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판타지나 무협만 읽다가
한번 SF소설을 읽었더니 재있더군요
그래도 SF소설을 읽어보려는데
재미있는게 뭐가 있는지몰라서 .......
좀 재미있는것좀 추천 해주세요
주인공과 어느 여인의 사랑이야기가
들어 있으면 더 좋고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요즘 너무 판타지나 무협만 읽다가
한번 SF소설을 읽었더니 재있더군요
그래도 SF소설을 읽어보려는데
재미있는게 뭐가 있는지몰라서 .......
좀 재미있는것좀 추천 해주세요
주인공과 어느 여인의 사랑이야기가
들어 있으면 더 좋고요
요즘 연재되는 SF소설 중 요즘 말로 잘나가는 것 중에는 왕립우주군이 있습니다. 시대배경은 지구인들이 지구를 떠나 미래를 개척한 후 여러 행성으로 갈라져 다투는 시대이며 공간배경 별들사이로 우주선이 떠 다니는 우주공간이며 정치체제는 입헌군주제와 봉건제, 민주주의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성별은 남자로서 이름은 유진 사략함대(노략질하는 반 정규해군을 칭함)의 함장으로 28의 나이로 대령이라는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편모슬하에 자람. 모친은 사략함대의 함대장을 수행중에 있습니다.
이런 사략함대에 갖 졸업한 오필리어란 여사관이 함에 입함하면서 글은 시작합니다.
대략 이 여사관과 유진이라는 함장의 러브스토리가 주요내용................
은 아닙니다. SF소설답게 함대전, 우주전, 각종 SF상식이 나옵니다.
예전 쥬신의 꿈이라는 것과 일견 상통하는 이 SF우주전략물은 여러 군인같지 않은 인물들과 역시 군인답지 않은 주인공이 스토리를 꾸며 나가는 소설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 진지한 SF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나 다크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좀 가벼운 내용입니다.
이러한 단점이 있으나 그것을 커버할만큼의 주인공과 주변인물들간의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있으니 한 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성계전기와 은영전은 다릅니다.
은영전은 위분 말씀대로 삼국지의 sf판이라고해도 무방할 것 같군요.
성계전기는
흠 머랄까 각 파트마다 독립된이야기로 꾸려가고 있습니다.성계의 문장은 진트와 라피르의 사랑이야기?가 섞여 들어가면서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기 1은 함대전입니다.소형전투함인 돌격함 함장 라피르와 그의 똘마니 진트의 전쟁 장면을 쓰고 있죠.
전기2는 전쟁중에 터진 항성이주계획에 어떨결에 말려든 진트가 겪는 괴로움이 주 줄거리입니다.
전기3은 진트와 진트 가족과의 대화입니다.
전기4는 일본어 입니다. -_-;; 한글만되었도 돈주고 구입했을텐데 ...
은영전이나 성계시리즈 등의 스페이스오페라물이 아닌 SF로는...
사이버펑크계열로 윌리엄 깁슨의 뉴로멘서, 브루스 스털링의 스키즈메트릭스, 당장 생각 나는것이 두개밖에 없네요.
로버트 A.하인라인의 스타쉽 트루퍼스 - 영화의 원작입니다만 영화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재미있습니다. '장갑강화복' 개념의 효시라고 알려져있습니다.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 힌두신화와 sf가 어우러진 명작입니다.
아서 클라크의 라마 시리즈 - 인간으로는 생각지도 못할만큼 발달한 외계지성과 접촉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뭐 이정도가 당장 생각납니다. 재미있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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