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로록!!"
무슨 소리냐 구요?
먹는거 쳐다보니 제 배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주르륵!!"
무슨 소리냐구요?
절단하고 간 글 꼬리 쳐다보며 흐리는 제 눈물 소리입니다.
먹는거 쳐다보면 고거 정말 처량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절단으로 짤린 글 꼬리 쳐다보는 이마음은요?
이건 뭐라고 표현하죠?
연참 대전 때문에 맨날 보든 글이 안뜨니 마음도 답답하고,
들락거리다 보니 손꾸락에 용기가 생겨 죄 없는 키보드를 패게 되네요.
이젠 몇일 쉬셨으니 공중에 떠 있는 몸 좀 땅에다 내려 주세요.
일주일 동안 암천을 가르면 너무 힘들지 않겠습니까?
도욱님 알랴뷰~~우욱!!!
고럼...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