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판타지입니다.
첩보물입니다.
PIA라는 일종의 첩보기관에 주인공인 크리스가 가입하면서부터 벌어지는 일들이 매우 재미있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원래 추천을 하려면 그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소개해야 할텐데, 제능력으로는 위에 언급한 것 이상으로 설명하기가 힘들군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시험(제가 의도하지 않은 시험중에서 입니다)을 끝내고 읽은 수작이 바로 PIA입니다.
그런데 긴 시험(2주에 걸쳐 5과목을 보는데 한 과목당 보통 8시간이 걸리는 무시무시한 시험입니다 ㅡㅡv)을 보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쳤는데도 그 뛰어난 몰입감에 제 상태를 잊고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35회까지 연재된 것 같은데, 다 읽고 바로 쉬어야 하는데도 혼자보기 아까워서(다른 여러분들이 추천하셨지만) 다시 한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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