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십일연의 마법사
작가 : 란돌2세
출판사 : 없음
이번달 부터 연재를 시작한 초보 글쓴이입니다.
판타지나 무협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많은 글들을 읽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글을 직접 써보니 이게 쉽지가 않네요.
제가 쓴 글을 읽어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건 어려운 일이더군요.
그냥 대충이나마 감상을 말하면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안좋다는건 아는데 어디를 어떻게 손대야할지 모르겠어요.
공대출신에 글쓰는것 자체도 경험이 별로 없어서 굉장히 답답합니다.
이럴때 조언을 해줄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사실도 슬프고요ㅠㅜ
문피아에 계신분들의 내공을 믿고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비평과 조언,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글 내용을 간단히 적으면
카드를 뽑아서 능력을 얻는 주인공이
각성자와 정부, 기업이 대립하여 점차 혼란해져가는
상황속에서,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힘을
길러가는 내용입니다.
일단 카드를 뽑기위해서는 마석이라는것이 필요한데
이 마석은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능력도 없는 초반에는 매우 힘겹게
사냥을 해야하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주인공이 힘을 얻어가는 과정도
사냥-카드뽑기, 사냥-카드뽑기 이렇게 반복되게되니
지루해 질수밖에 없더군요. 필력이 있다면, 전혀 지루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끌어나갈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각성자와 정부의 반목과 대립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억지로 설정한 법률이 잘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 법에대해서 납득할 수 없다는 분들도 계셨구요.
무엇보다 제 필력이 딸리다보니 이야기가 매끄럽게 흘러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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