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이유라는 좀 이해가 안간다는...설정이야 우리나라는 특히 더 새로운것들이 없죠. 짜깁기나 따온거 아닌게 없죠. 오덕이라는것도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 대여점장르물도 오덕처럼 하나의 범주를 만들수 있고 잘난것도 아니죠. 일본스타일이라는게 그렇게 싫어할만한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만화도 싫어해야하는데 그건또 아니라는...그리고 백경도 천년에 한번나올 재능이니 뭐니하면서 여러번나왔던거라 굳이 유치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좀더 희박하게 발견될만한 천재란걸 한방에 알려주잖아요.
제가 볼때는 그냥 익숙하지않아서 취향이 아니라는걸로 보이네요.
디오는 훌륭한 작품이지만 백경은 오바다라는것에는 공감합니다
차라리 천재를 라이벌로 만들고 란슬롯을 주인공으로 했으면 어땠을지..
작가님께서 원래 주인공은 란슬롯이엇지만 주인공으로 부족하단 소리를 들을까봐 용노로 바꿨다는데 솔직히 좀 과한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만족하지만 2프로 정도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전 용노라는 캐릭터 자체가 별롭니다 천재에다가 이중인격까지 있으니 오덕 소리를 들을만도 합니다;
천재를 주인공으로 하고 싶었다면 아더를 주인공으로 하거나 아니면 바보가 주인공인 란슬롯을 주인공으로 하거나... 단지 그게 아쉽습니다
원래 연대기는 아주 망쳐놓지 않는 한 전작을 보던 사람들은 계속 보면서 이런저런 연관성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만 전작 캐릭터들한테 작품이 묻혀버리는 위험도도 있죠. 그런 면에서 사신도-올마스터-디오는 충분히 연대기적 재미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문체, 패러디 등이죠. 근데 이게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는 단점이지만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또 상당한 장점이기도 한듯.
일본에서도 냐루코양, 하야테처럼, 럭키스타처럼 상당한 덕력이 충만한 패러디 만화가 있는것처럼 한국에도 이런 소설이 있어서 나쁠건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초반에 정말 다른 책이라면 마공서로 확정짓고, 안 읽을 만한 시작이었지만, 문피아에서 추천이 많다라는 점에 한번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시작에 비해, 작가님이 개연성에 신경을 쓰시더군요. 즉, 시작과, 설정 그리고, 글체를 보니 애초 타켓이 학생층이나, 양판물을 더 편히 읽는 독자층을 대상으로 양판물이 잘나가는 것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서 글을 쓰신것 같습니다. 가끔 좋은 소설을 쓰시던분도, 현실적으로 잘 나가는 작품이 양판물이라서, 그 구성과 표현을 흉내내서 쓰는 경우를 볼수 있었는데, 박건님의 전 소설은 전부 첫부분에서 스킵했기 때문에 볼순 없었지만, 이 작가분도 역시, 의도적으로 그런 표현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즉, 애초에 양판물이 더 잘나가니, 더 좋은 내용으로 시작할수도 있지만, 그냥 중2병 양판물 스타일로 나가자 정도요.(시작에서요. 그럼으로 더 많은 대상을 끌어들일수 있으니)
오글거리는 표현, 지나친 설정의 과다함이 상당히 거슬려서, 좋은 소설을 찾는 입장에서 거부감이 들지만, 각 캐릭터과 스토리가 의외로 그 설정에 맞게 행동합니다.(천재가 천재답지 않은건 어쩔수 없지만, 재능의 천재지 지능의 천재가 아니라고, 필터를 작동시키면, 넘어갈수 있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작가분은 분명 실력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양판물의 독자층을 흡수하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도입, 표현, 소재, 설정 대부분을 양판물 스타일을 따라 쓰시고, 그 설정안에서 개연성을 신경쓰신걸로 보이네요.
마도전설님//제대로 안읽은 티를 내시네요
용노가 사이트에 들어가 각종 정보를 찾는 내용이 1권에 이미 나옵니다. 그리고 평범한 유저라면 그냥 읽고 이해하는 수준이라면 용노는 그걸 넘어서 조합하기까지 하죠.
