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진님의 '데스노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입니다.
자기 전에 읽어야 하는 소설
어두운 방안 모니터의 불빛으로만 읽어야 하는 소설
방안에 꼭 거울을 꼭 배치해 두고 읽어야 하는 소설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하얀 눈 하나가 째리며(?) 반겨주는 소설
짜릿한 음악과 함께 읽어야 하는 소설
그리고 뒷 목이 서늘해지는 소설!
즐거워 지고 싶지 않습니까?
데스노블을 읽으십시오....
데스노블은 현실입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데스노블은 보이지 않는 일들,모든 것들에 우선합니다.
데스노블은 죽음만이 있습니다.
데스노블은 부활을 꿈꿉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 곁을 찾아 갈 것입니다.
데스노블은 여러분들 중 선택된 자에게 커다란 선물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데스노블은,데스노블은,데스노블은,데스노블은 사실입니다.
여러분 곁에 고양이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과연 그 분은 오실까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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