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장난 아니니.. 이런글 올리면 욕 왕창 먹을거 같지만..
비평이나 비난이 아니라.. 제가 좀 이상한거 같아서 이런글 올립니다.
다들 잼있다고 하고.. 제가 보기에도 잼있는 스토리이긴 한데..
뭔가..이상하다는 느낌 없나요??
개연성에서 자꾸만.. 어긋나니깐.. 전체가 이상하게 느껴지고..자꾸만. 재미가 반감됩니다..
우선 대장군부에서 애하나 인간만든다고.. 최전방에 보낸다는 것부터 이상하고.
그런 애가 나중에 돌아왔을때.. 변한거 하나없다고 말하는 부분.. 이것도 이상합니다. 분명히 누군가..계속 소식을 전해왓다고 했는데.. 양운정 군에 있을때..유명했던걸로 압니다. 물론 살도 많이 빠지고.. 그럼 윗분들 다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장군부의 자식인데..
그리고.. 정체 숨기기에서.. 양운정을 아는 사람들이 양운정을 못알아본다는거. 이것도 좀...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전혀 몰라본다는게.. 살빠지고 얼굴에 상처났다고. 몰라본다뇨.. ㅠㅠ
도중도중. 양운정인지. 전대천하제일인지. 누구의 기억인지. 헷갈리는 부분도 좀 이상해요. 분명히 기억은 무명인가.. 그사람 의식인데. 가끔 양운정이 어렸을적 보았던 인물들을 기억하고 알아보는게 ;; 주인공이 양운정에 대해서 아는거라곤 일기본거 밖에 없는걸로 아는데.. 의식이나 기억도 공유하나요?
분명히 잼있는 글인데..
자꾸 이상하게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많네요.
저같이 그런부분에 거슬려서 재미가 반감되는 분들 없나요?
제가 이상한건지...ㅠㅠ
* 정말 재밌는 작품이에요.
혹시 못보신 분들중에 저때문에 안보신다면 후회할거에요.
제가 좀 민감해서.. 좀 따지는 성격이라 이상해서 그렇지.
분명 잼있는 글입니다. 오해하지마시고..
못보신분들은.. 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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