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국지 아주 좋습니다.

추천한번 할까 합니다.

조아라 시절부터 좋아했던 글인대 여기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삼국지를 소제로한 여러 글들을 보았지만 단연 발군입니다.

적절한 인물 배치와 과장을 섞지안고 삼국지 본연에 충실한 아주 볼만한 글입니다.

하지만 고구려의 등장같은 것을 원하시는 분들은 보지 마시길..

삼국지 스토리에 기반하여 그것에 충실하게 글을 쓸거라고 하셨으니까요.

예전에 읽었던 삼국지를 생각하면서 새로나오는 인물 하나하나를 평가하고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 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삼국지에 대한 이해가 깊어서 가벼워 보이거나 황당하고 답답하지도 안습니다.

역사물로는 오랜만에 보는 수작입니다.

강~~~~~~~~~~~추    입니다.

작가님 그런 의미에서 연참한번 하시는것이....^_^; 화팅b

[가검]

삼국지를 안봐서 패쓰...ㅠㅠ;;

[땅파는바보]

원츄~~~
진지한 글의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는..

[쥬마리온]

제로나인님의 진삼국지 저도 강추하는 바입니다.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토대로 적으신 것이라 하셨는데 정말 볼만 하더군요 ^^

[블레어스]

인물들이 너무 몰리는감이 없지않지만 나름대로 재밌음

[아르데코]

///4 인물이 몰리다뇨..~!!!

삼국지 책에서는 조조책사가 완전 사기 였다는 그정도는 약과죠/....

[Lovyz]

엄중한 분위기와 삼국지 특유의 밀고 당기는 맛이나 시대를 기다리는 지혜 같은것은 좀 느끼기 힘들더군요..

주인공 역시 탄탄 대로를 걸어가고 있죠.. 배신을 하지않는 여포와
전위, 조운, 거기에 뛰어난 책사들과 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