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책방에서 우연히 사내대장부라는 책을 봤습니다.
대충 살펴보니 주인공이 두명이더군요.
형 강웅과 동생 강호 이렇게요.
형은 강호의 무림인이 되고 동생은 관부의 관리가 된다는 내용의 이야깁니다
처음에는 안볼려고 했습니다.
원래 제가 주인공이 여러명인걸 싫어하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볼께 없어서 한번 볼~까 하고 1권을 빌려서 갇습니다.
근데 정~말 오랫만에 빨리 책방가서 다음권을 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새벽이라서 다음날 같죠.
그리고 극적으로 끝난 2권을 보고 무지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오늘 고무림에 와보니 사내대장부가 여기서 연재하던거더 군요.
게시판에 들어가서 2개 올려져 있는것을 보다가 작가님의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출판 부진으로 인해 조기 완결을 해야겠다는 글이더군요.
흐~ 정말 그 글을 보고 무쟈게 찝찝한 기분이 들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이렇게 조기완결을 해야하나 무척이나 아쉽더군요.
뭐~ 제가 이런말 한다고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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