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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잠비룡포 이만큼이 아쉽다.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
09.12.29 09:57
조회
4,663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한백무림서 세번쨰 작품 천잠비룡포는 현재 무협소설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11명의 주인공을 배경으로한 장대한 스토리 그리고 그로 인해

볼 수 있는 시리즈물의 소소한 재미들.

그중에서도 가장 장편인 천잠비룡포는 한백무림서 전체의 적인

팔황과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사패 협제 소연신의 제자 단운룡의 이야기로서 무당마검, 화산질풍검에 비하면 훨씬 더 복선이나 이야기가

많은 편입니다.

천잠비룡포의 칭찬이야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감상글에서

극찬을 한 바 저는 약간 아쉬운 점들을 중점으로 비평을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에게 가장 아쉬운 면을 뽑자고 한다면 단운룡의

무공이 가지는 특수성에서 오는 전투의 단조로움입니다.

단운룡이 드디어 신마맹의 고수들과 경천의 격돌을 벌인

태산에서의 싸움은 초반과 중반은 굉장히 긴박감이 넘쳤지만

음속이 등장함으로서 그 전투가 마치 음속의 강력함만을 과시하기 위한 전투로 변했다는게 저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생사대적과의 전투 중 광신마체의 단계 업으로 순식간에

레벨이 올라서 적을 초살시켰다는 느낌일까요.

게다가 단운룡을 보고 소연신이 칭찬한 찰나의 재능도 사실

광신마체라는 무공의 특성상 단계를 결정짓는게 중요하지

싸울떄의 초식 결정은 좀 뒤로 밀려있는 느낌이라서 저에게 있어

아직 천잠이 완결되지는 않았지만 찰나의 재능은 오히려 수많은

초식과 그 특성들을 설명하는데 할애했던 화산질풍검의 청풍에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특히 아직 마신과 광극이라는 단계가 남아있는바 생사대적과의 전투에서 갑자기 단계업으로 순식간에 승리하는 전투가 된다면 통쾌하기는 할지언정 마지막에 청풍이 육극신을 상대로 승리를 한 것 같은 만족감은 못 얻을 것 같은 우려가 좀 있습니다.

한백림님께서는 단운룡이 만능자이자 제왕이라는 모티브로 만들어낸 캐릭터로 알고 잇습니다. 확실히 단운룡은 청풍과 명경에 비하면 다재다능합니다. 소연신에게 무공외에도 수많은 것들을 사사받았지만 역시 소설이라는 한계상 아직까지는 그렇게 만능자다라는 임팩트도 크게 받지는 못했고요. 특히 제왕의 위엄이라는것은 역시

아직까지는 운룡이 제왕의 위엄이라기보다는 무공과 힘을 얻어서

사람들을 압도하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천잠에서 약간 불만이 있는 점이라면 운룡을 너무 용이니

용의 품격이나 용안 그리고 뇌룡으로 평한다는 것입니다.

단운룡이 한 마디를 하면 그 말은 거역할 수 없는 위엄을 표현하고자 하는 바이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좀 위화감이 있습니다. 용의 눈빛이나 용형의 품격이 너무 많이 나왔다고나 할까요... 강제로

자신의 위엄과 힘을 밀어붙이는 심하게 말하고자 한다면 독선적인 모습이라고도 느꼈습니다. 특히 한백무림서 여담편에서 본

북위 위금화와의 대담은 뭐라고 할까요... 그당시의 운룡이라면 거의 완결시점의 운룡이라고 봐도 될텐데 위엄이라기 보다는 그저

위금화를 힘으로 핍박하려고 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기준이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봐서

십익중 황제의 위엄에 가장 알맞는 캐릭터는 운룡의 숙적

유광명이라고 느껴졌죠. 물론 운룡도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심하게 말하자면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가진 무공의 힘과 위압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이 강했습니다.

한백무림서 조연들조차도 매력적이고 시리즈물로서의 완성도도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협소설을 거의 읽지 않는 요즘

끝까지 보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제가 비록 위에서 단점들을 열거했지만 저 모든 단점들보다도 나은 장점들이 훨씬 많은 소설입니다.