그리고 렙업의 중요성을 모르는게 아니라 렙업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거죠. 본인이 필요할 때마다 올리면 그만이니까요. 어차피 경지만 되면 거기까지 렙업은 정말 그까이꺼 수준입니다. 게다가 테스트유저인데 렙업에 목매야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렙업에 매진하는 유저가 있는가 하면 그 게임에서 할수있는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해보려고 하는 유저도 있죠.
비평을 하는건 좋은데 책에 다 나오는 내용인데 보지도 않고 오류라고 하지는 맙시다.
예전에 21th 테크노 르네상스도 21th의 의미가 소설 속에 있었는데 읽지도 않고 제목으로 비난받았던 일이 생각나네요 -_-
오덕을 애니나 일본만화,라이트노벨 많이 좋아하는 사람으로 여긴다고 쳐도
결국 게임좋아하면 게임덕후, 장르소설좋아하면 판타지,무협덕후 뭐 이렇게 분류되도 할말없죠. 장르소설 보는 자신은 덕후가 아니라고 하면서 남의 취미는 덕후라고 하면 안되죠.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놈이 그놈인데. 오덕들 토나온다고 까는거 자기얼굴에 침뱉기인줄 아셔야지. 게임관련해서 폭력물 어쩌구 할떄, 장르소설 무시할때는 그렇게 열내면서 왜 남이 좋아하는건 오타쿠라고 경멸하는지?
저로 라이트노벨 그 한없이 가벼운문체나 스토리는 없고 여캐들만 즐비한거, 혹은 그런소설이 아니더라도 그런끼가 날수밖에 없는 라이트노벨사정, 그리고 그 라이트노벨의 대세에 따라서 나오는 요즘애니 진짜 치가 떨리게 안 좋아합니다만, 괜히 취존중취존중 거리는거 아니란거 아셔야죠.
마도전설님 약간의 미니내림이 될 수 있지만 책을 읽다보면 주인공이 어렸을때 자신의 재능을 믿고 설치다가 연구소로 끌려가서 갖은 곤욕을 치르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채로 빠져나와서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남들 앞에서는 튀는 것을 극도로 꺼리게 된다고 나옵니다. 랩업을 꺼리는 직접적인 이유는 아니지만 간접적인 이유는 되지요. 윈드데빌님 말대로 안 읽은어서 제대로 앞 뒤를 모르셔서 설정오류라고 지적하시는 부분도 어느정도는 책 내에서 해결이 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랩업에 대해서 말하자면 책내에서 설정상 랩업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계속해서 강조하는데 그것을 일반적인 상식을 기반으로 해서 이럴 것이다 추측하여 말하면 안되지요. 디오는 분명 오글거림으로 취향을 타는 작품이 맞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한 비난을 받을 정도의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1세대 작가님들이나 기타 명작들에 비할 작품은 아니지만 다른 말 그대로 찍어서 나오는 양판보다는 개연성에 충실하고 작가 나름대로의 노력이 보이는 소설입니다. 그것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까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읽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제대로 책에 설명이 나와있는 부분을 설정 오류다!라고 하시는 것이 좀 아닌 것 같아서 좀 써봅니다.
일본 라이트노벨이 장르소설의 한 갈래라는 것도 웃기거니와 대체 '골좌'라는건 무슨 단어인가요.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용도로 쓰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장르소설과 오덕문화는요 아주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도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인데 최소한 장르소설은 사람이 기본입니다. 근래에 나오는 것들의 태반이 망작이라지만 소설의 기본이 사람이기 때문에 가끔은 깊은 성찰이나 주제의식을 가진 물건도 나오고 가끔은 사람을 사람답게 잘 표현한 물건도 나와요. 얼마전 종영한 추적자나 현재 연재중인 열왕기 같은 느낌 말입니다.
헌데 오덕문화는 그런게 없어요. 이건 장르소설을 한층 더 뛰어넘는 망상의 세계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몇가지 특성을 가진 케릭터가 기본이니 이건 뭐 멀정한 물건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그걸 보조하고 극대화하기 위해서 과대한 연출, 너무 지나친 극적대사, 말도 안되는 이야기구조가 뒤따르게 됩니다. 이런거에 심취되면 '크큭, 흐콰한다...' '애초에 나는 밤을 좋아하고 바다는 내가 고민이 있을때 찾아가는 장소에 불과하다' '조용히 아무도 들리지 않을만큼 작은 목소리로 주문을 외운다. Let The Killing Begin! 자아! 살육을 시작하자' 이런 말이 서슴 없이 튀어나오는 사고구조를 가지게됩니다.
