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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무협과 판타지

작성자
Lv.26 비류연윤
작성
09.09.10 08:52
조회
3,514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나름 무협과 판타지를 읽었다고 자부하지만 ..

20대에 엄청고수에 여자관계에 아주 능력있는 주인공

무협이나 판타자에 자주 등장하는 주인공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 틀을 깬게 묵향 처음 본책이 묵향이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김용님의 소설을 제외하고는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묵향이었던거 같네요

나이도 많고 연애도 없는 책이지만 중국의 역사와 뭐 장점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무협과 판타지를 보다가 느낀건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장영훈 백준 설봉 우각 님 판타지는 강승환 쥬논 님

빼고는 볼책이 없다는 겁니다 (간혹 몇권 빼고 입니다)

무협이나 판타지나 설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20대에 절대고수 나올수도 있죠

그런데 요즘 나오는 책들을 보면 특히나 판타지

개나 소나 다 소드마스터 입니다

10대에 소드마스터에 9서클 마스터

위의 작가님들은 재밌다 아니다 의 기준은 사람마다 틀리지만

아 그래서 주인공이 세구나 이런 이해라도 하지만

시작부터 소드마스터 제일 황당한게 10대에

이유도 없이

요즘 바쿠만 이라는 만화책을 보고있는데

어떻게 해서 점프라는 만화잡지에 연재를 하고 1등을 하고 싶어하고 배틀왕도(드래곤볼 원피스등)  거기에 대한 고민과 열정 모 이런 내용인데

물론 독자의 잘못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책을 사서보지는 못할망정

전 최소한 장영훈님 우각 강승환 쥬논 백준 님의 책은 사서 봅니다

공짜로 다운로드 받아보는 몰지각한 놈들로 인한

그렇지만 작가님들도 최소한의 설정이나 노력은

해주었으면 합니다 보다보면 이건 쓰레기야  이런책이

90프로 이상인거 같아요 요즘의 책들은

작가와 독자 모두 노력 필요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62 테메르
    작성일
    09.09.10 10:39
    No. 1

    요즘 장르문학 세태비판등은 규정상 비평에 올리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0 10:45
    No. 2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no=502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review&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cons_dis=&no=502
    </a>

    [공지] 장르 일반에 대한 글은 받지 않습니다

    [장르 일반]은 요즘 무협 장르는 어떠니, 판타지의 흐름이 어떠니 하는 총평 격의 글을 말함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9.10 17:24
    No. 3

    저도 넘처나는 양판소 설정 정말 싫어합니당
    하지만 묵향도 그렇고 강승환님도 그런걸요?
    스스로 뭔가 이상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09.10 17:28
    No. 4
  • 작성자
    Lv.40 A.chicke..
    작성일
    09.09.10 18:08
    No. 5

    묵향은 양판소 타입의 먼치킨물의 원조격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09.09.10 18:39
    No. 6

    묵향은 확실히 무협에서 끝맺음을 제대로 맺었으면, 무협계의 명작으로 남았을 텐데 말이죠.
    퓨전물 되고 나서는 솔직히 좋은 평을 못 받게 됬죠.
    개인적으로도 아주 절로 욕이 나오는 작품으로 변모해버렸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9.10 18:59
    No. 7

    묵향이란 소설이 새로운 장르에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생각되네요..
    트렌스젠더물의 대중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청풍월영
    작성일
    09.09.10 19:18
    No. 8

    묵향은 갈수록 개발괴발이죠. 앞뒤 문맥도 맞지 않고, 개연성은 커녕 기본적인 논리성도 찾아보기도 쉽지 않고, 일관성도 찾아보기 힘든 소설이 되어버렸죠. 이런 소설을 무협편에서 소장 가치가 있는 줄 알고 꾸준이 사 모은 제가 한심할 지경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09.09.10 19:39
    No. 9

    청풍월영님. 태클 한번만... ^^; 개발괴발 -> 괴발개발

    카르세아린, 묵향으로 말미암아 '노망 드래곤 + 소드 마스터'로 요약되는 '한국 (양산형) 판타지의 전형'이 완성되었죠.

    하지만, 묵향도 판타지편 초반 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내용 불리기와, 귀환 때 일본 등의 쓸데없는 군살이 많이 붙어서... 점점 아쉽게 되어가고 있죠. 이제는 이야기를 끝내기도 쉽지 않을 지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현철(鉉哲)
    작성일
    09.09.10 19:45
    No. 10

    생계가 달려있으시고 지금도 출판하시면 전국 대여점에 필수로 들어가고 + a 까지 있으니 후속작이 준비 돼지 않으면 끝내기도 힘드실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9.09.10 20:19
    No. 11

    저도 사모은게 돈아깝습니다 ㄱ-;; 묵향 1234까지가 좋았는데.... 특히 3부 이후론 이렇게 까지 망가질줄은 몰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9.10 20:40
    No. 12

    저는 퓨전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해 극도의 혐오감? 을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참신했는데 요즘엔 정통판타지는 손에 꼽을 정도로만 출판되더군요. 죄다 이계에서 넘어왔느니, 내공이 어쩐다느니, 심지어는 마나 연공법? 아수라파천황 따위의 무협식 기술 이름까지. 게다가 이 퓨전류는 내용이 거의 전~~부 가 부실하더군요. 그냥 까놓고 이류에도 못끼는 삼류 소설이라고 치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09.10 20:45
    No. 13

    무협은 새로운 시도가 도입되고, 삼류가 나온다한들 수작도 함께 등장하는판에,,, 퓨전은 뭐 GG / G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09.09.14 14:26
    No. 14

    묵향의 경우 작가가 아예 자기 글의 줄거리 설정을 까~먹어서.
    앞에서의 내용과 다른 책도 나왔죠.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매그니토
    작성일
    09.09.14 15:01
    No. 15

    진부한거 자체는 문제가 안됩니다. 진부해서 재미가 없으면 문제가 될 뿐. 신파극이 문제가 됬는데 투명인간 최장수 같은 신파극 드라마는 정말 명작이죠.


    묵향은 까고 말해서

    2부는 ts물 씹덕씹덕한 재미라도 있지

    3부는 어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09.09.17 19:02
    No. 16

    뭔가 이상한데

    묵향 1부만 좀 재밌고 2부부턴 완전 양판소더구만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地知志人
    작성일
    09.09.18 23:59
    No. 17

    묵향이 2부부터 양판소라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양판소 라는 말 자체가 없었을 때입니다. 다른분들 말처럼 2부 초반까지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찍히 묵향은 1부까지만 쓰고 깔끔하게 정리 했다면 명작소리 들으면서 칭찬을 받았을 겁니다. 것도 아니면 판타지에서 무림에 돌아온 장면까지만으로 소설을 끝냈다고 하면 최소한 욕은 안먹었을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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