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잠수타신지 어언 3일째...작가님의 귀환을 바라는 일념으로 추천을 날립니다..ㅠ_ㅠ도라와요~~
자신이 남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를 잘모르는 사람들도 있고,자신이 가진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라고 말하였고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도 하지만 그렇게 되기가 참 힘든것이 사실입니다.그래서 자신을 정확히 아는 사람을 보면 참 멋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여기 그런 멋진 주인공이 있습니다.바로..곽춘동(이라쓰고 곽어르신이라 읽는)입니다.
곽 어르신은 참 넉살이 좋습니다.평범한 언어를 구사하지 않지요.그의 언동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에 닳고 닳아 자신만을 생각하는 그런 위인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세상 돌아가는걸 전혀 모르는 그런 사람으로도 착각할수 있습니다.하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그렇게 두질 않습니다.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잘 알고,경우에 어긋난 일을 남에게 하지 않습니다.사부가 자신을 아끼는걸 알고,사부를 존경할줄 압니다.
또 이글에는 쓸데없이 자존심 강하고 안하무인으로 설치는 정파의
젊은이들도 없습니다.명문의 자제답게 다들 절제된 행동을 보여주고 있지요.
뭐 말이 길었습니다만 정말 잘짜여진 무림이라는 세계에 입담좋고 실력 괜찮은 곽어르신의 행보를 다같이 지켜 봐주세요~!!
아아..추천이란건 힘든거군요..-_-;;하지만 유쾌한 소설을 찾으신다면 꼭 읽어보시라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이상 '정연'란의 '도척'님저'공환도' 추천글이었습니다
자자 다들 외치는겁니다.
도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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