이런 말 들으면 십중팔구는 손발을 찾게되고 오글거림에 주먹을 불끈 쥐게됩니다. 그런데 그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어렸을 때는(특히 남자애들) 똑같지는 않아도 대충 저러거든요. 유치하고, 부풀리고, 특수문자 §같은걸 아이디에 붙이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거기에서 벗어나고 '아 그땐 그랬지. 내가 왜 그랬을까'합니다. 근데 오덕코드에는 뭐가 있는지 초.중.고딩때 허우적거리는 속칭 중2병과 환상적인 결합력을 보입니다. 초중고딩 시기의 애들은 두말할 것 없고 심취하면 대학교 들어가고도 저러거든요. 그걸 이해하기 바란다면 그건 취미존중의 영역이 아니라 사고구조의 문제입니다. 더 웃긴건 이성친구를 사귀고 친구들하고 어울리면서 오덕인 사람 못봤습니다. 결정적으로 애인이 생기면 오덕생활 청산합니다. 저는 친구 때문에 얕게 발만 담구고 졸업 이후로 벗어났는데요. mp3가 얼리어답터였던 시절, 친구들 내에서 갖은 구박을 받으면서도 한국오덕계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친구 두 놈은 변절하고 지금은 자기가 오타쿠 아니었던 척을 합니다.
말이 빗나갔는데 오덕하고 장르문학하고 부심이니 뭐니 서브컬쳐니 뭐니 같이 묶지 마세요.
솔직히말해서 나 책읽어. 할때 여자가 무슨책읽어?
할때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 읽어 라고 하면
그다지 창피하지않고 다른사람이 생각할때 "아 아직 유치한거 좋아하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인대
애초에 일본소설 좋아한다고치면 여자가 뭐읽어?
라고할때 우물쭈물 베스트셀러 책 이야기 하거든요
그게다 자신이 읽는 책을 남에게 소개할때 창피하다는겁니다
이성친구또는 여자친구가 무슨책 읽냐고물어봣을떄
"응 나 라이트노벨 읽어" 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으면
그런분한테는 오덕이라고 하면안되죠 당당한거니깐요
제가말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는 오덕이라고 말하지못하고
오덕의 대한 인식을 위 댓글처럼 설명하며 이해시킬라하지않고
인터넷세계에선 오덕을 마치 "전문가,매니아"의 한갈래로 엮어서
이해 시킬라고하는겁니다 저도 중학생때 오타쿠엿구
중3때부터 창피해햇거든요 고등학교때까지 틈틈히 오덕친구들많이
보이더니 대학교오니깐 친구중에 오덕소리듣는사람을 못보내요
그리고 달 밝을적에님 말대로 왠만하면 여자친구 생기면
오덕생활 청산한다는거에 공감많이가내요
저도 공부때문이기도했고 중3때 여자친구 생기고난다음에
자기자신이 남한테 소개하기 창피한다는걸 알게된다음부터
접게되엇죠 헤어지고 나서 다시 볼라니깐 어찌나 그렇게 오글거리고
여자는 손해보고 남자한테만 좋은 상황을 계속만들어내는 일본
애니메이션,소설을 환멸햇죠 솔직히말해서 오덕생활하면
생기는 여자친구도 안생기는거같습니다 내가 여자가 된다고해도
오덕생활 즐기는 남자친구한테 호감을 못느끼겟내요 엄청잘생기지않는이상
p.s 솔직히 오덕생활하는분들 자기취향이니 그럴려니 하고 넘어갈수있는대 온갖 커뮤니티 게시판을 일반적인 사람들이 이해못할 말이나
보고만있어도 손발 오글거리는 댓글을 달거나
커뮤니티 게시판을 온갖 오덕스러움으로 도배를 해놓으니
정상적인 사람은 피해를 입는다 라고 생각하게되죠
문피아는 그런게 덜 하지만 유머포털사이트나 게임게시판만 가봐도
문제점이 확보입니다
디오 초창기부터 나오던 말이 짜깁기/오덕내 였던것 같습니다.
위에 두분은 왜 싸우는지 잘모르겠지만(솔직히 엄청소모적인 논쟁으로 밖에 안보임), 글쓴이말은 오덕내나는소설 임을 감안하고 볼사람은 봐라! 난 못보겠으니. 결국엔 요거 아닙니까, 전 오덕내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디오라는 소설 자체는 충분히 재밌습니다.
