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자축 겸 자추를 하러 왔습니다.
근래에 연참대전 효과 덕분인지 선호작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선호작이 500을 넘었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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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녀는 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저 분이 깨어나면 말을 전해주세요. 왜 첫 번째 약속을 지켜주지 않았냐고.”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그 웃음 속에 삼켜진 슬픔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녀가 사라진 후 다른 사람들도 연비성의 방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잠시 후 연비성은 목이 메인채로 말했다.
“……그대를 보고 싶었으니까.”
하지만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았다.
연비성의 눈물은 가면의 밖으로 흘러내렸다.
“미안, 나 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
[본문 '제9장그녀만이 여자였고, 그만이 남자였다' 中]
정연란의 천운단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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