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쏴라 비평

제목 : 내일을 향해 쏴라 

작가 : 김형석 

출판사 :  청어람

 비평글을 올릴 정도면 어느정도의 관심이라도 있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김형석 작가님이 쓰신 내일을 향해 쏴라 4권을 보고 

이건 쫌 아닌데 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김혁석 작가님의 전작은 신의한수입니다. 

요 근래 봤던 현판물 중에선 수작 이라고 생각한 작품이었고 

차기작을 기대했습니다. 

그 후에 나온 출간작이 내일을 향해 쏴라 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호스피스 학생이 호스피스를 담당한 환자가 죽을 때

그 환자의 재능이 학생에게 옮겨간다는 설정입니다. 

1권~3권 신의 한수에 비해선 좋다고 할 순 없지만 

내용도 가볍고 그냥 술술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다만 4권부터 바둑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건 내용이 어디서 많이 본 내용입니다. 

만화 고스트 바둑왕(히카루의 바둑)과 

너무도 흡사한 내용과 비슷한 과정이 나오는데

4권을 본 독자로써 쫌 당황스럽습니다. 

너무나 비슷해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니;;

5권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신의 한수를 재밌게 본 독자입장에서 

부디 작가님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칠월오일]

4권을 상대히 재밌게 봤습니다. 마지막 절단신공도 대단해서 5편이 빨리 나오길 바라고요.
근데 히카루의 바둑을 표절한거면 흠... 좀 그렇네요. 바둑에 대해 잘 몰라서 그냥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표절이라면 실망이군요...

[마키마크]

저 책은 안봤지만 문맥상 호스피스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

[심신안정]

간병인이라면 호스피스입니다. 호스티스는 접대부...

[Morek]

네 수정했습니다

[백곰엉아]

그ㅡ다지 비슷하다고는 못 느꼇는데...

[Morek]

제가 비슷했다고 느낀점은 인터넷 바둑으로 유명해지는점 원생과 인터넷으로 대국해서 알려진다는점 9단급 고수와 인터넷바둑이 성사돼서 대국할때 원생들의 대화 , 대국내용에서도 패수를 신수로 바꾸는 장면 등등 유사성이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강남멋쟁이]

장면을 떼어놓고 보면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상황이나 풀어가는 게 전혀 달라서. 아쉽긴 하지만, 전 뒤가 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