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설이든 주인공의 목적이 있게 마련입니다.
주인공의 목적이 없다면 스토리가 아예 흘러가지 않겠죠.
드래곤 라자의 후치는 10만 셀 어치의 보석을 구하러 가는 목적
이 있었으며,
아스가르드의 단바오는 마사이로 돌아가는 목적. 그리고 마사이
로 돌아간 후의 새로운 목적이 있습니다.
군림천하의 진산월은 군림천하하겠다는 목적이 있지요.
그리고 에스카샤의 엘린츠는 은빛을 뛰어넘겠다는 것. 통일 제국
을 만들어내겠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긁적.
그런 소설의 목적들 중에서, 요즘은 속칭 가볍다 할 글이 많다
보니 목적이 흐지부지한 것도 있고는 합니다.
주인공의 목적이 필사적인 것이 좋습니다.
그것을 위해 생명을 걸 정도로 .. 그런 필사적인 목적이 있는 소설
이 좋습니다.
그런 소설. 알고 계신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출판물도 좋고, 고무판 소설이라면 더욱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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