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학교 떄 동창이 보던 소설책을 가볍게 흝어봤는데... 재밌어서 읽었다는... 몇권인지도 모르고 다만 생각나는 것은 제목이 세글자이며 무슨 호랑이를 뜻하는 제목 같았음...
내용이 고급스런 기루집에 왠 낡은 무사 한명이 오는데 기루집 지기가 남루하기 그지없어 쫓아내려고 하자 금을 보여주었더니 안내를 해주었다는 남루한 사내가 도박을 하러 왔다. 라고 말하고 그리고 기집을 달라고 하는데... 남루한 사내의 눈이 너무 높아서... 전부 퇴짜맞고 무슨 무공 고수인 요녀와 밤새도록 하는데... 결국에는 약 탄 술먹고? 이거 맞나? 잠들더니 몸이 포박당하고 결국에는 그 요녀의 사부랑 만났는데... 그 사부 또 한 청순한 젊은 여인처럼 생겼더라 이겁니다.
기억의 남는 대사 중에
"하룻밤 살을 썩였는데 이거 너무 하는군."
남자가 요녀에게 포박당햇을때...
했던 대사 같네요...
너무 오래되어서...
구십년도 말 쯤에 나온거 같은데... 그게 정확한지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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