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홍경민
작품명 : 헤븐스톤
출판사 :
그냥저냥 시간이나 때울까해서 1권을 빌렸는데 시간때우기용으로 괜찮아서 2권을 빌렸습니다. 근데 2권에서 아주 돌겠더군요.이작가님은 일본을 아주 싫어하면서 대단하게 생각하는걸까요? 주인공의 사유지에 군경을 동원해서 포위를 구축하더군요. 나중에 보면 일본에서 여당에 돈뿌려서 움직인거로 나오는데. 애초에 군대라는게 국회의원 포섭한다고 움직일수있는게 아닌데.. 거기다가 미국이 모르게 군대움직이는게 말이 될까요? 더욱 말도 안되는건 주인공을 포위한게 SNS에 올라가서 여기저기 퍼지고 있는상황에서요. 거기다가 코브라헬기까지 동원해서 공격하고 3대가 떨어진 상황에서 미국이 몇일이나 상황파악을 못한다는게 말이 될리없죠.평행세계라해도 말이안되는게 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이기고 한정된 군수물자라고 볼수있는 천석을 일본애들이 쓰는것도 어이없더군요. 2차 세계대전이후 일본은 군대가 해산되죠. 전범국가라고 즉 국방력을 빼앗은건데 소설에서의 국방력의 키포인트 천석을 일본에서 그냥 쓸수있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두번째로 멘탈의 한계를 시험한건 막장! 이건 뭐 막장드라마는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불과할정도로 막장의 끝을 보여주네요. 비록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지만 여주가 사로잡혀서 혀짤리고 사창가에서 12년을 굴르네요. 그것도 주인공 자식넘들이 한짓! 참고로 여자주인공은 시간되돌려도 기억을 가지고있음...뒤에가 안나와서 이번 시간되돌림에서도 기억을 가질진 모르지만요. 하여튼 멘붕을 유발하는 2권이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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