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검향작가의 소설에 대해서

김성모 처럼 다작하는 매검향씨의 소설에 대해 한가지 말해보자면

 몰론 내 개인의 의견임

매우 껄끄럽다 소설인데 뭐 하며 넘기면 넘길수 있지만 테클 걸려면 계속 걸 수 있다.

예를 한가지 들자면 선삭한지 오래전이라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대체 역사물에서 주인공이 양반으로 나온다.

아버지가 어렸을때 죽었는데 주인공이 아버지의 꿈을 이룬다면서 하는 짓이 아버지 얼굴에 먹칠을 하는데

자신의 부인에게 반말을 한다 (조선시대 여자가 차별을 받은건 사실이지만 양반이 자신의 부인에게 반말을 하는 경우는 없다. 그 여자도 결국 양반 가문인데 애비없는 자식 소리 듣는 지름길일거다.)

 그장면을 보고 바로 해당작품을 지웠고 작가의 다른 작품도 끝까지 다본적이 없을 정도다. 물론 출판도 할 정도니 내 임장에서는 조금만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형이보거든]

매검향 현대백수 이두 사람건 안봐요

[생사불여]

이분 소설에서는, 주인공은 마이다스의 손과 카사노바의 매력을 다 가지고 있어서, 손대는 사업마가 대성공, 건드리는 사람은 남자는 쫄따구, 여자는 첩 이 되는 마법을 부립니다.무념무상으로 시간 보내기엔 괜찮은 소설이지만 몰입 하기에는 좀 무리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