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성이란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아의 세상 폼나고 끝장나게 살아보자는
이야깁니다. 고아로 떠돌던 소년 단무성, 외갓집인 공손세가에서 한탕뛰고
소림사 최고 배분인 현각대사의 제자로 들어가서 무공을 익히고 영물이라 해야할까요? '개'를 키우며 보내고 그 주변 사람들에게 사건이 터지고 주인공에게 까지도 다가옵니다...... 그리고 현재는 소림사내에서 알콩달콩이야기가 되고있고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외유내강, 가볍고 유쾌하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그치만 한편 한편 읽다보면 글 내면에 감춰진 진중함과 감동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열렬한 독자가 된 자신도 부록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소제목들도 정말 깔끔하고 작명센스가 나타납니다. 저는 그중에서 숭산앙급과 죽자구여를 좋아합니다.
'죽자구여' 이글 안보시는 분들, 보고도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 '죽자구여'하시는 겁니다. 그러지 마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어서 보러 가세요. (뜻은 읽으면 압니다.)
유운님의 외유내강 작연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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