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하백
작품명 : 소드이블
출판사 :
처음으로 비평글을 써봅니다. 미숙한 글 솜씨로 적는 것이라 내용이 이해가 잘 되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리니름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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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재 문피아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작품이라 비판을 하기가 좀 껄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소드 이블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무협의 주인공이 사망(검마라는 절대고수) -> 어느 산맥에서 환생 그러나 주인공은 전생을 기억 못함 -> 주인공은 무의식적으로 검을 좋아함-> 병정놀이를 함-> 때 마침 나라에서 징집병을 모집함
비슷한 다른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플롯은 대략 이렇습니다.
절대 고수의 주인공이 사망 -> 어느 산맥에서 환생-> 병정놀이를 함-> 때 마침 나라에서 징집병을 모집함
이런 플롯이 요즘 대세라고 생각될 정도로 많은 작품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연성을 위해서, 주인공을 전쟁터로 내보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패턴이 익숙해지다 보니 독자들도 쉽게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쉽게 읽히는 소설. 많이 본 패턴. 비슷한 플롯.
다른 독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는 몰라도 저는 이러한 글들은 돈을 주고 빌려보기도 싫을 것 같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는 괜찮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작품성을 가진 작품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상 짧은 비평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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