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밖이 시끄럽네요.
아까 낮 12시에 온 촬영차가 아직도 안가고 있습니다!
닥터. 깽
촬영이라나요-
무려 한가인씨와 양동근씨, 박시은씨가 와 계시군요~!!
[낮에 아는 꼬마 둘이 비누방울 부는 씬 같이 촬영했다더군요. 부러운 것들!]
오늘 밤샘 예정인가봐요~
다들 추위로 떨고 계시군요.
다들 낮부터 몇 장면을 계속 반복하는데.. 힘들겠더라구요-
밤 되면서 더 쌀쌀해지고. 안개도 좀 낀것 같고..
불쌍해라;; 특히 한가인씨;;
[이쁘시더구만요. 근데 박시은씨는 바로 옆에서 봤는데 피부가 약간 안좋으신듯-]
기다렸다...
싸인받아야지!!
[폰이 구려서 화질도, 줌도, 거기다 찍으면 소리까지 나고!..
줌되는 카메라도 없고.. 그래서 사진은 포기 ;ㅡ;]
에.. 뭐.
본론은 이게 아닙니다.
자연란
[ 수상한 책방 As_ ]
사정이 있어서 이삼일 정도 연재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
더불어.
연담란 분들께는 자추글이 되겠습니다아~
끝까지 볼 생각으로 안오셔도 좋으니
일단 하.. 한번 와주기라도 하십사......[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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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책방 As_』
서점이나, 책방에 가면.. 여름이고 겨울이고 계절에 상관없이
이상할 정도로 덥습니다.
책에서 어떤 힘이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 힘이란 뭘까요?
- 하나의 책에 하나의 세상.
- 책 속의 세상은 어쩌면 실제로 존재하는 어느 차원의 그림자..
책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현실만큼이나 거대한 세상이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하늘, 바다, 대륙.. 자연, 그 안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들.
그들에게서 나오는 기운이 책을 통해 느껴지는건 아닌가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그 좁은 책방안에,
책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들의 체온이 모여있으니..
안더운게 이상하지 않습니까?
책방이 더운 이유는 그런거라고... 친구와 함께 결론지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런 생각 중에 나온 작은 이야기 토막입니다.
유머감각이라곤 제로이지만..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싶었습니다.
지켜봐주시길-
지구에 똬리를 튼 책방 아스.
그 수상한 날들이 시작된다!
주목하세요!!
어쩌면 여러분의 동네 책방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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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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