재미가 없었다면 (이소설 추천합니다) 이딴소리도 안나왔겠죠.
왜 재미도없는 소설 추천해서 눈배리게 만드냐! 라고 비평아닌 비난 쏟아내는사람도 많지만, 본인의 재미와 다른사람의 재미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 하지않나 라고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그사람은 재밌으니까 추천했겠죠, 단지 코드가 맞지않는 것 뿐입니다.
특히나 이번년은 재미있는 소설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기타 잡소설보단 2000배정돈 재밌으니까 볼것없는 사람은 일독을 권합니다. 읽고나서 이런걸 왜 추천해줬어! 라고해도 할말은없습니다. 전 재미있으니 까요. 뭐가 재밌는데? 라고 물어봐도 전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개연성이 어쩌고 구성이어쩌고 소재가 어쩌고 전 이런소리 할줄 모릅니다. 하지만 내기준에서 읽어보고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정돈 말해줄수있습니다. 이소설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라이트노벨이 캐릭터 소설이라고 잘못아는 분들이 많네요.
실제로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건 장르소설에서 현판이 대세면 장르소설은 현판이다!라고 하는것과 다름없는 소리입니다.
라이트노벨이 무슨소설이다!라고 정의내릴 수는 없습니다.
라이트노벨은 소재가 뭐건, 내용이 뭐건 캐릭터가 뭐건 허용이 되죠.
그냥 하루히 이후 장르소설의 대세가 캐릭터 중심으로 대세가 넘어가서 그럴뿐이죠.
아시나요? 은하영웅전설이 라이트노벨의 시조격인 작품이라는걸?
게다가 한국 판타지에 큰 영향을 끼친 로도스전기도 라이트노벨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오히려 라이트노벨이 장르소설에 큰 영향을 끼친게 사실이죠
윈드데빌님 말씀은 일본소설이 한국 장르소설에 영향을준거때문에
그나물의 그밥이라는 뜻인가요? 애초에 한국장르소설은
일본소설하고 다른위치에서 시작햇고 요즘들어 영향많이받는건사실이지만 일본 소설 문화가 한국 장르소설 문화에 영향을줫다해도
한국장르소설이나 일본소설이나 같다고하는건 좀아니죠
예로들면 우리나라 역사중에 백제가 일본에게 문화 전파햇다고
일본은 우리나라 문화의 영향을받은 독자적이지않는 공동문화로
이어졋습니까? 아니지요 그거나 이거나 문화영향은 영향일뿐
같다고 할수없지요 우리나라가 중국문화를 받아들엿지만
독자적으로 다르게 성장한것처럼요 그리고 자부심이 강하다는건
사실이죠 애초에 여기서 라이트노벨 많이 본다는분들중에
주위 이성친구한테 나 라이트노벨봄 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분이
몇분이나 될지. 그의비해 한국장르소설은 적어도 소개를해도
창피하진 않으니깐요 결론을말하자면 넷상에서만
부심을 낼수있는 일본소설보다 현실,넷상에서 자부심을 가질수있는
장르소설이 좋내요 댓글쓰다보니 이 글과는 점점 산으로 가게됫내요
윈드데빌님 저는 판무 장르소설이 천대받는거는 부모님세대에서밖에
보질못했내요 그냥 판무읽는다하면 그럴려니하는대
부모님 입장에서는 공부안하고 쓸대없는 장르소설이나 읽는다면서요
솔직히말해서 자부심으로 일본소설 깔보는게아니라
그걸 즐겨보는사람이 현실에선 당당하지못한대
넷상에서 당당한걸보니 좀 웃겨서 사실 그대로말한것뿐이죠
사실 그대로 말한걸 깔본다고 하니 더이상 할말이없내요
현실에선 봐도안본척 알아도모르는척하는대 왜 꼭 넷상에서만오면
당당해지는지 궁금할 다름입니다
그리고 위에 내용 수정할게요 요즘들어 영향받는게아니라
요즘들어 점점더 많이 영향받는다고요. 예전엔 영향을받았어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일본소설과 흡사할정도로 영향받진않았거든요
또 국내에서 라이트노벨이 확립되기전에 "다수"의 장르소설이있다고하는대 9년동안 장르소설을 즐겨봣는대 그렇게 많이는 보지못했거든요
출판된 소설인가요?
