....
    저는 기냥 넘어가는 편이지만 그것이 걸리시는 분들은
    그리고 장르 문학이 너무 획인화되고 양산된 설정 소드 마스터가
    우려되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된것도 절대 아니고 말이죠....
    뭐 아무래도 판타지에서 마나 내공이 나오는 것은 대다수
    소설속 주인공들이 검사형인데 마법사가 있는 세상에서
    검술로도 충분히 강해질수 있지만 현재 장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오러를 검에 입혀서 휘두르고 수백의 병사도 압도해서
    이기는 초인이 나오는 소설이 상대적으로 더 잘나가니 실정이기는
    하니깐요..... 그리고 그런 설정 소설중에서도 분명히 재미있는
    작품도 많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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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09.04.03 15:58
    No. 75

    글 전부 읽어보았는데 순백의사신님이나 다른분들이 무슨말씀을 하시는지 알것같네요. 그니까 순백의사신님께서는 검술이 쥐뿔인데 검에 오라바른다고해서 그게 왜 소드맛스타냐!! 오라마스터여야지! 라는 의견이시고, 소드마스터는 검술의 극의에 다달한자이다! 란 생각이신것같네요(혹시 틀리다면 말씀바랍니다^^;) 하지만 대부분 판타지의 세계관에서는 그냥 '약속'을 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검술'의 극의에 다달한 자에게 '소드마스터'라는 칭호를 내린다. 가 아닌, '검을 사용해서 기를 뿜어낼수 있는자'에게 '소드마스터'란 칭호를 내리도록 한다. 혹은 그 단계부터 소드마스터라고 하도록 한다. 란 식으루요.
    가령 바람의 나라에서 렙 99를 만렙으로 한다. 란 식정도로만 둥글게 둥글게 이해하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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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4.03 16:11
    No. 76

    순백사신님은 보니 소드마스터가 나오는 소설이 본인 맘에 들려면 거기서는 오라라는게 아예 없어야 하고 오러나오는 소설에서 소드마스터가 본인맘에 드는 것은순백사신님 본인이 쓰는 소설밖에 없다가 전제인 것 같네요.그걸 기본으로 생각하면 사신님 말이 다 이해가 되긴 된다는.
    다른 소설에서 마스터는 달인이라 급수를 나누면 안된다고 하면서 본인소설에서는 1년에 대회에서 마스터를 정한다? 달인을 싸움으로 정하면 다음대회에 마스터가 지면 님이 말한 급수가 달라지는 건가? 전 마스터는 1년만에 실력이 떨어져서 달인이었다가 비달인이 되었다는 건지?
    검술으 극에 이르고 마나를 쌓으면 검강을 만든다
    따라서 검강을 보면 소드마스터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기본중에 기본적인 귀납적 논리이고. 그것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닐텐데. 본인 맘에 안 든다고 싹 무시.
    저 귀납적 논리의 허접을 이용한게 짝퉁 검강 만드는 드래곤, 간혹 나오는 주인공이고, 그들 스스로 도 자기가 짝퉁 소드마스터인 것을 알지만 속이는 건데 책 중에서 짝퉁 소드마스터를 사람들이 보고 소드마스터라 한다고 그 소드마스터 설정 자체를 문제삼으면 확대해석의 오류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그 논리면 현실에서 돌팔이 의사가 사람 한명 치료한 것 보고 저 서람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 사람 치료하면 아 저 사람 의사라고 누가 하면 짜증난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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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8:05
    No. 77

    광명개천님 지금 계속 시비거시는 겁니까? 검강을 보면 소드마스터라는건 세상에서 정해진 진리이며 절대 불변의 법칙도 아닌데 무슨 절대 진리인것처럼 하는겁니까? 지금? 초등학생도 검강을 보면 소드마스터인줄 안다고요? 지금 장난하시는겁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하면 이해라도 가지 뭔 어처구니 없는 소리인지 모르겠군요.

