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
붉은 달이 떠오른다
지평선 위로 천천히 솟아올라,
만개한 핏빛 낯을 들이대면서 세상을 살핀다.
세상이여 두려워 하는가.
구름이 천천히 적월을 가리며
무너지고
어느 한순간
힘찬 그 날개를 펼치는가 싶더니…….
그들이 내려왔다.
류하운님의 적월을 추천 합니다.
적월이란 작품은 어느 시골마을에서 지내던 형제중 형이
바커사라는 존재에게 죽임을 당한뒤 상처입고 도망친 동생이
복수를 하려 한다는 다소 간다하다고 보면 간단한 작품일수 있지만
인생의 희노애락을 모두 맛보시고 간접적으로 경험하실수 있는 작품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감히 장담 할수 있습니다.
제가 비록 글재주가 없어 적월을 보고 느낀점 같은 것등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굉장히 아쉽습니다만... 이것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말할수 있습니다.
적월이라는 작품 읽으신다면 결코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은 단편공모란에서 그리 빛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은 지금 나와있는 분량이 적어 독자분들이 잘 읽지 않아서이지 읽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추천이 마구 날라올것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만큼 이 작품에 대한 저의 애정은 엄청납니다
친애하는 고무판 독자 여러분 미천한 글재주로 어법에도 안맞고 맞춤법 같은 것들도 많이 틀리면서 이렇게 글을 쓰면 리플로 맞춤법 조차 못 맞추는 사람이 홍보는 왠말이냐라는 등 태클이 들어 올것을 알면서도 이 글을 쓴 이유는 단 하나 입니다.
단편공모란에 연재되고 있는 [류하운]님의 소설 [적월]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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