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좀 해주세요~

하면 거의 왠만하면 열렬히 추천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천해달라고 하면 편하게 추천받아 볼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발굴

하라는 모 싸이트와는 다르게...우리 고무판은 추천부탁한다고 하면

정말 끝내주게 댓글이 달리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어느 글에 댓글을 다신 쐬주(소주)마스터님은 얼핏봐도30개는

넘어보이는 작품들을 추천하셨습니다. 뭐 그 바로 밑에 이어서

다신 댓글이 걸작입니다. '이거 다 먹고 배터지셈'?음..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군요. 소주 마스터님 죄송합니다.

음...'이거 다 먹고 배터져 죽으셈' 이었나?;; 암튼 엄청 웃었네요^^

그래서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질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두가지로 나오더군요.

1. 추천글을 너무 멋지게 써서 추천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신은 그

렇게 추천글을 잘 쓸 자신이 없어 누가 추천해달라고 하면 기회는

이때닷 하고 열심히 댓글단다. 왜? 걍 소설제목이랑 대충 어떤

내용이다,만 쓰면 되니깐.^^

2. 정말 착한 마음으로;; 내가 알고, 내가 느끼고 있는 글에 대한

기쁨과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서^^

에...생각을 하던중 별 오만가지 잡스런 해괴망측한 이유도 떠올

랐지만, 차마 여기에 쓰진 못하겠고 해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2가지를 골라봤습니다. 아...난 왜이리 할짓이 없을까나?

[고일]

음..소주마스터님 댓글을 다시 찾아보니 먹고 죽으라는것도 아니고 먹고 배터지라는것도 아니고 먹고 배터져 죽으라는 것도 아니고
'이거 다 먹고 배탈나세요~^^' 더군요.
쏘주 마스터님.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사죄 드립니다.
제 성격이 너무 좀 거시기 하다보니 기억도 제 멋대로 기억이 납니다.;;

[노란병아리]

^^* 후후후후

[극성무진]

뭐 결국 고무림이 좋다는 것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