문피아가 대단하긴 하군요. 라이트노벨등은 경멸받아 마땅한 오덕문화고 자기들이 읽는 판타지무협은 취미의 한갈래고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이런 사람들이랑 똑같은 판/무 읽는게 낯부끄럽네요 정말. 까놓고 말해서 요즘 나오는 현대물들이 라이트노벨의 그 여캐중심의 섹스어필만 하는 쓰레기 작품들이랑 다를게 뭐가있다고? 똥묻은개가 똥묻은개보고 나는 너보다 낫다하는꼴이네요.
위에 자기가 읽는거는 당당하다는분들, 부모님이랑, 아니면 친구들에게 현대물한번 읽어보라고 소개시켜보시죠. 전 차라리 그 현대물들 소개시켜주느니 라노벨 소개시키겠습니다. 자기는 그런거 안 읽는다고요? 그럼 뭐하나요. 님들이 읽는 장르소설에 엄연히 들어가는게 그 쓰레기작품들이고, 인기있는것도 그 쓰레기작품들인데
그보다 다 떠나서 웃긴게, 자유연재란에 있는 라이트노벨란은 뭡니까 저거. 거 저기다가 글 쓰는 작가들 이분들 다 바보만드시네 그려. 판무중심이다 뿐이지 아예 연재란에 라이트노벨이라고 떡하니 있는 사이트에서 라이트노벨은 오덕문화고 빙시같은 문화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거기에 동조하는 사람들이나. 운영자분들 저기 라이트노벨장르 연재란은 다 치워버리죠? 그거 혐오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사이트에서 저거는 왜 놨두나요. 문피아에서 그 오덕문화를 이끌어나가는 작가분들이 계신데 쫒아내버리죠. 더 우월한 판타지무협이 있는데 라이트노벨을 왜 연재합니까 문피아에서
그런가요? 요즘 사람들이 판타지소설,무협소설,현대소설
구분지어서 말하는건 봣어도 젊은세대중에 장르소설 잼잇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본적이없내요 애초에 장르소설잼있어?
라고 물어보는사람은 장르소설의 뭐뭐들어가지는 아는분들인거같은대요
애초에 판,무 소설의 관심도없는사람은 장르소설 하면
별의별 장르 다 불르던대요.
아무리 요즘 장르소설이 대세라고해도 관심도없는사람은
판타지소설,무협소설로 구분지어 말합니다
결론은 장르소설 읽는다고해서 현대물 그수준으로 보는다고하는
김말님의말은 결국은 장르소설을 읽는사람들중 한부분이라는거죠
애초에 모르는 사람은 판,무,현 을 통합적으로 장르소설이라고 부르지않습니다
정 이말이 안믿기시면 주위에 장르소설 안읽는분한테 너 장르소설의 뭐뭐 들어가는줄 알어? 라고 물어보시면 김말님의 의견이 틀렷다는걸 증명해줄겁니다
또 저는 제가 우월하다고 생각한적도없고 깔본적도없고요
저는 그냥 위에 댓글단것처럼 사실만 말한것이고 제가 사실만 말한것중에 다수적으로 틀린의견이 있다면 곤치고 사과드리죠
전 전혀 제가 우월하다고 생각하여 깔볼생각으로 댓글을 단게아니고요
깔볼의도로 본 사람들중에 제가 단 댓글중에 허위로 꾸민 사실들을
말한게 있다면 증명해주셧으면합니다
님이 말한 내용중에 판무는 남들에게 말해도 안 꺼림칙하고, 라이트노벨은 남들에게 말하기 부끄럽다는 내용이 그말이죠. 님은 그럴지몰라도 반대인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텐데, 그럼 그 사람들은 뭐가 되죠? 개인적인 경험을 왜 남들에게까지 확대하는지? 참고로 전 판무나 라이트노벨이나 둘다 남들에게 말하긴 부끄럽네요. 그나물에 그밥인데 뭘 판무가 안 부끄러워요? 그냥 어릴때부터 재밌게 읽던 취미니까 계속하는거지 남들에게 못 밝힐 취미인건 똑같구만.
