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소설에서 단골소재중에 하나가 동이족,배달족,고려인,고구려인등등의 명칭으로 우리조상들이 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해진 틀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면장같이 부드럽지만 강한 무예로 나타나고 거의 극강의 등급이죠. 또 하나 궁술이 포함되는게 많습니다.
기존의 무협세계처럼 어느정도 정해진 틀이 없기에 작가분들이 새롭게 창조하기에는 좋지만 반대적으로 오랜 무협팬들은 익숙하지 않은 배경에 난감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작가들 보다는 새로 등단하시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시는듯 합니다.
대부분 양념처럼 또는 등장인물과 동질감을 높히기 위해서 차용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다른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는 동이,배달 같은 단어가 나오면 좀 생뚱맞다라고 생각한는편입니다.
1. 같은 민족이며 조상이 중국대륙을 질타하는 모습에 환영한다.
2. 획일화 되어있는 틀을 깨고 소재의 다양화 측면에 반갑다.
3. 설정의 유래가 없기에 개연성이 부족해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싫다.
4. 고려,조선등의 실제역사를 배경으로 하면 좋지만, 장백산,배달, 동이족등으로 나오면 싫다.
5. 이유는 없다 싫다.
6. 그냥 좋다.
제가 생각이 짧아서..^^;; 이정도 의견이 있을듯한데 다른분들은 어떤 의견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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