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전(?)에 대협심 추천글을 보고, 일단 선작을 해 뒀는데요..
오늘 한번 들어가 보니까...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 위에 무슨 노래 나오는거 말입니다.
그거 음악 이름이 뭐져?
다운받아놓고 듣고 싶은데...ㅋ
그리고... 그런류의 음악 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용..?
아, 그리고...
대협심 내용은 어떤가요?
전통무협의 향이 느껴진다는 추천글을 보기는 했지만...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꽤 오래전(?)에 대협심 추천글을 보고, 일단 선작을 해 뒀는데요..
오늘 한번 들어가 보니까...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 위에 무슨 노래 나오는거 말입니다.
그거 음악 이름이 뭐져?
다운받아놓고 듣고 싶은데...ㅋ
그리고... 그런류의 음악 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용..?
아, 그리고...
대협심 내용은 어떤가요?
전통무협의 향이 느껴진다는 추천글을 보기는 했지만...
신무협과 정통무협으로 어느덧 무협소설이 양분화 되어버렸지요. 신무협의 처음 시도는 그 동안 무협소설이 주는 고정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좀 더 소재와 인물의 다양성을 추구한 점이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나치다 보니 무협소설 본래의 웅장한 맛을 읽어버리고 철저한 흥미위주로 흘러간 작품들도 다수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향이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의 무게감을 상실한 것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지요.. 대협심을 읽어보시면 내용전개나 인물은 그리 특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묘사가 탁월합니다. 즉, 순간적인 흥미위주의 묘사가 아니라 글자 하나하나에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는 단어를 선택하여 시기 적절히 배열함으로 정통무협에서 느껴지던 감정.. 뜨거운 피와 끊임없이 피부를 자극하는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협심이란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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