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재미 있겠다 싶어서 빌려 왔는데....

주인공이 아닌 짱개 건달들이 고귀한 우리사투리를 남용하다니...

심히 거북 하더이다. ㅡㅡ+

에...그냥 가면 뭐하니...제 선호작을...

마법사이계여행/고렘(간혹 골룸으로도 불리시는 작가님)

전왕전기 /우각님(소뿔???)

요괴/ 고렘님(골룸이 바로 요괴 아녀?)

애검패도 / 안지환님

검향만리 /칸 21님(앞으로 43칸 다 채우세요 ㅡㅡ+)

천지무쌍 / 우현님(한쪽으로만 가면 안되요 좌현으로도...)

신룡전설 / 가람검님

무예의달인 /박신호님

식도락 /유운권님(얼래리꼴레리~ 애 아빠 래요~)

마조흑운기/ 허담님 (웅담이 좋은디 ㅡㅡ;;)

오크마법사 /정민철님(익사 하시기전에 잠수좀 그만 하세요 ㅡㅡ+)

[극성무진]

흠^^:.........

[冥王]

중국에도 사투리 있지만...
그런것을 모르는 작가로서...
어쩔수 없이 친숙한 우리나라사투리를 쓰신듯하네요..ㅎㅎ
몇몇 작품이 이런식으로 써서 출판된게 있습니다

[겜스톨]

보스 신되다는 전라도 경상도 다 나옵니다.
사실 이게 사투리 원조 아닌가 싶은데요?
아닌가요?

[슈퍼맨]

휴...
억센 광동말투... 이런식으로 표현해도 되는걸...
정말 난감하죠...
거기다가 판타지에서도...
정말 난감하죠...
일상의 가벼움을 벗어나 글의 가벼움...
아니, 꼭 말장난 같은 느낌이 납니다...
다르게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또 난감... ^^

[고무판..]

우리나라 사투리를 쓰지 않으면 어떻게 중국의 사투리를 표현 하나요 --;;

[나무방패]

사투리라... 그게 뭐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소설에서 "XX지역 어투가 강했다" 따위로 서술한다고 뭐 알아먹을수 있나요?
그냥 친숙한 한국 사투리로 하는게 뭐 어떤가요?
게다가 글의 배경은 중국일지 몰라도 쓰거나 읽는사람은 한국인 입니다.

[야심만만]

사투리를 쓰는 것에 대해 문제는 없고 다른 독자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몰입이 않되더 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