천잠비룡포도 드디어 오원이라는 어찌보면 중원의 변방이라고 할 수있는곳에서 드디어 중원의 중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문파를

만들고 이름을 떨칠 단운룡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기대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09.12.29 10:59
    No. 1

    음속이 강력하게 나오나요?
    전 그다지 강렬한 인상을 받지 못한거 같내요
    오원에서의 전투.
    그 부분에서 등장하는 적들의 수준이 신마맹하고 엇비슷한 수준이면 몰라도 신마맹의 무력과는 하늘과 땅차이 일텐대두 언듯언듯 보면 그다지 큰 활약을 한 모습도 보이질 안구요
    오히려 북경에서인가 뇌신 발동했을 당시의 모습이 더욱 강력해 보이더군요 대체 무공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런지 걱정되고 그부분에 대해
    적지 않은 불만이 생기게 되내요. 작가의 대한 불신...
    소면검신님이 본문에서 말한바와 같이 단운룡의 케릭터 설정도 점점
    딴따라로 엇나가는거 같은 기분 저 말고도 있긴있내요.
    황(皇)이며, 제(帝)이며
    아무나 지닐수 있는 칭호가 아니다...라는대
    지금 단운룡에게 위엄이 느껴지나요??
    단운룡의 옆에 있는 케릭터들이 보는 관점 단운룡은 그저 파티장일뿐.. 쉽게 표현해서 중고딩들의 전교 회장도 아닌 반장정도?? 그 이상은 아닌듯한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체 무엇이 황이며 제인가?? 아직도 성장해야하나??^^ 벌써 12권인대
    절로 풍겨나오는 우두머리의 위엄 따위 어디 뒷간에 숨겨놓고 있는건가
    ?? 천재 천재 하는대 머리쓰기 귀찬아서 양무의 부려먹는건가요^^


    책표지에 적혀있는 문장들
    천상천하 유아독존!! 새로운 무림 최강 전설의 탄생!!
    천잠비룡황, 달리 비룡제라 불리는 남자.
    그는 누군가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남자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적을 앞에 두고 물러나는 남자가 아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 안에 있는 자들의 원한을 결코 잊는 남자가 아니다.
    그 누구보다도 결정적이고 파괴력있는 면모를 지닌 남자.
    황(皇)이며, 제(帝). 그것은 아무나 지닐 수 있는 칭호가 아니다.
    그는 제천의 이름으로도 제어할 수가 없는 남자였다.
    무적의 갑주를 몸에 두르고 가로막은 자에게 광극의 진가를 보여준다.

    정말이지
    재벌집 외아들 철부지의 재롱 비슷한 케릭터 설정한건지??^^
    왜 그렇자나요 재벌집 외아들 부모가 귀하다 이뿌다 하면 막나가는 망나니 같은놈들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정말 이정도 뿐이라는게 정답인듯하내요.
    정말 이건 비평을 떠나서 아니고 제가 나낀 그대로 표현한겁니다
    스펙타클한 전쟁 소설도 아니고 박진감 넘치는 무협과는 왠지 동떨어져 보이내요. 전쟁신만해도 무당마검과는 비교조차할수 없을만큼 졸열하고 지금껏 진행된 내용이 비룡포 찾아 다니느라 5권정도 잡아먹고 오원에서 허접이를 용처럼 표현하고 싶어 4권정도 잡아 먹고
    독자들이 아이쿠 잘한다 재밌다 하니까 작가분이 약간 찬바람좀 들여 마신듯^^ 정신을 못차리고 있으셔...
    아아 반성문 한권분량 적어내고 13권 출판합시다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한줄기바람
    작성일
    09.12.29 11:29
    No. 2

    음 간드로지님 리플 마지막 부분이 비평도 아닌 비난 수준인데
    후폭풍이 걱정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09.12.29 13:57
    No. 3

    간드로지 님은 1권부터 초극강우주먼치킨 양판소들만 보셨나보군요. 12권인데도 아직도 성장 중이냐? 당연히 성장 중입니다. 책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광신마체의 단계에 대해서 아실텐데요. 그 중에 아직 음속을 쓰는 수준입니다. 광극까진 멀었죠. 처음 몇줄까진 괜찮은데 갈수록 비난이 되가는군요. 처음부터 황제에 초극강의 힘에 전설의 아이템을 가지는 소설을 기대하셨다면 그냥 양판소나 마저 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12.29 14:43
    No. 4

