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터 이상했어. 얼굴이 안팔려 있는 작가
였거든 믿음이 안갔지만 처음으로 맡는
주연역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지
그런데 문제는 몇장 지나지 않아
생겼어.이놈이 나보고 내시를 하라는 거야
딴놈들은 난치킨 이다 먼치킨 이다 뭐다 하면서
세상을 뽀개대는데 나보고는 거기(?)때고
궁중들어가서 고관대작 노친네들 앞에서
홍홍 데라는 거야?!
그래도 주연이나까 주연이니까 하면서 참았어
근데 이놈의 자식이 갈수록 더하잖아
독초들을 연달아 먹여대지 않나
생매장을 하지않나 뭐, 이젠은 내 생간을 빼내라고!!
작가 니가 나한테 죽고 싶지!!!"
-이상 [남아지왕]에서 주연을
맡고있던 '포청청'씨의 말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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