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사 슈나이더를 집필 중인 척용입니다.
그 동안 지지부진하고 내용에 다소 허술함이 있어 별반 선작수가 오르지 않아 고심이 많이 됐습니다. 저는 리메라는 걸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제 작품에 진짜 기대를 가져 주시고 봐주시는 독자님들의 추천 덕분에 하룻밤 사이에 선작수가 70이 넘게 뛰었습니다.
현재 선작수 101....
아직 타 작품에 비해 부족한 것도 많고, 그리 자랑할 만한 선작수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슈나이더의 행보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기사가 되고, 그 기사가 되는 과정에서 전생에 느꼈던 모욕과 멸시 받는 사람들을 위해 경찰이 되어 로우렌 대륙을 질타하는 슈나이더의 행보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그 과정은 지루하고, 허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기에, 그리고 그를 지켜봐 주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오늘도 저는 슈나이더의 행보에 더욱더 힘찬 질주를 준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기 바랍니다.
썩어빠진 세상, 그리고 제 배 채우기만 급급한 높으신 사람들을 무찌르고 전쟁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드는 왕국을 구하는 경찰 기사 슈나이더의 행보를요.
연재되는 내용을 보실 수록 절대 후회하지 않게, 실망하지 않게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선작수 100를 돌파했습니다. 이제는 좀더 높은 1000를 향해 제 모든 힘을 쏟아부어 질주하고자 합니다. 부디 제 글을 사랑해주시고, 장르 문학을 아끼시는 많은 독자분들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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