    간드로지님은... 그냥 배알이 꼴린듯해 보이는데요... 아니 원하는게 정확히 뭔가요... 제목이 비룡포고 비룡포 찾으러 다니는 주인공이 이상한거면.... 도대체 멀 어찌하라는건지... 후딱 찾고 황제 되서 깽파 부려야 하나요... 근데 또 이렇게 쓰면 왜 이렇게 쓰냐고 또 깔거 같은데..... 한백림님의 글은 일단은 성장스토리가 기본이라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그런점때문에 뒷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다고 욕을 먹고 있는 판군인데...
    완결이 15~6권쯤이 될거라고 말이 나온 이상황에서 아직도 완성이 안됐다고 까면 뭘 어쩌라는건가요.

    뭐 저도 현재 단운룡에게서 위엄을 보기 힘들다는점은 동감하는 바입니다. 제왕이라기보다 힘으로 찍어누르는 대장군의 느낌이 더 강하다는 느낌입니다. 뭐 이부분을 표현하는게 쉽진 않을거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고... 그저 한백림작가님이 더 분발하시길 고대할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12.29 15:09
    No. 5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09.12.29 16:33
    No. 6

    천잠은 전작들에비해 필력은 훨씬 좋아졌지만, 너무 화려해서 정작 주인공이 묻히더군요. 그래서 전작들에비해 주인공에 대해 몰입도 안되고 말이죠. 오히려 조연들이 더욱 빛나지 않나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으뉴
    작성일
    09.12.29 16:40
    No. 7

    황제의 위엄은 황제가 가진 힘과 그힘을 믿는 자신감에서 나오는게 아닌가요 ? 힘 없는 황제는 말해도 아무도 듣지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2.29 17:01
    No. 8

    아아 간드로지님 킹왕짱이신듯 완전 동감임 속이 확 풀리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일천수라
    작성일
    09.12.29 18:31
    No. 9

    ^^ << 이거만 좀 없애고 리플 다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9 20:35
    No. 10

    저도 천잠비룡포 보면서.... 주인공의 뭔가 확실함이 없는듯해서 아쉽더라고요. 정말 소면검신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파티장과 파티원들 느낌이 물씬 풍기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9 20:36
    No. 11

    아, 간드로지님의 말씀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09.12.30 10:13
    No. 12

    음 비난하려는 마음은 없었지만
    작가의 대한 기대가 점점 무너지기에
    쓴소리 한마디 했습니다. 작가분이 좀더 분발 했으면 하는 뜻이지 비난은 아닙니다
    Coma님/
    저는 무공에대한 성장을 말한게 아닌대요
    인간 단운룡이 가진 매력자체에 대한 성장을 말한건뎁쇼
    무공이 성장중이란건 당연히 알고있고요
    제가 쓴 댓글 초반에 분명 신마맹과 오원 무리들의 무력 차가 현저함에도 불구하고 무공 밸런스에 대한 작가의 노력이 안보인다라는 표현을 해논거지 무공성장에 대해 말한부분은 없거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동천지설
    작성일
    09.12.30 14:04
    No. 13

    간드로지 님말씀에 백배천배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09.12.30 17:36
    No. 14

    짜증나게 실실쪼개면서 댓글 다네 그냥 달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9.12.30 18:06
    No. 15

    비평 이전에 인간 기본의 예의를 먼저 익히셔야 할 분들이 계시는 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09.12.30 20:37
    No. 16

    인의검사님께 추천 1개 투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09.12.31 11:14
    No. 17

    그러게요 기본예의 지켜야죠 아우 예의 없는분 몇분 있내 ( 내가 눈치 없는건가? ^^;;) 흠흠..^^;;;;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에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12.31 13:00
    No. 18

    솔직히 간지로드님 댓글이 마음에 듭니다. 글 중간중간 달려있는^^<<이 부분은 좀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만 틀린 말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비룡제란 인물로 탄생한건지 보여주는건 좋지만 '너무 과하면 안하니 못하다'란 말이 있듯 조금만 진행을 빠르게 해 주셨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쟁패
    작성일
    09.12.31 23:07
    No. 19