    지금 광명개천님은 이세상 모든 소설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법칙으로 돌아가신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죄송합니다만 개천님의 법칙대로 소설을 쓰는 사람은 한명도 없거든요? 착각하시지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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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8:06
    No. 78

    무슨 자기 자신이 절대적인 법칙인것처럼 글을 적는것이 어처구니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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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dyestuff
    작성일
    09.04.03 18:14
    No. 79

    간단하네요. 칼에 오러 입힐줄 아는 사람이 쎄니까.. 마스터라는 칭호 주는거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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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4.03 18:48
    No. 80

    광명개천님 댓글을 쭉 읽어봤는데.. 이건 뭐 말도 안통하고 난독증이 있으신듯.. 문피아 비평란 수준이 이렇게나 떨어졌나 하는 참담한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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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09.04.03 19:00
    No. 81

    尤님//

    한명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전체화의 오류 아닙니까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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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4.03 20:08
    No. 82

    반대표가 더 높다는게 아니러니...
    흠.... 정말 할말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3 20:17
    No. 83

    분명 검에 오러만 내면 소드마스터다 라는게 심각한 오류임에 불과하고 반대표가 많은 이유 중 하나가 기존의 틀을 부정하며 나아가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나 괴리감을 느끼기 때문. 혹은 자신의 생각 또한 소드마스터란 이런거다 라는 획일성 설정에 의한 선입견 때문에 오러만 내면 소드마스터 라는 공식을 부정 당하면 그 자신의 생각 또한 부정 당하는 거나 마찬가지 이기 땜시.
    다양한 설정에 의한 생각과 창조 능력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지나친 획일성 설정은 결국 그 설정 하나 때문에 글이 부정당할 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4.03 21:01
    No. 84

    순백의사신님
    진짜 말이 안통하네요. 그냥 양판소는 설정이고 뭐고 뭐든지 마음에 안든다고 하세요. 차라리 그렇게 말하시면 납득이라도 하지요.
    양판소 설정을 님이 무조건 무시하면서 제가 말한 양판소 일반적인 설정대로 쓰는 소설이 없다니요. 양판소는 소설도 아니고 님이 쓰신 소설만 소설인가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논리인데 왜 이해를 못하냐고 하니 그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시고 단어 하나갖고 엉뚱한 소리하시네.물타기의 극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21:53
    No. 85

    도대체 뭐가 물타기라는 겁니까? 장난하시나요? 제가 다른 소설설정은 무조건 틀리데요? 오류가 눈에 보이니까 고치라고 하는게 그렇게도 불만인 겁니까? 작가 본인이 아니면 오류 지적도 하지 말라는 소리에요? 리플중에서 님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는것 같습니까? 정말 난독증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4.03 21:54
    No. 86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는 논리라.. 저는 이미 성인인데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어쩌면 초등학생만 이해할수 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3 23:54
    No. 87

    순백의 사신님은 마나의 깨달음이 어째서 검술의 극으로 이어지냐를 따지고 있으신거 같은데 광명님은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09.04.04 01:07
    No. 88

    狂酩慨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4 01:55
    No. 89

    아, 이건 정말 위에서 그렇게 설명했는데 다시 원위치 되네요.
    저도 댓글 별로 많이 안다는 편인데 이게 그렇게 논쟁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소드마스터를 오류오류 하시는데 소드마스터의 실제 기준점이
    있습니까? 검에 오러만 두른다고 소드마스터냐 라고 하시는데
    네, 현재 양판설정에서 두루두루 그렇게 쓰입니다. 이것이 뭐 거창하게
    사회적 합의나 약속이란 단어를 떠나서 보통, 흔히들 그렇게 칭한다는
    거죠. 마나의 깨달음, 검술의 극의 우리 모두 실제로 경험자도 없고
    있을 수 없는 일을 다루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걸 가지고 사실인냥
    소드마스터는 당연히 검술로만 따져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대.부.분 양판내 소드마스터는 검술 자체를 극의까지 익혔
    다고 나옵니다.(제발 주인공이 그렇다고 조연까지 그렇게 생각치
    마세요) 우리는 마나를 깨닫는지 검술의 극의를 깨닫는지도 모르고
    실제 연관성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이건 무슨 화산파의 검종이냐 기종이냐를 가리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무협을 보세요. 별호가 검왕인데 내공을 전혀 못씁니다. 그러나 검은
    무진장 잘 다룹니다. 검귀수준이죠. 하지만 내공을 얻지못해서 혹은
    단전이 깨져서(절대무적 제외)검만 잘다루고 검기,검강을 다루는
    검사에게 졌다고 하면 그에게 검왕이란 칭호가 어울린다고 생각하
    십니까? 무협에선 내공이 절대적은 아니지만 압도적인 도구로 등장
    하고 독자들도 그걸 이해하면서 기본바탕으로 깐채 읽고 있습니다.

