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에 관해서입니다.

흐음, 자추란 일단 모두가 아시는 자신의 글을 추천하는 것이지요.

추천의 정의는 다 아시다시피 '적절한 대상을 천거함.'

입니다.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있으면 자추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게지요.

필력에 문제가 있다면 있겠습니다만 - 자신이 생각하기에 글의

스토리에 자신이 없으면 아예 내놓지를 않겠죠.

그렇기에 자추가 있는 거겠지요.

근래 자추를 많이 보고는 합니다.

저는 자추를 한 적이 없습니다만 -

이유는 뭔가, '내가 내 글을 추천하기에는 모양새가 이상하다.'

정도였을까나요.

하지만 언젠가 자추에 관한 글을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글에 관한 리플 중.

자신있게 자추하시는 분이 좋다고 하던 글도 있었고,

자추하셔서 추천이 마음에 들면 읽으러 간다는 글도 계셨지요.

자추는 작연, 정연 작가분들 관련 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너무 많다 - 라는 것은 문제가 되겠습니다만.

저도 자추에 관한 시선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죠.

그러니까 글이 횡설수설이 되었는데 결국 - .

자추는 어떠냐는 말입니다.

이것저것 글의 논란의 여지는 배제하고 말입니다. 이런 제 잡다한

생각에 불 붙여서 리플 올리시지 마시구요. 덜덜덜. ' ';

자추를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 를 물어보는 게지요.

그냥, 단순한 의견일 뿐입니다.

길게 하실 필요도 없고.

'좋아요.'

만 쓰셔도 됩니다.

이 별 의미없는 글을 올리는 이유는 말이지요 - .

허허허..

허허허..

덜덜덜...

냐하하...

저도 자추나 해볼까 생각중이라는 겝니다. 덜덜덜.

[가람해무]

자추 하세요. ^^ 성의 없이 하는 건 문제가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자추는 좋은 홍보 수단입니다.

[극성무진]

가끔 하시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탈퇴계정]]

이동글..
개인적으로 자추 안좋게 봅니다.
예전처럼 정말 가끔씩 올라오던땐 웃어넘겼지만, 요즘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울[疎鬱]]

자추가 좀 그러시다면 홍보를 하신다는 마음으로 하세요...
앞에 [자추]를 붙이시지 마시고, [홍보]를 붙이시고, 자신이 이런 글을 쓰고 있다라는 걸 알리시면 되죠....(뭐, 자추나 홍보나 크게 다를 건 없는 것 같지만...)

그리고...자추 좋습니다~

[윈드써퍼]

후훗..그렇군요 일단 추천글은 빠짐없이 보는 편이라..

[웅^^]

자추도 좋아요 ㅋㅋ

[청]

자추의 좋은점이라면,
작가가 직접 하는거라서
추천 내용과 문장력 등 바로 판단하고
글을 읽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라는 것이죠.
물론 독자가 '잘'추천해주는 것보다
모양세가 덜 나는것은 사실입니다만 :)

p.s. 맞춤법, 문법 엉망인 추천이라면 누가 하는 추천이건
역효과겠죠?

[火靈]

7//
자추의 좋은점이라면,
작가가 직접 하는거라서
추천 내용과 문장력 등 바로 판단하고
글을 읽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라는 것이죠

동감입니다^^;;

[프람]

자추를 하실때는
자신의글이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어떤식으로 연재를 한다는
글을 꼭 남겨주세요,,
자추란 남이 추천하는것과는 달라져야 하지 안을까요,
일단 자추를보고 몰입을 할수있는 여건이 만들어지길 바람니다~~~

[고무판..]

3// 자추 라고는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글을 홍보하려는 것이 목적이죠.
그냥 '자추 글은 기분 나쁘다' 라고만 생각 할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의 글을 홍보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보십시오.
무조건 삐뚤어진 시각으로만 보지 마시구요.

[마천신]

전 작가분이 약간의 줄거리나 시놉을 적어서..자기글을 소개하는건 좋다고 봅니다/..그냥 잼있다고만하면..ㅜㅜ 슬퍼져요~~

[엽동유]

전 자추를 아주 싫어해서 자추글은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경험상 자추해서 제대로 완결까지 재미있었던 글은 단 한개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요즘은 어쩌다 한두번 하는 자추글은 이해할수 있지만 댓글마다 끊임없이 속삭이시는 분들이 몇몇 있더군요. 별로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태자님]

요새는 흔히 자기 P.R의 시대라고도 하지요. 자기가 생각한만큼 조회수나 선작수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홍보가 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좋은 글이라면 독자들이 추천을 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제 경험상 가장 좋은 독자는 묵묵히 글을 읽다가 작가가 실수했을때나 힘들어 할때 정성이 담긴 리플을 남겨주는 독자였습니다.
작가 스스로가 홍보하는 게 모양새가 특별히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런 예가 적절하지는 않을지 몰라도 신승훈이나 휘성같은 경우에는 신인때 무시당하고 무시당해도 도전하고 홍보하고... 역시나 이건 쫌아니다--

[청]

13/ 좋은 작품과 조회수가 반드시 비례그래프를 그리는건 아니죠.
작품은 좋으나 팔릴 글이 아니라면 조회수는 저조할수도 있고,
홍보의 문제는 작품만 좋다면 시간차가 있을 뿐 알아서 됩니다.
물론 홍보가 된다고 해서 잘 팔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자추가 필요한 시점은 연재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분량이 되었는데
홍보가 너무 부족해서 원천적으로 조회수가 저조하다 싶을 때가 아닐까
싶군요. 물론 자기 글에 자신감과 연재에 대한 신념은 필수겠죠.

[[탈퇴계정]]

10// 과연 '무조건 삐뚤어진 시각'일까요?
위 댓글 앞쪽에 '개인적'이란 머릿말을 달고서, 제가 어째서 안좋게 보는지에 대해서 3번째줄에 적어놨습니다만, '무조건'이라... 흐음.. 글쎄요..

[사란]

음음, 과연 . . 좋은 의견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