    안좋은 내용의 글을 쓸때 어미에 ^^를 붙이는것은 비꼬는 의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꽝
    작성일
    10.01.01 06:52
    No. 20

    이야 간지로드님 대단하세요.^^

    간지나게 말 잘하시네^^

    하지만 매너도 간지나게 없네요^^

    우와 간지님은 킹왕짱^^

    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규토대제
    작성일
    10.01.01 12:57
    No. 21

    관심 가져 주면 더 우쭐해 질 것 같은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10.01.01 16:59
    No. 22
  • 작성자
    Lv.1 슨웨인
    작성일
    10.01.03 05:17
    No. 23

    저 위에분이 쌍욕을 했습니까? 아님 없는 소리를 했습니까? 나름 일리가 있고 근거가 있는 소린데 이모티콘 하나 옆에 붙였다고 벌때같이 달려드시는군요. ^^ 이거 비꼬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비꼬면 안됩니까? 하다못해 신문잡지 영화리뷰에서도 비꼬는건 흔하디 흔합니다. 멀리 갈것도 없죠. 양판소, 겜소까는 비평글만 봐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진짜 자기가 기대한 소설에서 '니가 범인임. 왜냐면 나는 용의 기세를 가지고 있고, 닌 병아리일뿐이고, 내 직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서임ㅋ' 이런식으로 개연성 쌈싸먹는 드립이나 치고 있으면 당연히 화납니다. 조롱이나 풍자정도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백번양보해도, 인간의 기본예의? 진짜 오법니다. 트집이상으론 안보이네요. 한마디로 쉴드 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으음...
    작성일
    10.01.03 08:25
    No. 24

    안그래도 맘에 안드는 소리 해서 기분 나빴는데 어이쿠 트집잡을거 하나 생겼구나 그거나 하나 가지고 물고 늘어지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10.01.04 07:26
    No. 25

    오버라니요?...지킬건 지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슨웨인
    작성일
    10.01.04 09:33
    No. 26

    여기있는 아무도 그런거 정돈 지킬게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아닙니까?
    비평high탭 1페이지에 게임소설 아쳐에 대한 비평글이 있습니다.
    그글에 대한 반응이 여기반응과 어떻게 다른지 보시면 될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0.01.04 21:41
    No. 27

    소설 자체는 이제까지 나온 한백무림서 중에 가장 재미있긴 한데 이 비평글의 의견에도 동감을 하는 바입니다.
    말씀하셨던 대로 뜬금없이 용의 기새를 내뿜내 용안으로 노려보내 드립나올때 어이없는건 사실이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직감으로 모든걸 해결할때도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단운룡의 용의 품격이나 직감으로 불리는 초감각의 능력들의 기원이 어디서 유래가 된것인지.. 참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솔직히 저는 단운룡이 어떤 인간적 매력을 지니고 있는 지 전혀 모르겠다는..객관적으로 보면 그냥 열라 짱센 x가지 없는 놈이지 않나요?주인공이라 그나마 몰입해서 보는거지 그것도 아니었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1.05 13:18
    No. 28

    댓글 전반에 책에 대한 내용이 얼마나 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철구형2
    작성일
    10.01.15 14:26
    No. 29

    아니 왜 비평을 비평그대로 받아들이지들을 못하는 것인지...쩝 좋아하는 작가에 좋아하는 작품 옹호 당연하지만 비평글만 달면 우르르 달려들어서 별 되도 않는것에 시비조로 말하면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10.01.16 22:03
    No. 30

    이런식이란 말이지요?^^
    어쨋거나 난 내가 본 그대로 적은거 뿐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05 17:56
    No. 31

    저는 왜 간드로지 님의 틀린 맞춤법과 글자가 이렇게도 눈에 거슬리나요?
    글 올리기 전에 밑의 맞춤법 검사를 한번 누르셔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뭐, 한백무림서에는 열혈 추종자가 많아 이런 식의 댓글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많큼의 반대여론이 달리리라 생각하셨을테니 '이런 식'의
    반박에도 큰 유감은 없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10.02.13 22:33
    No. 32

