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론 좋지 못할 때도 있지요.
해야 할 일이 있음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방해하기도 하죠.
무분별할 정도로 하는 선별은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카스보단 비타500을 추천하고,
그보다는 녹차 한 잔을 더욱 추천합니다.
이 새벽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고무판을 찾으신 분들이라면,
수마야 말로 일대일생의 큰 적.
그러나 수마에게도 적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녹차.
자, 여러분 녹차나 무언가를 마시면서 정신을 말게 해주십시다.
- 정신건강위원회 벽검.
고요한 달빛에 그녀가 뒤돌아서고,
달빛 속의 그녀의 모습은 신비러워지고,
그녀의 신비로움은 또다른 신비로움 낳는다.
시원한 바람에 그녀가 가슴을 펴고 웃고,
바람 속의 그녀의 모습은 산뜻해지고,
그녀의 산뜻함은 차가운 눈마저 녹인다.
따스한 햇빛에 그녀가 콧노래를 부르고,
햇빛 속의 그녀는....
(신비주의 전략: 모든 것을 다 드러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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