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제가 보는 소설은
친왕록
검정만리
의가십문
현월비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다른님 들의 추천글을 보고 아무리 소설을 봐도 대부분 정사파 싸움밖에는 없네요.
이건제가 고교시절 세로무협지 볼때랑 설정이 거의 비슷한것 같아서요.
물론 예전 세로무협지에는 뻥이 넘 심했죠. 칼 한번 휘두르면 수십명이 나가 떨어지는 ^^ 필력도 많이 떨어지고,
현 신진작가님들이 쓰시는 것이 좀 낫겠지만 무협 설정이 넘 정사파로 나뉘는게 넘 진부합니다. 그리고 요즘 무협소설 글 내용을 보면 말하는게 거의 옛날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그런말이 아니라, 현재 쓰는 말로 글을 쓰더라고요.
그리고 글을 보면 대부분 명나라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데 좀 명나라시대에 대한 공부좀 하고 글을쓰는지 궁금하네요. 그시대의 문화,사회,경제,예술,신분제도등을 거의 고려하지 않고 글쓰는것이 대부분인것 같고요.
즉 김용님의 글처럼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고 그 시대의 배경을 잘 그린 그런 작품을 보고 싶네요.
요즘 무협 트랜드가 어떤지는 몰라도 무에 있어서 넘 허구적 상상으론 글 쓰지 말았으면 하네요. 무슨 신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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