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생에게 전화했더니 하는 말...
아직 10회지?
허걱
제가 동생에게 그런 닥달을 당해야 한단 말입니까? 저는 한번 보지도 않는 것이!!
미운 동생(?)의 말에 괜스리 팍팍 찔려 다시 시도중입니다.
10회까지 쓰고 중단했던 그것을 처음부터 다 고쳤습니다
문장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제가 감히 시도했던 1인칭의 한계를 느껴 바꿔버렸습니다
보시는 분이 계시면 인칭의 변화에 잘못된 점을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
역시 퇴고란 볼 때마다 생기는 거라지만 그냥 '나'를 '그'로 바꾸는 데만 해도 문장이 여기저기 고쳐졌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매끄러워졌으리라 생각하지만, 읽으시는 분들이 더 나은지 어떤지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는 진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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