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미래가 보인다.
나라의 멸망, 가문의 멸망, 죽어가는 가족.
그리고 그 꿈의 끝은 항상 자기 자신의 죽음.
주인공 페이론은 자기 자신, 가족, 나아가 가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미래를 바꾸고자 합니다.
급박한 상황, 주인공의 대처, 주인공의 심리등이 뛰어나게 묘사되어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즐거움을 줍니다.
바뀐 변수에 따라 또 다시 바뀌는 미래.
그리고 또 다른 미래를 꿈에서 보는 주인공.
도대체 자신에게 왜 그런일이 생기는가 알수 없지만, 당장 닥쳐오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또 다시 노력합니다.
한참 선작이 올라갈만한 시기에 한달 반정도의 연중이 있었더군요.
정말 재밌는 작품입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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