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과 장백산에 관해서 작가분들께 (게시판 옮겼습니다)

독자마당 질문/답변 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아울러 관심 가져 주시고

댓글 써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東完人存]

참 좋은글 올려주셧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있지만

이글을보고 한번더 깨닷게되네요

[하얀섬광]

그렇죠....
무의식이란건 참 무서운 겁니다.
자신도 모르게 그런 점들을 인정하고 들어간다는건...

[사막물고기]

참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恭人]

무협속 주인공의 출생 민족이나 국적이 중국 한족과 과거한족국가 인물이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그인물이 자신의국적에 맞게 생각햇을
떄 장백산으로 떠올리지 백두산이라고 하지는않잖아요.역사적사실을 중요도 하시는분들은 우리민족에게는 백두산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집어넣는 소설도 많이봣는데.. 그리고 백두산이 과거에는 우리민족의 터전이엇다는 사실은 중국도 잘알고잇을텐데 지금 영토가 정해지기전이니깐 지금의 영토상황에 반쪽은 장백산 반쪽은 백두산이라는 지식을 적용시킬필요는 없다고보네요.

[광인입니다]

와~~ .... 난 이지적 옛날에 올라온줄 알았는데..
아니네~? ㅋㅋ 하여간 예전부터 느끼던... 그런 것들(?)중 하나에요

[恭人]

보충으로 그런사실에 입각하여.. 장백파라고 불리는것은 잘못됫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민족의 문파일텐데말이에요.

[레몬티트리]

...장백파 대신 백두파 ...음 왠지.. 왠지.. 조폭이 생각나...

[칼로쓰는글]

일본이 독도를 자꾸 다케시마라고 하는 것에만 분노할게 아니라..
중국이 백두산을 장백산이라 하는 것에도 분노를..

[노량진인]

좋은 글 올려주신 건 감사한데

게시판이...

[임준후]

장백산과 백두산의 문제는 글쟁이들의 의식의 문제가 아니라 조선의 강역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우리 역사학계의 문제라고 보아야 합니다. 간도협약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거의 없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 백두산이 장백산이든 백두산이든 관심있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습니까. 백두산 문제는 간도의 영역과 조선의 강역이 풀리지 않으면 그 명칭 문제는 현실에서도 그렇고 소설에서도 끊임없이 정체성을 찾지 못할 문제입니다. 일단 조선과 간도의 영역에 대한 기본적 자기 관점을 갖지 않는 한 풀 수 없는 문제죠.

[恭人]

논제가 중국인들한테 백두산이 장백산으로불린다는 근본적인것에까지 흘러갓네요; 이것은 임준후작가님말씀이 맞다고 생각이.....

[별이진다네]

뜻이 좋아도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가치가 줄어듭니다.
순수한 질문이라면 질/답 게시판, 토론을 위한 것이라면 토른 게시판으로 그것도 아닌 한담이라면 강호정담란에 올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풍류(風流)]

이런 논제거리가 될 글은..
이곳에다 올리면..
좀 그렇죠

[노경찬]

현재 백두산의 옛 지명 : 불함, 태백, 개마, 종태, 백산이라고도 불리우기도 함. 장백산 일대가 고구려 멸망 후(신라통일후) 거의 공백지에 가까웠으나 고려가 다시 흡수함

저도 제 작품에 백두산을 배경이 있었는지라, 옛지명과 역사에 대해 잠시 알아보았었습니다. 저도 왠지 껄끄러워서 저 위의글을 명칭해석으로 글에 넣었었습니다.
삼국시대때 신라가 통일하면서 국토가 많이 밑으로 내려왔었습니다. 그것을 고려시대때 되찾아왔고, 조선시대로 넘어오면서 만주지역까지 찾아온 것입니다.
역사에 대해서 짧막한 지식인지라, 좀더 궁금하면 여러각도로 찾아보심이 좋으 실듯합니다.

[노경찬]

아 두번째 질문을 포함하자면 중국기슭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대한민국 영토 안에 있는 산입니다.
사실 역사적으로 그렇게 포함되려면 중국역사에서 절대 당 시대를 배경으로 해야하지만, 역시나 소설은 허구이기때문에 편의상.

[無二堂]

죄송합니다.
댓글은 많이 써봤지만 제 생각을 올리는것은 처음이라서
질/답 으로 옮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