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습니다.
전부 제 게으름 탓입니다.
1등에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나머지 2등을 택함에 고심이 있었습니다.
이 배너나 포스터의 기본맥락은 강한 인상을 주는 그림과
짧은 촌철살인과 같은 잘 뽑은 카피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짧은 글로써 보여주어야 할 부분이 대부분 너무 길어 가독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림이라는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었고...
해서 2등은 뽑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1등 : 화령님
3등 : 슈바르츠/련/이계학사/적월
2등 대신 3등이 4분으로 불어났습니다.
당선되신 분들의 그림은 작가들이 알아서 쓰게 되겠고, 기본으로는 화령님의 배너가 걸릴 예정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당선되신 분들은 제게 쪽지로 주소/본명/연락처를 적어 보내주세요.
화령님의 경우 전질사인본을 드려야 하니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알려주십시오. 다만 섭외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몇개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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