    양판에서 마나,오러를 기본적으로 바탕을 깔고 설명했는데 거기서
    왜 마나,오러보다 검술이 중요하느니 하는 문제가 나오느냐 하는
    겁니다. 마나,오러 배경이 없는 소설에선 최고의 검술가가 소드마스터
    로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양판들 설정을 그렇게 깔고 들어갔
    는데 그게 잘못됐다느니 치명적 오류라느니 이해가 가질않는군요.
    양판작가들의 세세한 설명이 부족하다든지 개연성이 부족하다든지
    지적하는것은 이해가 가지만 오러를 다루는 판타지(요즘 대체적인...)
    에서 왜 오러를 다뤄야 마스터가 되냐는 주장은 납득이 안갑니다.

    소드마스터, 오러마스터, 마나마스터, 소드킹, 소드엠페러 명칭으로
    갖다가 써도되고 경지를 나타내도 되고 그게 작가 설정입니다.

    마나를 마법사와 검사가 공유해도 되고, 따로 써도 되고 마법사는 마나,
    검사는 오러만 쓴다도 됩니다. 아예 오러는 없고 마법사의 마나만
    있다면 검술만 다룬 소드마스터가 있겠죠.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문제인지...획일성 문제라면 이해는 갑니다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4 02:15
    No. 90

    저는 소드마스터 그 자체를 오류라고 했기 보다는 단순히 오러만 내뿜을 뿐이 자가 어째서 소드마스터 라는 칭호를 가져야 하는 가 그것은 심각한 오류에 불과하다라는 말입니다.
    제 아무리 날카로운 검을 가졌다 하더라도 검술,경험,운 이 없음에야 그게 과연 검의 달인 이라고 칭해 질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4 02:19
    No. 91

    흐물흐물님, 왜 단순히 오러만 내뿜을 까요? 실제로 양판에 나오는
    소드마스터들은 검자체를 극단적으로 익혔다고 많이 나옵니다.

    도대체 왜 오러를 다루는자가 검은 소홀히 했을거라는 생각을 하시는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오러를 다루기 이전에 그들이 실전경험, 실력,
    운, 노력을 해서 이미 검의 달인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지요?

    주인공 띄워주기를 제외하면 모든 소드마스터들은 아무리 빨라야
    40대요, 거의 50대 이후로 나온다는 설정도 흔하지 않습니까?
    그럼 50대까지 그들이 검을 놓고 오러만 연습했을까요? 손에 검을
    놓지 않을정도로 검술을 익혔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4 02:24
    No. 92

    흐물흐물 님이 저 위에 댓글에서 보셨다던 몇몇 책의 내용을 보시고
    지적하신다면 그건 옳습니다. 검술도 제대로 못하면서 오러를 다룬다고
    소드마스터는 너무 하는거 아니냐 하는 지적이 그럴듯 하다는겁니다.

