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다크리스
출판사 : 환상미디어
작가명은 잊어먹었기에 쓰지 않겠습니다.
책방에서 다크리스란 책을 보고 일단 1권만 빌려봤습니다. 왠지 제목이 그럴싸했기 때문이죠.
근데 보고 나서 엄청나게 돈이 아깝더군요.
스토리가 말이 안 되었고, 나오는 캐릭터들이 개념이 없고, 오타가 장난 아니게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자식이 아버지를 쇠파이프(쇠파이프인지는 잘 기억 안 나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로 후려친다는 게 말이나 될 법한 이야기입니까? 그리고 그 아버지란 사람도 그렇지, 자식이 보물창고에 몰래 가서 물건을 훔쳐오면 따끔하게 혼내야 할 게 아닙니까. 그걸 자랑스러워한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또 주인공이 인간 여자를 마족으로 만들었는데, 그 마족이 된 여자가 너무 담담하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또 주인공은 너무 이유없이 그 여자를 돕습니다.
또 작품에 개연성도 없고, 오타는 제가 찾은 데만 해도 일곱 군데는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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