그리고 장르소설이 아니라 판타지/무협으로 분류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무협이면 옜날 무협지로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에 판타지는 공상소설 아닙니까. 다른사람들이 장르소설에 대해 생각하는바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네요. 장르소설요? 그거 여자들 읽는 엉터리 로맨스소설보다도 취급 안 좋은 저질소설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거요. 판무에 대해서 어떤 환상을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깨는게 좋을거같네요.
애초에 소개팅나가서 취미가 뭐냐고물어봣을떄
소설읽는게 취미라고 할순잇죠 무슨소설잇냐고 하면
그냥 판타지,무협 장르소설 읽는다고 말할수는잇겠는대요
왜 그걸 말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내요
적어도 쪽팔리진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말해서 아무리그래도 소개팅나가서 일본소설읽어요
라고 말하긴좀 그럴꺼같내요 라이트노벨 읽어요 라고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라이트노벨이 뭔지몰라서 그냥 좋은소설읽는구나
라고 생각할순잇겠내요 판무읽는다고해서 자기취미 당당하게
못 밝히는 사람은없는거같내요 판.무 읽는 사람들은
라이트노벨 읽는 분들처럼 티를 제대로안내거든요
물어보면 말은하겠지만. 라이트노벨 읽는분들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일본쪽 소설읽는분들중에 심취하신분들중에 자기 자신도모르게
소설에서 읽은 단어 섞어쓰는 사람들 잇잖아요?
지금까지 얼마 못살아봣지만 당당하게 나 일본소설읽어
라고 하는 분은 딱 2분밖에못봣내요 화성인바이러스에 나온2분이요
심지어 일본소설의 시작점인 일본내에서도 그런분들을 못봣는대
한국에선 어지간하겠습니까
하하 소개팅가서 그걸 말할수 있다면 그 당당함에 박수 드려야겠군요. 근데 그게 님의 개인적인 영역이라는걸 좀 인정하시죠. 대부분은 판타지무협읽는다는 소리는 좀 나이먹으면 부모님한테도 안하는게 정상이니까요. 오덕취미 한다고 밝히는 사람도 못봤지만, 저도 제주변에서 판무읽는다고 밝히는 사람도 못 봤습니다. 근데 님은 '판타지무협은 당당하다' '라이트노벨등은 당당하지않다' '그래서 판무가 낫다' 이런식아닙니까. 근데 판타지무협이 당당한 취미가 아니라는걸 좀 아셨으면 하네요. 님 개인적으로 남들에게 굳이 물어보면 밝히기도 하는건 좀 특이하시긴 하네요. 외모가 좀 되시나?
뭐 님 개인적인 경험상 그랬으면, 그 사고를 바꾸기도 힘들거고, 쓸데없이 이렇게 키보드치는것도 싫으니 이만하겠습니다만. 장르소설이나 일본소설중에 둘중에 밝히면 장르소설을 밝힐거라는것도 님의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그리고 그렇다고 치더라도 판무가 영화관람이나 기타 범용한 취미에 비해서 밝히기 힘든취미인건 맞잖아요? 님말대로면 그럼 판무읽는건 다른 취미에 비해서 열등한 취미인가요? 판무는 라이트노벨에 비해 당당하다, 그러므로 판무는 더 우월하다면, 그게 다른 취미로 치환되더라도 똑같이 판무는 열등하다는 소리가 나오죠.
김말님 말씀처럼 소개팅나가서 판무읽는다고 말할수있는건
상황에 따라 말씀드렷던겁니다 소개팅나가서 취미가 뭐에요?
