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
06.05.04 18:04
조회
1,056

작가들도 다른 작가님의 글을 재미있게 읽고 나름으로 여러 감상과 이해를 가지게 됩니다.

여기에 정말 좋은 글이 있어 부족한 소생이지만, 이렇게 추천하고자 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정규연재란의 명포수라공이라는 글입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 몽환님이시죠...^^

그 몽환님의 명포수라공.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몽환님의 장르문학으로서의 무협적 각 제반 지식과, 무엇보다 무협에 충실한 글쓰기가 일품인 글이죠.

명포, 즉 오늘날의 범인을 색출하고 수사하여 체포하는 형사와 같은 인물입니다.

번뜩이는 기지와 일류의 무공을 소유한 비밀감찰조직의 뛰어난 포교, 포두가 바로 명포라 할 수 있겠군요.

그러한 주인공이 엽기적 살인에 의한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랍니다.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와, 그러한 이야기를 이루는 글의 자체가 참으로 절륜합니다.

몽환님 스스로는 전혀 비상업적이며, 자신이 평소 생각하고 판단하는 무협, 강호의 이미지와 감성을 담으려 했다는, 다양한 실험적 토대의 글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만, 무엇보다 진정한 글이란 것이 무엇이며 장르적 속성으로서의 무협의 이미지와 모습이 무엇인지, 가히 뛰어난 역량을 가지신 명사 몽환님이 제시하는 또 다른 세계의 무협을 견식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 모두들 가셔서 읽어보십시오.^^

몽환님, 이 분은 예전 인터넷 초창기부터 강호에 무명을 떨치신 절세고인이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 일신의 공력이 절륜무쌍한 필력과 섬세한 정성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해 봅니다.

이런 공력을 소유하셨으니 무협이라는 장르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문자로 제대로 형상화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분 가운데 한 사람이라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절대 읽고 후회하시지는 않을 겁니다.

감히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가셔서 직접 확인하세요.^^

뛰어난 고수 한 분이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무협 이야기를 오늘 여러분은 접하게 되실 겁니다.^^

자고로 천외천(天外天)이라 하늘 밖에 하늘이 있으며, 진정한 고수는 또한 드문 법입니다...^^

자, 함께 갑시다, 몽환님이 들려주시는 명포 수라공의 강호로-------!!!!!

뱀발 - 정말 진지하고 제대로 무협을 쓰시려는 몽환님께 아주 미세하나마 조금이라도 응원과 기력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이들 성원해 주시고, 진정한 명포가 나아가는 강호의 길을 몽환님과 함께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바로 지금!!!

어서 빨리 정규연재 몽환님의 명포수라공으로 달려들 가세요!!!

그리고, 선호작은 당연히 누르시고, 코멘트도 많이들 남기셔서 좋은 글을 쓰시는 몽환님이 더욱 멋진 이야기를 풀어내시도록 힘을 실어주세요.^^

가치있고 좋은 글이란, 언제나 어디서나 주목을 받고 널리 알려질 당연한 기회와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

정규연재 몽환님의 명포수라공!

많이들 성원해 주시길~(^ ^)


Comment ' 13

  • 작성자
    Lv.67 못난잉
    작성일
    06.05.04 18:13
    No. 1

    ^^선작했뜸?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대소방원
    작성일
    06.05.04 18:38
    No. 2

    굿.. 대단해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06.05.04 18:48
    No. 3

    멋지고 좋은 글, 그런 글은 항상 같은 작가의 입장으로서도 자신있게 추천하고 독자들께 알려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들도 새롭게 명검보도를 취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몽환님의 명포수라공을 많이 성원해 주세요.
    정말 좋은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정인
    작성일
    06.05.04 18:56
    No. 4

    지금 보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광천거미
    작성일
    06.05.04 19:11
    No. 5

    제맘과 같으시네요..
    이런 형식의 무협 별로 많지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5.04 19:18
    No. 6

    정말로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글이라는...
    이런 글은 환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Σ비호란™
    작성일
    06.05.04 20:53
    No. 7

    오, 굉장히 좋아하는 타입의 글이군요 추천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북명신공
    작성일
    06.05.04 20:56
    No. 8

    연쌍비님이 추천을 하셨군요..
    대협심을 읽다가 덧글을 보고 몽환님이 명포수라공을 연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좋은 글임에도 아직 조회수가 낮길래 추천이라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연쌍비님이 먼저 하셨네요..
    상당히 유쾌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소설이랄까요.. 감칠맛이 구석구석 감도는.. 갓 구워낸 과자를 먹는 듯한 느낌..
    감이 무척 좋습니다. 모두 한 번 읽어보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연쌍비
    작성일
    06.05.04 21:18
    No. 9

    그렇습니다, 북명신공님. (^ ^)
    한 마디로 주옥과 같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몽환님의 명포수라공은요.
    좋은 글은, 항상 주목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새삼 추천을 하지 않았더라도, 충분히 주목을 받을 글이었습니다.
    독자들께서는 좋은 글을 언제가 되었건 알아보시니까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마구선생
    작성일
    06.05.04 21:56
    No. 10

    지금 보고 왔는데....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무협의 주류라고 부를 수 없는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위화감을 주지않는...이야기 솜씨....대단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구소
    작성일
    06.05.04 22:21
    No. 11

    ... 좋은 대포를 수리하는 사람을 떠올렸던 저는-_-;;
    (명포 수리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준엄마
    작성일
    06.05.04 22:54
    No. 12

    추천보고 갔었는데, 정말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이런 글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비축분이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리는 건 싫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응고롱고로
    작성일
    06.05.05 00:56
    No. 13

    홍홍홍...저도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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