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에게 제일 짜증나는 일은 무엇일까요??

연재한담에 많은 고무림 독자분들에 생각과

여러 다양한 이야기가 올라옵니다

하지만 작가님들에 글은 공지 정도를 뻬고는

잘 않올라오지요

악플?

적은 리플 혹은 조회수??

출판후 판매부진??

사실 작가님들은 이것말고도 힘든 것이

많으실 겁니다 일단 보는 저희(독자)와는 달리

평소 생활은 하시면서 짬짬히 글을 적으시는 것이니깐요.....

그러면서도 대부분 푸념 없이 눅눅히 연재하시는많은

작가분들.........

간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작가님들이 독자들에게

푸념하시는 경우는 매우 적지요......

새삼 작가님들이 참 대단해 보이십니다

인기와 상관없이 글에 필력과 상관없이

일단 하나의 이야기의 글을 써나가시는 것은

힘들면서도

보람되면서도

포기하고 싶으면서도

그래도 자신의 작품을 보아주는 독자분들을 위해서.......

묵묵히 열심히 연재 하시는 작가님들

모두항상 수고 많으싶니다(__)

.

.

작가님들 가끔은 휴식은 꼭꼭 챙기시고......

.

우리모두 작가님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이산저산]

글이 안 풀릴때가 제일 짜증나지 않으려나요.

하여튼 작가님들 파이팅~

[요신]

써놓은 글을 홀라당 날려버렸을 때인 것 같습니다만.

[요신]

출판사와의 트러블도 있겠고요.

[김백호]

무관심이죠.
글이 완성되려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죠. 글을 쓰는 작가와 글을 읽는 독자, 그렇기에 작가에게 가장 힘든 건 글을 읽어주는 독자가 없을 때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악플이나, 비축분을 날렸을 땐 펜을 흔들리게 만들지만, 무관심은 펜을 꺾어버리죠.

[사란]

프로 작가분들과 아마 작가분들의 생각이 다르겠습니다만 -
저로서는 스토리가 안 풀릴때나 -
필이 꽃혔을 때 시간이 나지 않을때 정도이려나요 - .

[來人寶友]

창작 하시는 분들은 이거 '누구꺼 배껴쓴거야' 하는말 듣는게 젤 짜증 나지 않을까요?

[방정식]

김백호님의 의견에 한 표.
글을 날리거나 스토리가 안 풀리면 기껏해야 속칭 'X됐다' 정도지만
무관심은 허무하고 허탈해지죠. 말 그대로 의욕상실.
양이 적다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겠지만 양이 쌓이는데도 그렇다면 펜을 꺾는 사람이 대부분일 듯.

[風月樓主]

덜컥하죠 -_-
그것이 팬픽으로 시작했던 아니던

[니콜로]

저 같은 경우는.. 글 안 풀릴 때가 가장 짜증납니다. 그 다음은 악플이고요. 악플 중에서도 특히 비꼬는 듯한 악플은 주화입마를 유도하죠.
아아, 글써야 하는데.. 쿨럭.

[성정하]

무관심도 무관심이고... 언젠가 매니악 쓸때 '이딴거 보는 바엔 차라리 추리소설을 읽는게 낫겠다. 시간이 아깝다'요런 리플 받았을 때 아예 다 삭제해버리고 절필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죠.
제일 기분 좋을 때는 한두개씩 늘어나는 리플과, 연재한담에서의 추천한방이죠! 연참하고 싶어지죠! 암튼 --; 무판에선 독자님들도 대단하십니다. 고수들이 많이 계셔서 ㅎㅎ

[흑진월]

저는 무관심일 듯. 대단한 몇몇 작가분들을 제외하면 글 초반에 누구나 겪는 것이 무관심이죠. 작가분들 힘내시길.... ^^;

[노란병아리]

흠.

[그리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주말에 글을 올려도 조휘사가 급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 ㅡ ㅡ;

[동쪽의 끝]

휴케바인님의 그림들은 언제나 아슬아슬 묘한 분위기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가님들에게 찬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