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읽을 때에 느끼는 것은 독자의 생각과는 다르게 흐를때
즉 그 흐름이 독자의 상상력을 까부술 때(과격한 표현!)
그 강한 포스의 카타르시스는 그저 그만~!^^
그리고 너무나 잘 읽혀지는 것은 또한 경계... 뭔가 숨어 있는
것을 찾지 못하고 넘어가기 십상일 때. 그것 때문에 자신만
모르고 그 내용을 다르게 생각할 때(골 때리는 일~!^^)
그 다음이 너무 억지인 흐름에 안타까워 어떻게 말을 해줄까
하는 데 악플 운운할까봐 전전긍할 때...
맞나???
쓸 때, 두 갈래 길로 갈라질 때,
죽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주인의 측근들과 여인들)
도주해야 해나 아니면 맞서서 싸우고 나서 도주해야 하나.
헤어져야 하나 말아야 하나...
나쁜 놈인데 좋은 놈으로 바꿔주나 마나.
한번쯤 주인공이 크게 당하고 나서 다시 성장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자신의 의지대로 밀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여기서는
자신이 정해놓은 줄거리 대로 흐르냐 마느냐ㅡ 다시 말하지만
독자들이 영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때(대략 난감--;)
다 맞나???
아무튼 글 쓰기가 참으로 어렵고 난감합니다.
작가분들의 이런 노력을 알아서 챙기시는 분은
댓글기공.
작가분들에게 만족감을 주시는 선작신공.
작가분들에게 커다한 영약을 안겨주시는 추천마공.
마지막으로 으스스 떨게 만드는 조회사공(邪功)~!
그냥... 대신해서 토로해 보았습니다~~
추신, 글의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해주시길~^^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