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느닷없이 이런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무협.게임 퓨전등.. 소설을 읽어보면
대부분 나이 많은 윗사람에게 주인공이 반말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것 같습니다.
심한 경우는 열 살짜리가 40대 중년에게, 20대가 60대 노인에게
서슴없이 반발을 하죠. 그렇다고 철이 없는 것도 아니고
소설 속 내용을 읽어보면 대부분 주인공이 그렇듯이
그 나이 때부터 상당히 똑똑하고 세상물정 다 압니다
주 독자층이 10대에서 20대 초반인 장르문학에서
혹시나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노파심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요즈음 저도 글을 조금씩 쓰다보니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올리는 글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논란이나 토론을 유도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한마디씩 생각을 올려주세요.
다른 사람들의 시각이 궁금해서 쓴 글입니다.
독자들의 생각을 알고 싶은 글에 많은 답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그런면에 있어서 상당히 고지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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