    이것이 작가의 개연성부족, 그럴듯한 설명 부족으로 인한 부조화
    이겠지요. 그럼 그 작가들의 작품내의 소드마스터 설정을 비평하시면
    됩니다. 다만 안그런 양판들을 전 훨씬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모두 검술을 충분히 익히고 오러를 뿜어내서 소드마스터라고 칭한
    다는겁니다. 검술이 부족하다고 나온것은 제기억으론 어설픈 주인공들
    과 드래곤의 위장한 검사들 외에는 못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4 02:28
    No. 93

    녹슨칼님 이 글의 주제는 '왜 오러만 내뿜는 자가 검술 과 같은 것의 뒷바침이 없는데도 소드마스터 라고 칭해질까' 라는 주제 같습니다만?

    녹슨칼님의 말대로의 설정이라면 저도 아무 불만이 없겠지만, 글쓴이의 주제는 그 되도 안한'주인공 띄어주기 식의 설정 문제의 개연성'을 꼬집어 말하는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4 02:40
    No. 94

    흐물흐물님 맞습니다. '왜 오러만 내뿜는 자가 검술 과 같은 것의 뒷바침이 없는데도 소드마스터 라고 칭해질까' 하는 주제라면 전제 제시가
    잘못됐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범위주제를 좁히고 특정작품내의
    소드마스터를 지정하셨으면 됩니다. 하지만 여러 작품이라고 표현
    하셨듯이 대다수에서 그런식으로 설명한다는듯한 뉘앙스가 많았지
    않습니까?

    "검의 달인이 소드마스터지 오러를 뿜는다고 소드마스터는 아니다" 라고 계속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요. 저는 "이미 소드마스터는 검의 달인이고
    그 결과물로 오러를 뿜는다. 그리고 양판작가들이 많이 차용하고
    설정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설명드린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4 02:43
    No. 95

    제 댓글중에 확실히 읽다보면 그런 뉘앙스가 풍기는 댓글이 없지 않나 싶군요 이 점에 대해선 저도 할 말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녹슨칼
    작성일
    09.04.04 02:46
    No. 96

    아닙니다. 흐물흐물님이 말씀하신 작품은 저도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 내용이라면 흐물흐물님 말씀이 맞습니다. 작가의 설명부족이거나
    개연성부족, 혹은 주인공 띄워주기죠. 이걸 비평하시는 거라면
    저도 찬성입니다. 상식적으로 검술도 제대로 못하면서 오러를
    뿜는다는건 고개가 갸우뚱 해지거든요. 물론 이것도 절대적 진리는
    아니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09.04.06 21:48
    No. 97

    소드 마스터 ㅎ 판타지 중에 안 나오는 거의 소설이 없는 듯... 요즘에 무협만 읽어서 잘 모르지만.

    최초에는 소드 마스터란 검에 대가 그리고 그에 극적 표현으로 오러 라든지 번쩍번쩍이는 검날을 쓰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게 차츰 바뀌며, 번쩍이는 검날을 만들면 소드마스터라고 역전이 되고, 쓰였을 것이라...

    근데 중요한 건 번쩍이는 검날이라기 보다는 그 사람을 경지를 표현할 수단으로서 소드마스터, 소드 익스퍼트, 상,중,하 등 등 등이 쓰인듯 하네요...

    마법에는 써클이, 무협에는 내공에 따른 수위가 근데 판타지 검사에게는?

    나눠나야 편하죠... 승자를 가리기도, 우월감을 들어내기도, 없으면 표현하지 어려워집니다.. 승자를 가리기도, 우월감을 들어내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9.04.07 13:11
    No. 98

    전 백묘흑묘 논리에 따라가기때문에 반대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4.08 12:46
    No. 99

    글쓴사람은 어떤 소설을 읽고 이런 글을 쓰게 됬는지 몇몇 작품만 언급하면 될꺼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무적검초일
    작성일
    09.04.08 12:47
    No. 100

    뭉뚱그려서 여러작품이라고 하지말고 어떤 작품이 그런 설정이었는지 얘길 하세요
    대여점에서 책뒤에 쓴 글귀만 읽고 빌렸다가 1권만 보고 던지는 책들이 부지기수지만 그래도 오라만 쓸줄알고 검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소드마스터라고 하는 책은 못본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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