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연재란 신독님 "임페라 토르"
-------------------------------------------
'너 나랑 연애하자'라는 의미는
난 너랑만 밥먹고, 너랑 손잡고 다니고, 너랑만 영화보고,
너랑 한 개의 음료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다.
이런 것들이 얼마나 쉽게 부도난 수표처럼 쓸모없어지는지 말이다.
가볍고 가벼워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친구"는 세상 모두와 적이 된다고 하더라도 네 편에 서는 것.
이라 말해준다. 이 글 속에서는. 그래서 절절하게 맘에 든다.
바라고 願望해도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 중의 하나.
절대적인 내 편을 만드는 것.
------------------------------------------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이제야 올라오네요......-_-;;
처음에 읽고 "이런 판타지를 기다려왔다!!" 라고 생각해서
추천을 하려고 맘을 먹었었는데,
이후부터 글이 올라오지 않아서 에잇, 하고 삐치고(?)있었습니다.
-_-;;(혼자서만 삽질, 추천글 내용도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냥 패스.....)
아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좋은 글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