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라는 이름 하에
'은유하'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보통의 로맨스 소설로 생각을 하고 읽었는데요.
차츰 차츰 빠져들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첫사랑을 느끼는 것과 같은 풋풋함도....
마지막에 가서는 가슴 아픈...애절한 마음도.
다 읽고 나서는....
차마 이 기분을 무어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후딱 봐버렸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야 다르겠지만,
저로서는 나름대로 학생 때의 치기 어린 사랑이 아니라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시게 된 배경은.
이 소설이 실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인지 더욱 가슴 아프고, 빠져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일을 겪으신 분. 참으로 가슴 아프셨을 거 같아요.
읽는 독자들고 그럴지언데 당사자가 어찌 편안하겠습니까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소설입니다.
'은유하' 한 번 쯤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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