라고햇을때 마땅해 제 취미가 판무밖에없으면 그저 솔직하게
판무읽어요 라고 말하겠지요 굳이 거짓말 치면서 다른취미있다고하다가
들키면 그게 더 망신일꺼라 생각하니깐요
또 저는 김말님 말씀처럼 부모님한테도 안하는건 정석인건맞습니다
부모님한테 판무 읽는다고는 지금도 말하기 껄끄럽내요
전 애초에말씀 드렷다시피 부모님한테는 당당하게 말씀드리진못한다고
했습니다 또 물어보지도 않았는대 내가 즐겨읽는소설은 판.무 야
라고 말씀할분은 적은거같내요 애초에 판,무 즐겨읽는분들 숫자도
제한적이고요 5000만명안되는 인구에 판무 고정적으로 읽는분이
한 5~20만쯤 될까요? (판,무 인기작 팔린숫자와 대여점에서 사갓을
숫자 제외해서) 그의비해서 일본쪽 읽는분들 숫자는
대형 카페에,짜잘한 카페 합치면 50만은 넘을거같은대
주위에 당당하게 본다고 말하는 분들이없다는게 좀그렇죠
50만명이 30~60대 인것도아니고 10~30대 쯤 일텐대
주위에서 보기힘들다는건 인구비례의 비해 좀 그렇내요
또 라이트노벨은 당당하지않다 라는 의견으로 밀어붙인다고하면
그렇다 라고도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햇다시피
직접적으로 무슨소설읽냐고 물엇을때 당당하게 말씀하는분들이
매우 적으니깐요 제 주위친구들이나 군대 갓다온 형들중에
형 요즘 뭐 책 볼거없어요 하면 요즘 판타지소설이나 무협소설 읽는다는
과형들 꽤잇던대 말이죠 군대에서 즐겨봣다가 사회나와서 읽는다고요
굳이 물어보는대 피할이유가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주위에서 그렇게
보고 자라서그런지 외모는 그냥 한국평균외모쯤댑니다
남의 취향이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건 자기가 볼 때에는(자기 취향에는)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결국 내 취향에 안 맞으니까 이상하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판무는 좀 낫고 라노벨은 좀 이상하다는 건 이해가 안 되는 구분이네요. 장르 자체에 얽메이면 흑인은 아무리 끝내줘도 흑인이고 백인은 멍청해도 여전히 백인입니까?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전반적으로 어떠한 방향성이나 경향을 띨 수는 있으나 그게 그 사람들 전부는 아닙니다. 라노벨 좋아하는 사람이 클래식 좋아할 수도 있지요. 어떠한 하나의 특성이 그 사람 전체를 상징한다고 보진 마십시오. 키포인트일 수는 있지요. 드래곤 라자에도 이런 말 나오잖아요. 나는 단수가 아니다. 그러니까 장르 자체가 사람의 인식상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건 남의 인식에 맞춰서 자기 스스로가 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이거죠. 그 오덕이라는 사람들이 오덕코드를 접하면서 어떤 성향을 가지느냐.
문피아는 아주 점잖고 조용한 편입니다. 헌데 각종 커뮤니티에서 소위 오덕이라는 분들은 눈이 얼굴의 1/3 차지하는 2D 케릭터에 핰핰거리고 XX쨩! 카와이데스 외칩니다. 자기들끼리 알아먹지 못할 말로 여자케릭터에 대한 탐구와 토론을 하더군요. 게임포럼인 인벤에서도 이러는데 전문 오덕사이트에서는 어떨지 별로 상상하고 싶지도 않네요.
그런데 허세가 싫다님의 자전적 경험에서도 볼 수 있고, 제 친구놈들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여자사귀면 오덕? 하고 싶어도 할 시간도 없고 할 이유도 없어집니다. 오덕생활은 여자보기도 힘들고 사귀기도 힘든 중,고등학교 시절에 많고 여자 사귈 기회가 늘어나는 대학만 올라가도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봅니다.
오덕이어서 여자를 못사귀는지 여자를 못사귀어봐서 오덕인지 모르겠지만 결국 오덕이란 현실여자의 대체품입니다. 밀덕이나 건덕은 특정 분야에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오타쿠고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불리는 오덕이요? 그건 취미가 아니죠.
렙이 중요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게임처럼 노가다로 레벨업할 수 없다는겁니다. 경지만 되면 그 레벨까지 업하는건 일도아니기 때문이죠.
게다가 본인이 어느순간까진 레벨업에 대해서 딱히 아쉬울것도 없었습니다.용노에게 있어선 레벨업보다는 그동안 트라우마때문에 할 수 없었떤 수영을 할 수 있는게 훨씬 더 중요했죠. 수영하는데 딱히 레벨이 필요했던것도 아니고 급할것도 없었고요.
나중에 렙업한것도 수영도 할만큼하고 모든 능력치도 한계선에 달했으니 겸사겸사 한거고요. 나중에야 성묵한테 깨지고 아더에 크루제한테 자극받았으니 좀더 레벨을 올린거지 그 이후에도 용노는(융합이전) 레벨업보다 게임을 즐기는것 자체가 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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