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무영자님의 무적사신!
내용은 네크로맨서가 무림으로 넘어가서 힘을 키운다는 내용입니다. 어찌보면 뻐나디 뻐난 수법이지만 여느 소설처럼 이 글도 대작이 될 작품입니다. 제가 이 작품의 매력을 뽑았는데, 보고 타박하지 마십시오.
매력1,
절대적인 충성의 강시와 망자들,
여느 소설에서 보면 흔히 주인공이 수하를 받아들이면 책에서는 흔히 반전이라고 해서 10에 1은 조금 배신하거나 아무튼 조금 불미스러운 행동을 합니다. 주인공의 직업이 네크로맨서인 만큼 망자나 강시들이 주인공보다 강하지 않은 이상 절대적인 충성을 보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도리지는 몰라도 '절대적인 충성' 이란 그 어떤 인간에게도 매력적인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력2,
무림의 배경,
여타의 무림의 배경을 보면 사술을 나쁘게 보고! 도술을 치사하게 보며! 마공익히면 미친놈으로 보고! 정파는 다 위선자도 취급하는 무림이 현 소설계의 대부분의 무림계입니다. 이 소설도 제대로 안 봐서 모르겠지만 아무튼 강시술이나 도술을 나쁘게 보지 않고 하나의 강호로 여깁니다. 스케일도 무지 커서 고수가 50단위를 넘습니다. 제가 최대 고수수를 아는 책은 신승이 24명인가~26명인가 한게 전부고, 무림세력도 36개입니다. 현재까지 약 7개간? 9개의 문파가 나오는데 아무튼 앞으로의 진행이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매력3,
강한 주인공,
뭐니뭐니해도 소설은 주인공이 강해야 삽니다. 이 무적사신의 주인공은 아주 강합니다. 죽었다가 살아나기도 하고, 용도 부리고 마족보다 강했다고 조금 나옵니다. 점점 힘을 모아가고 전보다 더 강해 질 거라고 생각 됩니다. 분만 아니라 나민채 작가님의 무가 사악한 소설이 있었는데, 그 소설의 주인공과 비슷비슷합니다. 여자한테도 안 휘둘리는 지능적이면서 사악한 그리고 조용하면서 비중있게 보이는 주인공입니다.
30편만 보십시오. 그럼 보지 말라고 해도 시간나면 틈틈이 눈이 돌아갈 겁니다. 무영자님! 연참 좀 팍팍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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