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장르문학대상전 은상 수상에 빛나는 '신투'!
머 새삼 추천할 필요는 없겠지만서두,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해서 한 번 추천을 합니다.
'신투神鬪'라는 제목 그대로, 이 글은 엄청 쌈 잘하는 한 젊은 투사의 야그를 그리고 있슴다.
산 골짜기에서 26년간 숨어 살믄서 아버지로부터 개세의 박투술을 전수받은 청년 구달비!
아버지의 의문사를 기화로 하여 무림에 출도하고, 등장하자마자 중원 제일문 '황금장'을 격랑 속에 빠뜨리다!
...
...
...
예? 머라고여? 녹삼님?
그 '투'가 아니라고여?
...
...
...
지송함다. 그 '투'가 아니라네여.
鬪가 아니라 偸랍니다;;;;
결국, <음청 잘 싸우는 친구>가 아니라, <음청 잘 훔치는 친구>네여;;;
음, 그러믄 위 추천사도 싸그리 바뀌어야 되는디
뭐가 우찌 바뀌어야 되는 건지는 가서들 읽어보시믄 잘 아시게 되겠져. 헷헷헷.
작연란의 <신투>입니다.
글의 분위기가 독특한 것이, 재미난 옛 이야기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합니다.
추천 꽝!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