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야장-내용있음

작성자
Lv.1 혼자가좋아
작성
09.02.16 06:20
조회
2,220

작가명 : 박현민

작품명 : 야장

출판사 : 마루&마야

장르는 게임소설입니다.

읽으면서 내내 답답한 느낌입니다.

현실에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실때까지 산에서 대장장이 일을 배우다가 사회로 나와 자신을 버리고 간 아버지가 게임을 하는 것을 알고 게임에서 대장장이로 유명하게 되서 아버지가 자신을 찾게 하려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게임내에서 사기 당하는데 사기는 금방 밝혀지지만 퀘스트를 방해하며 음모를 꾸미고 있는 쥬논에는 계속 이용당합니다.

이런 전개는 작가 마음이니까 답답해도 넘어갈수 있지만 역사를 부정하는자 퀘스트 하나를 하면서 계속해서 못끝내고 퀘스트 아이템 격인 검만 두번 빼앗기는데 그방법이 어처구니 없게도 주인공이 여관에서 로그아웃한후 아이템을 바꾸어감 ->기습당한해 죽은후 바뀐것을 알게됨 -> 다시 찾음 -> 재접속 해서 대장간에서 검을 훔쳐가려고 하고 있는것을 막으려 하지만 빼앗김

소설에서의 세계관이나 설정은 작가가 만드는 것이지만 구무협에서 주인공 무공이 없을때나 종종 등장했던 검을 빼앗기는 것을 게임소설에서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게임내에서 인벤토리 기능이 없는것 같고(있다면 검을 넣었겠죠),처음 칭호를 얻을때 빼고는 착용하지도 않고, 여관내에서는 절대 안전하다고 나왔으면서 주인공이 로그아웃후 다른사람이 검을 다른 검으로 바꾸어 가는 것으로 나온것은 특수 스킬이 있다는 설정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부분 입니다.

또한 대장간에서도 스틸이 가능한데 생산직을 할 유저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명품을 만들기를 기달려서 로그아웃하면 훔쳐가면 되는데 말이지요.

검을 다시 찾은후에도 다음날로 퀘스트를 미루면서 다시 빼앗기고 하는 것을 보면 여러부분을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Comment ' 1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2.19 02:23
    No. 1

    대장장이 부분만은 확실히 지금까지 나온 겜소설중에서 최고인듯 하지만... 노력도 하신듯하고..... 나머지 부분이 좀 그렇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653 판타지 검마[The sword Evil] 어쩌라는 글이지..[미리니름] +13 Lv.99 검은연꽃 09.02.25 3,868 25 / 0
1652 무협 요즘 무협 작가들이 하고 있는 기만행위 +29 Lv.1 선물개미 09.02.24 3,439 42 / 3
1651 기타장르 판타지소설 읽다보니 D&D나 돌킨에서 소송들어오면... +19 Lv.59 흐물흐물 09.02.24 4,431 6 / 1
1650 기타장르 라스트킹덤 4권 +1 Lv.61 한뫼1 09.02.24 1,999 8 / 2
1649 판타지 포이즌 나이트-독자를 우롱하는 제목의 낚시 +27 alsrb9434 09.02.23 2,566 30 / 9
1648 무협 하아; 뇌신의 사람들은 생각이없는건가요.. +16 Lv.1 Letz 09.02.23 3,080 25 / 0
1647 판타지 판타지 자연란에 도전하는 작가님들을 보며 +17 Lv.1 [탈퇴계정] 09.02.23 2,133 17 / 26
1646 기타장르 양판소설 이라..... +5 Lv.1 야마게돈 09.02.23 2,331 13 / 1
1645 판타지 왜 판타지 세계의 귀족들은 다 그모양 그꼴인가? +43 Lv.16 무명의낭인 09.02.22 3,256 25 / 2
1644 판타지 마도시대 마장기를 보고 +12 Lv.1 tairun 09.02.22 3,060 4 / 15
1643 무협 잡조행을 보고 나서 +11 Lv.89 아무르 09.02.22 4,955 8 / 7
1642 판타지 마법공학 인가? 종교전쟁인가? +10 Lv.92 Nanami 09.02.22 3,036 9 / 3
1641 판타지 더로그를 읽고 +32 유노조아 09.02.21 2,769 4 / 22
1640 판타지 도대체... 편집부 사람들은... +18 Lv.2 가엽 09.02.21 2,977 24 / 0
1639 판타지 에뜨랑제에대한 비평 +10 Lv.1 [탈퇴계정] 09.02.21 3,866 9 / 9
1638 기타장르 책 고르다가 지친 날입니다... +11 Lv.1 야마게돈 09.02.21 2,454 17 / 1
1637 무협 요즘 무협 작가들이 하고 있는 기만 행위. +50 탐구 09.02.20 3,903 47 / 26
1636 기타장르 네크로블랙스미스 +10 Lv.38 홍삼차 09.02.20 5,509 11 / 0
1635 비평요청 서준형씨의 불멸의 파괴자 1,2권을 본후 +3 Lv.57 디케이 09.02.20 1,969 4 / 1
1634 판타지 야장 +13 Lv.7 알력학 09.02.18 2,249 4 / 6
1633 판타지 판타지에서 수학이 쉬운 학문으로 취급을 하네요. +36 탐구 09.02.17 3,051 37 / 8
1632 기타장르 라스트 킹덤4 의 삼국지 차용에 대해서 +9 Lv.1 이로구운 09.02.16 2,458 23 / 0
» 기타장르 야장-내용있음 +1 Lv.1 혼자가좋아 09.02.16 2,221 7 / 0
1630 기타장르 기갑전기 매서커를 보고 +5 Lv.99 [황소] 09.02.16 2,292 8 / 4
1629 판타지 아크를 보고서 +19 Lv.59 검미성 09.02.15 2,946 17 / 5
1628 판타지 기갑전기매서커 6권 내가 느끼는 옥의 티... +10 Lv.2 가엽 09.02.15 2,495 8 / 11
1627 판타지 이지스... 왠지 모를.... +6 Lv.1 토끼코에 09.02.15 2,080 3 / 1
1626 무협 마검사...주인공 왜이래요? +17 Lv.59 흐물흐물 09.02.14 4,215 8 / 3
1625 무협 마신,,,, +12 Lv.1 Letz 09.02.14 2,491 3 / 8
1624 기타장르 출판사 '시드노벨'을 바라보면서 느낀 점. +14 Lv.19 유헌화 09.02.14 3,788 8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