    니 맞춤법은 어떻고 내가 전문적으로 글쓰는 놈도 아니고
    내 편한대로 꼴린대로 써서 니가 알아 먹기만 한다면야
    그게 무슨대수냐??
    그나저나 니는 글올리기전에 맞춤법 검사라도 해밨냐
    니 댓글도 맞춤법 존나 거슬리거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만작지망
    작성일
    10.02.23 13:37
    No. 33

    댓글다는 사람 없으니 반말드립 ㅋㅋㅋㅋ 뒤끝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황금곰
    작성일
    10.02.27 12:25
    No. 34

    간드로지님 말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저 무당마검 읽은후 앞으로 시리즈로 나온다하여
    난 생 처 음
    무협소설을 서점에서 한질 구입했습니다.
    화산질풍검 역시 한질 구입했고요..
    집에서 집사람이 무슨 무협지를 사냐고 면박줬지만.
    천잠비룡포는...지루합니다...
    간드로지님의 말씀대로
    비룡포 찾아 다니느라 5권정도 잡아먹고 오원에서 허접이를 용처럼 표현하고 싶어 4권정도 잡아 먹고 그후엔 조연들이 더 주연같고
    제왕 같아 보이지도 않고 그리 카리스마 있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에서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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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 판타지 환상미디어에서 나온 마법사의 마술2권을 읽다가... +19 Lv.93 빛알 10.01.16 3,295 7 / 0
2126 판타지 A3 마법같은 사랑(미리니름) +2 Lv.3 [탈퇴계정] 10.01.15 1,546 1 / 0
2125 판타지 김현우 작가님의 레드데스티니를 읽고..... +23 악련 10.01.14 4,655 8 / 5
2124 무협 마도종사(수정) +31 Lv.29 광명로 10.01.14 3,214 11 / 22
2123 판타지 리턴 1212-리턴 1979와 비교하면 +23 Lv.82 5년간 10.01.12 4,543 14 / 0
2122 기타장르 추리소설 실험실 소년 비평 +3 Lv.65 콜트1911 10.01.11 1,533 4 / 0
2121 무협 신존기. 진정한 실망을 안겨주었다. +24 Lv.10 덕천군 10.01.09 9,105 13 / 4
2120 무협 비뢰도에서 제일 불쌍한 여인, 마하령. +43 Lv.4 진서유 10.01.09 11,002 44 / 4
2119 무협 전생기, 로크와 강승환님께 아쉬운 점... +20 Lv.26 ruryrury 10.01.08 3,094 5 / 4
2118 무협 역전무사.. 2권까지 꼭.. 읽어야하나... +2 잔망 10.01.08 2,381 2 / 2
2117 판타지 전생기 1권-연재본하고 똑같네 +13 Lv.83 바이한 10.01.08 2,908 7 / 16
2116 기타장르 창의 적인 장르소설계를 바란다. +25 Lv.7 알력학 10.01.07 2,813 6 / 14
2115 판타지 21세기대마법사... +9 Lv.1 [탈퇴계정] 10.01.07 3,546 6 / 3
2114 무협 기대로 시작해 실망으로 끝난 악가의후예 +2 Lv.13 은검객 10.01.07 2,112 6 / 2
2113 무협 무협을 읽고 스트레스가 더 생기네요. +4 Lv.38 지하니 10.01.06 3,097 5 / 0
2112 무협 제국 무산전기.. 이해할 수 없는 설정. +8 Lv.1 윤지동동 10.01.02 4,042 10 / 2
2111 무협 대사부를 읽고 +15 Lv.31 자쿠 10.01.01 3,196 12 / 4
2110 무협 대사부 1, 2권을 읽고나서... +19 無心天支刀 09.12.31 4,184 16 / 5
2109 기타장르 하룬 3권을 읽고 +3 Lv.38 로지텍맨 09.12.31 2,331 5 / 2
2108 로맨스 singchon -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를 비평한다. +17 Lv.87 견리 09.12.31 4,234 4 / 5
2107 판타지 전생기, 양두구육 +22 양탕 09.12.29 3,563 34 / 33
» 무협 천잠비룡포 이만큼이 아쉽다. +34 Lv.9 당가타 09.12.29 4,664 9 / 4
2105 판타지 더 로드 8권 이대로도 좋은가.. +89 Lv.69 에크나트 09.12.27 3,790 22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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