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마도사제
작품명 : 마도사제
출판사 : 미출판
일전에 20회 이상 연재를 해야한다는 조건을 모르고 비평을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회가 되었기에 비평요청을 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본래 이 글은 출판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나름 심혈을 기울여서 썼습니다. 그런데 하루, 이틀이 지나고 부터 많은 부분이 이상하게 변했습니다.
세세한 문장의 표현부터 단순한 도입부. 혹은 결말. 대화 사이의 행동 표현, 등 과거에는 뭐랄까 신경 쓰지 않고 당연하게 넘어갔던 부분 조차 걸리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 스스로 문제점을 잘 모르겠다는 점과 간혹 이상하다고 여겨지는 부분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현실은 습작이 된 것 같네요.)
과거 독자일 때와는 너무나 다른 생소한 감각에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글을 쓰는 분들이 간혹 독자와 작가의 입장은 다르다고 말했을 때는 못 느꼈던 부분이 이제야 실감이 나는 듯합니다.
그래서 비평요청을 하게 됐습니다.
많은 비평과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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