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식 레코드"
풀이하자면 우주의 도서관이며 우주기원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전 우주를 기록하고 있다는 가설인데, 읽거나 본 사람들은 예지가 가능해진다고 혹자들은 말한다.
우주의 도서관, 즉 아카식 레코드를 보는 주인공 "태".
어느날 갑자기 아카식 레코드를 보게 됨으로써 가난에 찌들린 고아 출신 명문대 휴학생에서 소설 내 세계의 정치. 경제의 얼굴 없는 주인 (모든 곳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우익세력? 하지만 소설을 읽으면 태가 가지는 영향력이 주인은 아니더라도 주인과 버금간다는것은 알 수 있죠. 박성인님 아닌가요? 흠.. 아니면 수정 합니다!.) 이 되지만 자신이 읽게 된 아카식 레코드로 인해 모든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되어서 감정을 잃게 된다. 결국 태는 자신과 비슷한 능력자 혹은 자신의 능력과 관계된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대략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글을 처음 읽었을때는 가난한 백수 휴학생의 인생역전을 그린 글인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가면 갈수록 커지는 스케일.. 재밌습니다. 이번에 요도님하고 가나님과 함께 밥내기를 거시고 하신 연참대전에서 비록 안타깝게 탈락하셨지만 글도 꾸준히 올라옵니다. 모두들 검색에 아카식 레코드를 치고 바로 선작하시고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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